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캔들 그랩

[본 사용 후기는 이벤트 당첨을 통해서 작성한 것입니다만, 거침없는 솔직한 후기가 다른 고객님들께 도움이 된다고 하길래 “제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했습니다”. 또한, 글을 너무 다듬다보면 첫 느낌 그대로를 전해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서, 비록 가독성은 떨어지겠으나 “제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했습니다”. 중요한 사항이므로 두 번 언급드렸습니다.]

===== 색 상 =====
어묵전골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회색 곤약과 유사.

===== 재 질 =====
버진 루프 하드(반투명 흰색)와 비교 시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말랑말랑함.
버진 루프 소프트=1, 스탠다드=3, 하드=5라고 한다면 본 제품은 4.141592정도. (원주율 아님)

===== 냄 새 =====
수영장 물에 시멘트를 섞은 냄새.
제품과 코의 거리가 20cm이상 떨어져 있으면 소재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음.
거리가 15cm정도로 좁혀지면 스믈스믈 냄새가 느껴지지만, 어지간하면 오나홀로 자기위로를 할 때 본인의 코와 오나홀을 이 정도의 근거리에서 사용할 법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사용 시에는 냄새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조 임 =====
버진 루프 하드와 동급, 하지만 Tight Ring 착용 시 버진 루프 하드 이상.
재질의 특성에 의한 조임(+Tight Ring의 영향)과 입구 구멍의 직경이 1cm 정도로 좁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됨. 참고로, 버진 루프 하드의 입구 최대 직경은 약 1.4cm 정도이며 돌기부분을 고려한 최소 직경은 약 1cm임. 직경 1cm의 구멍의 조임과 직경 1~1.4cm의 들쑥날쑥한 구멍의 조임을 단순 비교하면 전자의 조임 강도가 상대적으로 월등함.

===== 세 척 =====
설명서에 적혀있듯이, 뒤집어서 씻으라고는 명시되어 있음.
하지만, 모든 하드타입 오나홀이 그렇듯이 입구가 손상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다보니 뒤집을 때마다 간담이 서늘해짐.
이에 대해 특이사항이 있다면 차후 추가하겠음.

===== 소 감 =====
다른 네 종류의 Loma 오나홀을 사용하기 전입니다만, 과연 Loma 라인업 중에서 [고경도+고압박=고자극]을 담당하는 제품임을 단시간에 몸으로 납득해버렸습니다..
어정쩡한 발기 상태로는 입구컷을 당하기 때문에 금딸 이후 또는 소듕이를 충분히 예열하고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소듕이를 예열하는 시간동안 오나홀을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오나홀 워머로 예열을 한다면 그냥 사용할 때보다 기분이가 더 좋습니다. 오나홀 예열에 관해선 제품 설명서에도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실제로 해봤는데, 찹찹한 오나홀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소듕이를 따뜻하게 보듬어준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기본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는 소량의 젤은 평소 제가 사용하는 젤들(페페젤 오리지날, 페페젤 익사이팅, 피스젤)에 비해 묽기 때문에 오나홀의 내부 주름을 느끼기엔 좋았지만, 어영부영하다보니 빨리 말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 중인 젤을 보충하니, 순식간에 내부의 주름의 느낌이 반감해버렸습니다. 얇게 도포되면서 지속력이 좋은 젤과 함께 사용한다면 좀 더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고자극을 추가하기 위해서 손에 힘을 주고 자기위로를 계속 하기에는 오나홀의 재질이 단단해서 손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따라서, 본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Tight Ring을 사용한다면 오나홀을 잡고 있는 손에 체력적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조임에 신경 쓸 여력을 피스톤 운동에 몰빵 가능합니다.
풀발기된 소듕이를 오나홀 끝까지 박아넣으면 소듕이의 머리(ㄱㄷ)가 피니싱 존에 걸리는 기분이 일품입니다. 버진 루프 하드에 비해서 피니싱 존 진입 시 진입턱에 ㄱㄷ가 걸리는 느낌이 더 잘 느껴집니다. 풀발기를 지속시켜서 ㄱㄷ를 계속 괴롭히는 플레이는 오나홀의 단순한 피스톤질 시에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느낌을 느껴 보기 위해서 본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자극으로 인한 굵고 짧은 단시간 플레이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판단되므로, 본인이 강약조절에 능하지 않다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서의 사용은 비추입니다. 제 경우, 첫 사용 시 잠시 강약조절을 실패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손을 움직이다가 허무하게 한 발 낭비해버렸습니다ㅜㅠ. 고도의 마인드컨트롤에 능할수록 제대로 된 자기위로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 론 =====
다음날의 일정이 바쁘고 피곤해서 빨리 자고 싶은데 뜬금없이 풀발기가 되어 급딸쳐야하는 경우가 빈번하신 분들께 강추입니다.

이벤트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특유의 고무냄새가 덜 해서 좋았습니다. Tight Ring이라는 녀석과 로마 젤이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링을 착용하면 더욱 꽉 잡아주는 느낌을 주어서 좋으며 말랑말랑하고 흐물흐물한 오나홀이 거기를 꽉 물고있어서 확실히 착용 전 후가 다릅니다. 또한 제가 써본 하드 오나홀들보다 훨씬 고자극입니다. 젤을 얇게 도포하여서 사용하면 천국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무리가 가서 약간 부담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쾌락의 자극을 원하시면 강력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런 녀석에게도 단점은 있으니 그것은 뒷처리입니다. 설명서를 보면 뒤집어서 씻으라고 되어있는데 뒤집는데 상당히 애먹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드라이스틱도 사용해보았는데 항상 세척 후 건조가 문제였는데 드라이스틱을 꼽아놓으면 청결하고 뽀송뽀송하게 이녀석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무한으로 쥐어짜는 녀석이므로 여유롭게 강약조절하면서 느긋하게 즐기시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더욱 더 자극적인 감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5년차... 이런 자극은 오랜만이었다... 생각했던것보다 자극이 강하고 풀발 때 사용하는걸 추천.
초보는 절대 쓰지 마시오... 하드를 써도 무감각해지는 사람들에겐 추천

여러군데서 ㅈ되게 좋다고해서 구매했는데 ㄹㅇ 조습니다

내구성이 매우 좋음. 관리하기 편함. 포장이 고급스러움.

버루하보다 조임이 더 강하고 기믹이 잘느껴짐. 특히 끝부분 기믹에 닿을때마다 귀두를 자극하는게 좋았음

입구가 잘 안들어간다 싶으면 젤을 귀두쪽에 묻힌다음에 삽입하셈

궁금해서 사봤는데 버루하 사는게 좋을듯

압력도 강하고 자극도 괜찮은데 입구가 너무 좁아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다만 사용하다보면 쉽게 벌어지니까 감안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재질이 꽤 빡빡해서 압박감이 강함
세척이 편해서 좋음

....저는 소중이가 작았습니다..ㅠㅠ

힘으로 오나홀 다루시는분들한테 좋을거같다는생각이듭니다.
미는힘만큼 밀어내기때문에 많이 둔감하신분들 선택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것도 여태 써본것중 최악 중 최악

냄새가 없음 일단 재질은 좋은것같은데 먼가 부족한 기분

분명 하드인데, 소프트한 하드입니다.
모순같지만 딱 그렇습니다.
말도 안되게 강하게 딱딱하게 아프게 하는 하드가 아니고,
간질간질 분명 하드한데 기분좋은 하드입니다.
이정도 하드가 정석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딱딱한 것은 그냥 자극만을 위한 것일 뿐.
적절한 중도를 지킨 소프트한 하드. 모순되지만 즐거운 홀입니다.

처음 오나홀 구매하려 했을 때 로마 캔들에 관한 이야기가 꽤 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나서야 접했네요.

하드계열을 선호하는 점이랑 다른 제품들 평가들을 보고서 그랩을 사게 됐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포장을

정성들여 한게 눈에 보여요. 그리고 전 로마젤 20ml 작은 병 대신에 1회용 젤 4개가 왔네요.

포장 케이스가 단단하고 아담한게 앞으로도 보관 잘 할거같네요. 각설하고서 제품이 일단 파우더가 발라진 상태로

와서 냄새는 덜하더라고요. 물론 그 냄새마저 한번 씻으면 거의 없어지고요. 입구랑 내부가 좁아서 젤조차 유동있게

잘 넣으셔야 하고요, 크기도 적당해서 앉은채 흔들기도 괜찮지만 느낌상으론 적당한 책상 등에 두고서 허리를

이용하는게 더 좋더라고요. 제품이 매우 하드해서 자극이 금방 옵니다. 고자극이라 다음에 다시하기엔 약간 꺼리거나

부담되는 느낌이 있으면서도 막상 사용할때는 또 기분 좋은 그런 하드.

조임을 자극해준다는 링도 있긴 했는데 아직 링은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애초에 하드해서 조임조절이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팔 얇으시면 팔찌로 쓰실 수 있을지도? (누가 그러겠냐마는..) 구조가 꽤 단순해 보여도 복잡한 구조의 여러

홀들도 사용해본 경험상 느낌면에선 저런 일관성의 나사선 패턴이 훨씬 좋기에 안심하시고 사셔도 될거같습니다.

ggo********* 2020-12-04 이분 후기가 정말 대박임.

추가 설명으로 버진루프 하드보다 더 탱탱해서인제 사용하다보면 윤활유를 다 빨아먹은 상태가 되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음(진공으로 만들었을시) 그런데 반전으로 공기를 조금 반입해서 사용한다면 조금은 더 부드럽게 주름을 느낌에 있어 편해지는 것 같다.

참 본인은 12cm 기준으로 끝부분을 느낌에 있어 무리 없이 진입이 되며 진입 순간의 자극이 잘 되어 있는 듯 했다

소프트 쓰다가 영 별로라서 이번에 맘먹고 하드를 샀는데 와.. 이건 뭐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극이 너무쎄서 담번엔 좀 약한걸 사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자극:조임보다는 밀어내는 느낌이 강함 기둥보다는 귀두쪽 자극이 훨씬 강함 개인적으로 타이트링에 의한 자극이 생각보다는 적음

단점:아직까진 딱히 없다느낌 다만 타이트 링 끼우는게 힘듦

세척:뒤집어서 세척해도 별 문제가 없음 소재가 소재다 보니 튼튼하기도 하지만 구멍이 좁은만큼 뒤집기는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