욕정기믹 각성 소프트 에디션

소프트 애용하는 딸쟁이임다

육덕베이글 작풍의 본좌인 meme50 좌의 일러스트가 박혀있는 욕정기믹이 소프트버전으로 새로나왔슴다!! 경축 ㅋㅋ


요약 평점만 보려면 밑에 더보기 누르고 쭉 내리십셔


다른몰에서 사긴 했지만 프리바디는 포장이나 배송이런건 뭐 별 문제 없슴다~ 포장하시는거 영상까지 찍어서 문자로 줌니다 굳ㅋ



기존 매직아이즈 욕정기믹이랑 구조 자체는 같은데 재질이 소프트로 나왓음

조임링 3개도 같은 위치에 있는데 그래도 소프트화 되면서 링도 살짝 소프트해짐

그치만 그렇다고 조임이 너무 없진 않음

오히려 소프트홀들 중 탑급의 조임을 보임 ㄷㄷ

대부분 소프트홀들은 재질도 부드럽고 내부도 허벌인 경우가 많고 그나마 조임을 만들려고 재질을 많이 퍼부어서 육덕홀을 만들거나

내부를 너무 좁게만드는 만행을 저지름... 내부가 좁고 재질이 too 소프트하면 대부분 오래 사용 할 수록 찢어지거나 심하면 구멍이남...

욕정기믹 소프트는 재질을 소프트화 하면서도 구조를 유지해서 조임좋은 소프트를 만들었슴다

그렇다고 무적의 홀이 탄생한건 아님

내구력이 좋으려면 단일재질을 채택하는식으로 구조를 단순화 해야하는데

외부재질 내부재질 서로 다르고 내부재질을 링이 감싸고있는 복잡다단한 구조에 재질도 전부 소프트화 했음

첫 1~5회 사용은 부드러운 떡감에 빠져 마냥 좋은 홀같게만 느껴졌는데

10회 넘어가니까 입구쪽이 찢어지는 등의 내구력 문제가 바로 보임...

재질이 부드럽고 밀착이 좋다보니 플레이타임이 20분이상 넘어가게되면 마찰부의 젤이 밀려나가서 뻑뻑해짐

이점을 감안하고 20분마다 젤 보충을 해줘야 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젤을 많이 쓰는만큼 엉덩이 밑에 수건을 두어장은 깔아야 앉은자리가 젖는 참사를 면할 수가 있어요


그래도 소프트는 소프트라 좋음

외피의 손 닿는부분의 전복모양 조형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재질이 부드러워져서

ㄹㅇ 뷰지를 만지면서 박는듯한 유사쓰리썸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

내부 주름도 전작처럼 오밀조밀한데다가 밀착까지 좋아서 개굿임

다만 소프트홀인 만큼 10분정도 플레이해야 쥬지가 민감해지면서 내부 주름이 잘느껴지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박아야됨

여기서 좀 더 리얼하게 개조 할 수도 있음

내구력이 더 약해지긴 하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리얼함을 강화하려면 링 3개중 입구쪽을 제외한 2번째 3번째 링을 가위질로 잘라보셈

외부재질이 반투명하게 속이 비쳐보이니까 내부재질에 닿지않게 링만 자르는게 크게 어렵진 않음

그렇게 조임링 두 개를 자르면 제법 그럴듯하게 입구는 조이지만 내부는 부드러운 리얼뷰지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게 됨 굳ㅋ



내구도 걱정을 한다면 세척할 때 뒤집지 말고 세척하면 되긴하는데 그러고 말리려면 규조토스틱 같은걸 박아놔야됨

소프트홀인만큼 규조토스틱으로 말리게되면 재질이 뜯겨져나가는 참사를 매번 겪어야됨다 ㅠㅠ

아예 못 뒤집어 씻을 정도는 아니니까 뒤집어서 미온수로 씻기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잘 제거 후 뒤집는식으로 세척하는걸 추천함

소프트한 재질에 밀착도 심하고 내부도 좁은편이니까 젤은 최소 오나츠유 정도로 저점도형의 소프트홀용 젤을 추천함




평점 (5점만점임)

가격 : 4점 -중저가 (떡감이 NPG 명기증명 제품들이랑 비슷한데 가격은 절반임 개꿀)

촉감 : 5점 -소프트함 (매직아이즈 쿠파트립소프트 정도로 부드러운듯. 기름에 튀겼냐던 그거 ㅋㅋ)

떡감 : 4점 -소프트한만큼 10분이상 박아야 진가가 드러남 (내부링 2개 자르는 개조를 한다면 내 기준 5점 헤으응)

내구력 : 3점 -입구쪽이 잘 찢어짐 (그래도 이중레이어라서 내부재질 입구만 좀 찢어짐)

세척 : 4점 -소프트하고 좁지만 뒤집어씻기 가능


종합 평점 : 4.1점 (개조떡감 평점 포함)




소프트 딸붕이들 즐딸하십셔~~

느낌 너무 좋아여... 근데 구멍 축이 한 쪽으로 쏠려 있네요

이녀석 원본인 https://freebody.co.kr/item/10014/%EC%9A%95%EC%A0%95%EA%B8%B0%EB%AF%B9
을 옛날에 쓴 기억이 있어서 이녀석 소프트가 나왔다길래 프리바디에서 사봤습니다

이녀석 하는김에 원본의 이야기를 같이 합니다, 원본의 경우엔 기본이 엄청나게 딴딴한 하드였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들어있는 링은 케바케로 조임세기가 다 달랐다고하지만 제경우엔 엄청나게 조여주는 녀석이 왔었습니다. 비록 길이는 짧지만 굵기와 강도에 자신있던 제 강철같은 22세 꼬추는 원본 욕정기믹을 몇달간 탐하기 시작했고, 결국 하드제품군만 찾아다니던 제 꼬추는 주거버리고 이제 소프트오나홀만 찾는 시무룩꼬추가 되었슴미다 ㅠ

소프트에디션이 나왔길래 본체는 유루후와하고 링은 딴딴하게 만든줄 알았습니다, 그건 아니었고 다른 소프트홀에서 찾을 수 없는 중간부분의 조임은 이제까지 108소프홀을 거쳐온 저에게 또다시 새로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마치 원본을 처음 사용했을 때 처럼요.

조여주면서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시 내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라고 사용후 3일까지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끝부분이 뚫렸습니다. 원본 내부길이가 9cm 였어도 끝부분이 딴딴하고 애초에 소재자체가 하드소재라 끝까지 박아넣기도 힘들어서 끝까지 내구도에 대해 나쁘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만,
소프트에디션의 경우 내부길이가 11cm여도 소프트라서 소중이긑부분이 깊숙히 끝까지 찔려들어간다+소재가 너무 약하다 두가지가 겹쳐져서 실사용 겨우 3일만에 끝부분이 뚫려 관통형오나홀이 되어버렸습니다. 넣은 러브젤은 계속 끝쪽에서 새고 끝부분에 박아넣는 감촉도 죽어버렸습니다. 더이상 처음 샀을 때의 부드럽게 조여오는 느낌을 더이상 찾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첫사랑이 빡촌에서 일하면서 허벌보지로 되어버린 모습을 봐버린 감정이 이런걸까요


조이는 링을 통한 조임, 부드러운 소재 다 좋습니다만 끝부분이 너무 순식간에 뚫려버려서 너무나도 아쉽네요. 내구도가 심각히 빈약하므로 3점줍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