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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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토이즈 윤활제 TOP3 비교분석

안녕하세요 엣헹입니다.


오늘은 타마토이즈 윤활제 TOP3를 프리바디몰에서 후기 많은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고점도 퓨어 애널 윤활제 600ml

오나홀 뿐만아니라 딜도에 사용할때도 호평을 받는 제품이라 리뷰수 1위를 달성한것 같습니다. 따로 글루텐프리 공식인증을 받진 않았습니다만, 폴리악계열의 수용성 젤이며,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애널에도 사용가능한데 일본 윤활제 제조사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글루텐프리 여부를 표기하지 않는것이 대부분이라 성분만 제대로 확인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각종 인증을 받은 미국의 아스트로 글라이드도 좋은 젤이지만 인증갱신 비용이 적지 않아 결국 소비자에게 비싼가격으로 전가되니 타마토이즈 같은 브랜드와 많은후기로 검증된 윤활제를 사는것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버진루프 하드 같은 고자극 홀도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커버해주는 보호력은 윤활제 중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주 높은 점성을 가진 고고점도라서 젤처럼 끈적거리기에 세척하기 번거롭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닭이나 매운 닭갈비에 치즈를 올려서 덜맵게 먹고난 후 용기에 굳은 치즈 때문에 설거지하기 번거롭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계란이나 우유, 치즈로 중화시키는게 좋죠. 냉면에 계란이 올라가는 이유도 찬음식을 먹기전 위벽을 단백질로 코팅하기 위한 조상님들의 지혜라고 할수 있겠네요.

 사용하는 홀이 너무 아파 처분하기전이라면 고점도 윤활제를 한번 사용해보고 처분을 다시 고려해보는건 어떨까요?



2위. 부카케! 세척이 필요없는 백탁윤활제 600ml

세척이 필요없는 윤활제라는 문구를 처음 봤을땐 세척이 힘든 토르소에 콘돔을 끼고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콘돔에 자체적으로 묻어있는 윤활제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좁고 통풍이 잘 되지않는 오나홀 내부에 들어간 윤활젤은 곰팡이 번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세척을 해야합니다. 


 너무 진한 흰색이 아닐까 싶을수도 있는데 홀이나 토르소에 사용해도 흰색이 옅어지지 않아 여전히 자극적인 시각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카케 특화 윤활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요거트향이 나서 요거트 플레이를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외부에 묻은 윤활젤이 물티슈로 아주 쉽게 닦이는 걸 보면, 세척 불필요 라는 말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묻은 윤활젤은 세척없이 간단하게 닦아내도 좋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세척할때도 간단히 씻겨져 세척이 어려운 입문자에게 추천하며 파이즈리용 가슴제품을 사용할때 유용할것 같네요.



3위. 발정타액 윤활제 600ml

앞에 있는 두 윤활제보다 리뷰수는 적지만 비교적 최근에야 알려지기 시작해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오나홀 윤활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구강구조의 조형이 핵심인 펠라홀을 선명하게 즐길수 있도록 저점도로 만들어졌는데 오나홀의 기믹도 선명하게 느껴지고, 아픈걸로 유명한 펠라홀의 이빨기믹(?)으로 부터 보호할수 있게 커버력을 구현했는지 오나홀 기믹으로 부터도 어느정도 커버력을 보유해 뒤늦게 주목 받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통에서 짜낸뒤 문지르면 실제 침처럼 기포가 생기고 좀 더 부드러워지는데, 따뜻하게 쓰기위해 중탕을 해서 쓸때는 꺼낸김에 흔들어서 기포를 낸 다음 사용하지만 드라마틱한 큰 변화를 느끼지 못 해, 일반적으로 사용할 땐 바로 홀에 넣어 사용하게 되네요.


문지르면 실처럼 늘어지고 기포가 생겨 진짜 침처럼 리얼해집니다.

 


??위. 리얼 모유 윤활제 1000ml

후기많은 순서에선 밀려 있지만 제가 애용하는 윤활제 입니다. 모유라기 보단 연유같은 냄새로 달달하고 탱글 탱글한 단백질의 무언가의 느낌이며 내부를 가득 채운 듯한 질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종류가 많은 중점도 윤활제에 해당하며 오나홀 제작자의 의도대로 느낄 수 있기에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어 입문자에게 추천 됩니다.


백탁젤이라 부카케를 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닦는과정에서 부카케 백탁젤과 차이가 나네요.


한방울씩 조금씩 떨어뜨려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장 오른쪽의 발정타액은 자연스레 넓게 퍼지는 것으로 보아 오나홀안에 구석구석 퍼져 코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좌) 애널 퓨어, (우) 발정타액

다른 윤활제는 시간이 지나도 형태를 유지했지만 내부를 휘젓거나 문질러서 도포하는게 오히려 일반적이기에 사용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좌) 모유젤, (우) 부카케 백탁젤


점도를 직접 비교하며 정리하겠습니다.


글리세린이 없어 오나홀은 물론 애널에도 사용가능 한 

< 고점도 퓨어 애널 윤활제 600ml >




부카케에 특화된

< 부카케! 세척이 필요없는 백탁윤활제 600ml >




펠라홀 윤활제 이지만 오나홀에도 좋다고 입소문 난 

< 발정타액 윤활제 600ml >




달달한 연유냄새와 색다른 질감을 지닌 

<리얼 모유 윤활제 1000ml >

윤활젤 각자의 본래 목적을 생각한다면 모두 너무나도 그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기에 저는 네 제품 모두 5점 만점에 5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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