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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좋은 두툼주름!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
그야말로 10주년 기념에 걸맞는 왕도 노선, 평범하게 좋은 오나홀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지망 쿠파 로아”의 10주년 기념 오나홀이군요.
오나홀 업계에 “쿠파”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유행시키고, 현재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다양한 오나홀에 도입된
“쿠파”라는 개념의 구조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아직까지도 “스지망 쿠파 시리즈”로서 다양한 제품이 발매중인 장수 시리즈인데,
초대 로아가 발매된 후로 벌써 10년이 흘러 이를 극상의 구조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이번 10주년 기념 스지망 쿠파라 볼 수 있겠네요.
일러스트 그 자체는 다르지만, 패키지에 그려진 여자아이는 초대 “로아”와 같은 캐릭터로
10년간 시리즈를 지켜봐 온 저로서는 감개무량하고 그리운 패키지입니다.
“극상”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만큼 중량은 초대 제품보다 2.5배 정도 커져 현대의 오나홀에 맞는 볼륨이 된 부분은 아주 기쁘네요.
(지금 와서 보면 240g은 정말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단순히 초대 로아를 크게 만든 제품이 아닌, 내부 구조부터 시작해 모든 부분을 변경한 완전 신작 오나홀입니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초대 로아가 조금 성장해 어른이 된 모습”의 오나홀을 표현했다고 하는군요.
내부구조 설명을 보면 최근 유행하는 “두툼주름”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등 두툼한 주름을 채용한 듯 합니다.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10주년 기념 엽서가 덤으로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중량은 약 616g, 길이는 약 17센티.
시리즈 초반에 만들어 진 제품들은 전술했다시피 시대의 탓도 있어 작은 크기였습니다만,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은근히 큰 사이즈가 많았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라면 특별히 놀랍지는 않네요.
약간 경도가 있는 재질이며 기름기나 냄새는 그냥저냥한 수준입니다.
입구는 대음순이 크게 강조된 두툼한 조형으로 초대와 닮았군요.
스지망 쿠파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말할 수 있는 “쿠파 구조”.
대음순을 벌리면 안쪽으로 또 다른 입구가 하나 더 달려 있는 구조입니다.
단 이 제품은 기존의 쿠파 구조와는 약간 형태가 달라 위화감이 느껴지는 형태로 보이네요.
내부는 2중구조로 되어 있고 전반부분은 주름 형태의 조형.
안쪽은 좌우 비대칭으로, 굉장히 복잡한 형태의 고저차가 큰 주름 산맥이 대각선이며 세로며 불규칙하게 솟아올라 있는 조형입니다.
삽입해 보자
응, 아주 좋은 오나홀이군.
이렇다 할 참신하고 특수한 삽입감은 아닙니다만, “딱히 참신하지 않아도 되네”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제품입니다.
기본 성능 자체는 아주 높게 느껴지는 삽입감 및 쾌감으로,
그야말로 시리즈 10주년에 걸맞는 왕도&스탠다드의 무난한 삽입감으로 되어 있으며 밸런스의 조절이 훌륭한 오나홀입니다.
내부는 약간 단단한 소재로 되어 있고, 요철 구조도 페니스에 확실히 느껴지도록 올록볼록 튀어나온 입체감 있는 삽입감입니다.
특히 안쪽에 있는 ‘주름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높은 주름들이
굉장히 구불텅 구불텅 요동치며 입체적으로 휘감겨오는 듯한 주름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뒷줄기 쪽은 굉장히 알기 쉽게 핀포인트로 살살 긁어 주는 큰 세로주름이 존재감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복잡하면서도 확실한 악센트를 갖춘 삽입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반에서부터 시작하여 후반에 걸쳐 서서히 좁아지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는 구조 덕분에
안 쪽으로 파고 들어갈 수록 물컹하는 두툼한 살집이 밀고 들어오는 듯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삽입감이 특유의 안락한 사용감을 살려주는 포인트로 보입니다.
3. 오나홀 총평
내부도 외부도 약간 경도가 있는 소재로 되어 있어 입체감이나 엣지감… 까끌하게 긁어주는 주름감 등은 잘 느껴집니다만,
아무래도 리얼한 느낌이라고 할까 끈적하게 감기는 그런 느낌은 적습니다.
약간 무기질적으로 느껴지면서도 어느정도 자극이 강한 삽입감이다… 라는 부분에서 약간 취향을 탈 지도 모르겠습니다.
깜짝 놀랄 만큼 놀라운 구조나 삽입감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사용해서 평범하게 좋은 쾌감을 선사해 주며 삽입감의 특징이나 악센트도 뚜렷한
밸런스 좋은 자극계열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금 더 녹진하고 말캉하게 들러붙어 오는 듯한
소프트 소재를 사용하는 편이 최종적인 만족도가 더 높지 않았을까 하는데
이 자극 위주의 밸런스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쾌감과 삽입감을 느낄 수 있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제 추천레벨 기준으로는 70점대를 주기에는 조금 아깝게 느껴져,
아슬아슬 80점을 넘는 ★5가 딱 좋다고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나홀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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