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프리바디몰은 국내에 부족한 성인용품에 대한 정보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리뷰어를 선정하여, 객관적이며 도움이 되는 정보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리뷰 내용의 취지는 편집자 본인의 의견이며 프리바디몰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탱글 X 녹진 2중 자극! 뒷줄기 요술 폭신자극의 춤 리뷰!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뒷줄기 요술 폭신자극의 춤'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뒷줄기 요술 폭신자극의 춤 : 2022년 붐이 될 지도 모르는 “말랑녹진 단면이층” 오나홀


이번에는 <판타스틱 베이비>의 “뒷줄기 요술 폭신자극의 춤”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요괴 여우같은 시리즈 제 4탄이군요.


“오나홀 메이커의 각성”


양산형 느낌의 오나홀이나 시대착오적인 느낌의 오나홀만 잔뜩 만들던 오나홀 메이커가,

갑자기 어느 날을 경계로 내용물과 패키지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어느새 장난아닌 오나홀 메이커의 반열에 올라섰다… 라는,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현상이 간혹 일어나곤 합니다.

최근에는 <타마토이즈>가 “타마프리미엄” 시리즈를 통해 그야말로 “각성”을 한 메이커라 생각되는군요.


이번 <판타스틱 베이비>도, 2021년부터 만들어진 제품들은 “뭔가 변화의 계기라도 있었던건가?”라 생각해 버릴 정도의

“독특함”이 종종 보이곤 했지만 아직 완전히 각성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어쩌면 탑 메이커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조금 기대하고 있던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2020년부터 꾸준히 발매되어 오고 있는 <판타스틱 베이비>의 “요괴 여우 시리즈” 제 4탄으로,

“뒷줄기”나 “폭신자극” 등의 키워드가 눈에 띄는 오나홀이군요.


단면도를 훝어 보면 스파이럴 구조를 2단계로 만들어 각도를 수정한 구조로 되어 있어,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겠군… 하는 감상이 드는 구조로 보입니다만, 상품설명을 잘 읽어보면…


절반은 하드 소재, 절반은 말랑한 소재라는,

부분 2중(내부구조의 일부에 별도 소재를 사용하는 기법)과도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절반은 하드 소재를 사용해 뒷줄기를 자극하는 컨셉으로 되어 있다… 라는 것이 겨우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패키지 겉면의 사진만 봐서는, 모처럼의 특징이 별로 잘 전달되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얼핏 봐서는 그냥 평범한 2중구조 오나홀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썼으면 알기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무게는 약 398g, 길이는 약 14센티.


표면은 울퉁불퉁한 블록 형태의 가공이 되어 있으며, 연한 핑크빛을 띠는 반투명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도 상당히 말랑하고 녹진한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기름기가 꽤 신경쓰일 수준으로 묻어나오지만, 냄새는 그냥저냥~좀 적은 수준으로 억제하였습니다.


입구는 평탄한 면에 동그란 구멍이 하나 뚫려 있는 것이 전부인 심플한 조형.


내부의 한쪽 면에는 옅은 핑크색의 2중 소재가 발라져 있어, 이 부분만 하드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핀포인트로 세로주름이나 돌기 부분에만 하드한 소재… 라는 제품은 과거에도 간혹 발매되었으나,

이 정도로 넓은 면적 자체를 하드한 소재로 한쪽에만 구현하는 기법은 과거에 있었던가 없었던가…


어찌됐든 기억을 못 할 정도로 흔치 않은 구조이긴 합니다.


“단면 2층”


이라는 구조명이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삽입해보자

이거 기분 좋아요.


페니스 전체를 감싸주는 듯한 조금 과할정도로 부드러운 소재로,

전체적으로는 마일드한 삽입감으로 되어 있으나… 뒷줄기 쪽에 광범위하게 배치된,

마치 바닥면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단단한 소재가 페니스를 아주 잘 받쳐주는 듯한 삽입감으로,


말하자면, 뒷줄기에 단단한 혓바닥같은 것이 할짝할짝 핥아주는 듯한


마치 펠라치오를 상상시키는 듯한 삽입감입니다.



울퉁불퉁한 존재감 있는 대각선 주름 위를 뒷줄기가 파고 들어간다…

만약 이런 심플한 자극이었다면 아주 평범한 쾌감이 되어버렸겠지만,

그 이외의 부분 전부가 말랑말랑 녹진녹진한 소재로 되어 있는 덕분에,

마일드한 편안함에 더해 뒷줄기의 악센트가 서로를 더욱 부스트해서 거의 액체에 가까울 정도로 부드럽게 감싸이는데

뒷줄기는 탄탄하게 문질러주는 신비한 감각을 맛볼 수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말랑한 소재에 감싸이는 편안한 삽입감과, 충분히 사정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 정도의

분좋은 뒷줄기 자극이 아주 훌륭하게 밸런스좋게 배치되어 있는 오나홀입니다.



3. 오나홀 총평


삽입감의 이미지는 “페라마치오 언니”와 아주 비슷한데,

언니의 경우에는 조금 더 핀포인트로 가로주름의 입체감을 맛볼 수 있는 삽입감이었던것에 비해,

이 오나홀은 뒷줄기 전체를 폭넓게 자극해 주는 듯한 안정감과 피팅감이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일듯 합니다.


뒷줄기의 자극이 강한 제품 답게, 일반적인 오나홀 이상으로 말랑말랑한 부분이 무감각에 가까울 정도로 마일드해,

굳이 욕심을 부리자면 조금 더 큰 사이즈인 500g 수준으로 볼륨업을 하는 쪽이 소프트 소재가 육중함까지 선사해 줄 수 있어

밸런스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사이즈도 그렇고, 뒷줄기 부분의 구조도 조금 더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아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아슬아슬 80점을 넘을 수는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4에 가까운 ★5를 줘도 되지 않나 하는 오나홀입니다.


어레인지 하기 쉽고,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포텐셜이 아주 기대되는 “말랑녹진 단면2중” 구조는

어쩌면 앞으로 새로운 유행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하고 맘대로 예상해 보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나홀 '뒷줄기 요술 폭신자극의 춤'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딸바보 프로필

이 리뷰와 연관된 상품

댓글

로그인하신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