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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판타지의 절묘한 절충!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라이드 재팬>의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미끌미끌 감촉이 특징인 오나홀인가 보군요.



기본적으로 3~400g 전후의 중형 라인업이 많은 <라이드 재팬>의 제품 치고는 흔치 않은 500g을 넘는 대형 오나홀입니다.

마지막으로 발매 되었던 <라이드 재팬>의 500g 오버 대형 오나홀이 뭐였더라... 하고 찾아 보았더니,

반 년 정도 전에 나온 “버진 루프 트리니티”가 600g급의 대형이었던 것으로 보아 그렇게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네요.


자 그럼, 무엇이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 구조인가? 라는 점을 공식 단면도를 통해 살펴보니,

특별히 새롭거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굴곡이나 돌기가 붙은 주름 구조밖에 보이지 않아 <라이드 재팬> 치고는 특이한 맛은 좀 적은 내부구조로 보이네요.


개봉해 보자


중량은 약 531g, 길이는 약 17센티. 페니스 길이가 긴 분들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사이즈로,

그만큼 본체의 두툼함을 다소 희생했지만 대형 오나홀로서 기능할 만큼의 충분한 두툼함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구쪽에만 약간 더 두께를 추가한 형태로 되어 있네요.


조금 부드러운 편이며 냄새나 기름기는 그냥저냥한 “번지 터치”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소재를 사용한 이중구조는 “천하일혈 이단변화” 이후 2번째 시도인것 같습니다.



2. 오나홀 내부


입구는 심플하게 둥그런 구조입니다만, 구멍 주변을 또 한번 둥글게 파 놓은 조형입니다.


내부 소재는 외부보다 약간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돌기와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 달린 구조로, 베이스에는 유기물처럼 난잡하게 배치된 주름이 달린 구조입니다.


삽입해 보자


화려하지는 않군.


내부구조에서 예상한 대로 무언가 대단한 삽입감의 특징 같은 것은 특별히 느껴지지 않지만,

오나홀 전체로서의 밸런스는 매우 훌륭하고 대형홀의 진면목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삽입감의 오나홀이군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빅 바운즈”란 이름이 붙은 유래라 생각되는 이 적절히 꺾여있는 커브 부분으로,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융기된 부분이 꿀렁! 하고 페니스에 악센트를 전해 주는데 아주 확실하게 걸리는 것도 아닌,

그렇다고 존재감이 희박한 것도 아닌 그야말로 아주 적당하게 자극해 주는 느낌이라,

동굴속의 거대한 커브길을 뚫고 나가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커브형태의 오나홀따위 얼마든지 있잖아!!” 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커브의 자극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자기주장이 세지도 않고, 존재감은 표출하면서 오나홀 자체에 자극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삽입감이기 때문에

리얼함을 데포르메하여 재현한 듯한 유기적이기도 하며 인공의 오나홀적이기도 한 절묘한 밸런스입니다.


이중구조나 두툼한 두께 밸런스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어 졌다는 느낌으로,

이 소재와 이 두께이기 때문에 이 삽입감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패키지에 있는 “꼬들꼬들한 삽입감” 까지는 아니며,


미끄덩 울컥 하는 느낌

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할 듯한 느낌입니다.

벽에 붙은 주름 자체가 그 정도로 큰 자기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나 절제하면서도 절묘하게 까끌한 삽입감으로,

약간 경도가 있는 소재이면서도 너무 강하게 걸려오지 않는 적절한 구조를 통해

“미끄덩미끄덩” 하는 효과음이 아주 잘 어울릴 리얼한 감촉을 재현해 낸 걸지도 모르겠군요.


3. 오나홀 총평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라는 뭔가 특별한게 있을 듯한 화려한 이름에 더불어

리얼이니 뭐니 대대적으로 강조하는 패키지에 속아넘어가 버려서,

왠지 화려함이 부족한게 굉장히 리얼한 삽입감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 오나홀 자체가 애초에 <라이드재팬>으로서는 희귀한 리얼계 컨셉


인 모양입니다. 이번 오나로는 사용&사정 후 삽입감 리뷰를 작성할 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한 패키지나 상품명, 메이커 이미지의 선입견에 질질 끌려다녀버렸네요.


여유롭게 안쪽의 더 안쪽까지 뚫고나갈 수 있는 롱 사이즈는 리얼계 컨셉과 궁합이 아주 잘 맞고,

안쪽에도 귀두 끝을 자극해 주는 벽 부분을 느낄 수 있는 등 이 사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납득이 가는 삽입감이지만,

유일한 불만이라면 커브 부분이 정말 아슬아슬한 육벽 두께 밸런스라는 점입니다.

아주 조금만 더 두께가 두꺼웠다면 “두툼한 육벽과 커브”라는 삽입감을 즐길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얼함은 좋아하지만 너무 리얼하면 재미가 없으니 오나홀스러움도 어느 정도 있으면 좋겠어!”


라는 까다로운 페니스를 소유하신 분께 잘 맞을 듯한, 딱 좋은 정도로 오나홀과 리얼의 절충안과도 같은 오나홀로서,

인공 오나홀스러운 화려함은 없지만 “리얼함”이라는 부분에서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극은 그렇게 강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마일드하지도 않은,

오나홀과 리얼의 절충안과 같은 밸런스를 잘 잡은 점이 또 오나홀 메이커 <라이드재팬>의 리얼계 오나홀의 저력이겠지요.


만족도를 점수로 매기자면 아슬아슬 80점은 넘을 수준의 ★5 오나홀입니다.




오나홀 리뷰어 오나로의 '빅 바운즈 포르니스타'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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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ouw*** 21-10-07 13:39
꽤나 기대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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