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오나홀 향의 인기비결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엣헹입니다.

오늘은 나기사 이쿠노 향기젤과

발정난 암컷의 냄새향수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기사 이쿠노젤을 압축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둘의 냄새는 매우 유사합니다.

둘다 과일향이 나며 여자 체취라기 보단 어린나이대의 여자가 사용할듯한 향수냄새에 가깝습니다. 일본여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여성들은 중성적인 향수도 많이 사용하는지라 한국여성이 연상되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첫사랑에 빠져 자신의 체취를 신경 쓰기 시작하는 여자히로인들이 연상되는 향이기에 2D가 취향이신분께 추천합니다.

다키마쿠라 처럼 안고 자는 저의 죽부인 입니다. 원래는 TPU고유의 냄새가 많이 났지만 발정난 암컷의 향수를 뿌리니 좋은 향이 커버해주네요.

마찬가지로 홀을 처음 개봉할때 TPU고유의 냄새가 심한홀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땐 나기사 이쿠소젤을 이용해 좋은냄새로 좋은 경험과 향을 남기시는건 어떨까요?

오나홀의 가장 높은 진입장벽중 하나가 사용한 오나홀을 세척하는 것인데 그중 냄새도 많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손에 닿는게 싫다면 고무장갑을 끼면 되지만 냄새는 코가 예민하신 분이라면 마스크를 껴도 냄새가 나기때문에 냄새에 예민하시다면 이쿠노젤을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냄새를 맡아본 결과 달콤한 향기가 솔솔 나는건 아니지만 특유의 역한냄새를 잘 잡아주더군요. (그렇다고 장시간 방치하는것은 세균이나 곰팡이의 번식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세척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진입장벽을 크게 낮취줄것으로 기대되기에 오나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용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제조사의 복숭아향과 샴푸향을 합친 냄새를 구현했다는 상품설명과 복숭아향 캔디나 껌과는 다른 느낌이라 실망하실도 있는데 향료산업이 발달하게 된것은 가죽의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발달한것이고 식품첨가물의 향은 입속에서 안전하게 맛과 향을 즐기기위해 발달했기에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사실 향기만을 추구한다면 과학기술의 발달로 향수는 유명브랜드가치 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이므로 백화점 명품관에서 다향한 향수를 시향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죽의 악취를 잡기위해 향수산업이 발달한것 처럼, 오나홀 제조사이기에 오나홀의 악취를 잡아주는 향을 연구해 출시했고, 그것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향의 비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향수의 본래 목적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그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기에 저는 두 제품 모두 5점만점에 5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