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자칭 여X생으로부터 야한 셀카를 받았습니다'입니다.
타마프리미엄 라인은 아니지만 타마토이즈가 패키지에 힘 쓰고 있는 것이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이번에는 <타마토이즈>의
“자칭 여X생으로부터 야한 셀카를 받았습니다”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자칭 여X생이라는군요.
자칭 여X생이 보낸 야한 셀카가 도착했습니다.
…라는 오나홀.
눈 앞에 그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계를 갖거나 하는 것도 아닌,
그저 셀카를 보내 주기만 하는 자칭 여X생이 대체 어떤 타이밍에 오나홀이 되어 눈 앞에 출현하는 걸까?
라 생각하니 뭔가 답답한, 약간 특이한 컨셉의 오나홀이군요.
저 오나로는 이미 자신이 “아저씨”라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한 후로 꽤 세월이 흐른 연령이기에
이런 셀카 같은 시추에이션과는 무관한 인생을 보내 왔습니다만, 중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들어보니
“야한 셀카를 학생한테 보냈느니 받았느니 하는 사건으로 긴급회의가 소집되었었다” 는 등 일상다반사라고 하더군요.
젊은 세대는 이런 “야한 셀카”같은 시추에이션이 생각외로 공감이 되는 컨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열어보자
중량은 약 345g, 길이는 약 15.5센티로 약간 날씬하고 긴 사이즈의 오나홀이군요.
타마프리미엄 제품은 아니지만, 제조공장은 아마 타마토이즈 자사공장일 듯 합니다.
기분상인지 모르겠으나 예전보다 약간 더 촉촉한 느낌이 강해진 듯한, 입자의 질감이 좀 더 고운 느낌이 드네요.
기름기나 냄새는 조금 신경 쓰이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는 적당히 데포르메한 리얼계 조형입니다.
앞부분은 얇은 산맥형 주름이 나선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앙 부분은 벽면에도 주름이 붙어 있고, 조금 두툼한 나선형의 주름돌기가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체가 나선계의 주름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만,
최근에 유행하는 소위 “두툼주름”이라고 할 정도의 두툼한 주름은 아닙니다.
삽입해보자
특별히 무언가 대단하거나 개성이 넘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까끌까끌한 주름의 느낌과 그 주름들이 쓱쓱 쓸어내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자극들이 페니스를 문지르는 심플한 오나홀입니다만 그 완성도가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소재의 쫀득한 맛도 평가에 제법 영향을 끼쳤다는 느낌입니다.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름계의 삽입감이 쫀득한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서 높은 밸런스를 실현하여,
부드러운 저자극으로 승화시켜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무난하다면 무난한 ★3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오나홀들이 당연하다는 듯 다수 발매되게 된다면,
평가 기준의 최저점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게 마치
2030년에 발매된 ★3 수준의 오나홀을 현대에 미리 사용해 보고 있는 듯한 기분
이 조금 들기도 한 오나홀이었습니다.
평범하긴 하지만 굳이 ★3을 줄 이유가 없는, 기분좋게 쓸 수 있는 ★4 수준의 오나홀이라는 느낌입니다.
오나홀 '자칭 여X생으로부터 야한 셀카를 받았습니다'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