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반숙 서큐버스 외전 매지컬 인법 서큐수리검 젝스 리메이크 진화! 유메노시오리 sp 하드타입'입니다.

굉장히 긴 이름의 오나홀이네요!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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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키테루키테루>의

「반숙 서큐버스 외전 매지컬 인법 서큐수리검 젝스 리메이크 진화! 유메노시오리 sp 하드타입」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서큐 수리검」의 속편에 해당하는 오나홀이군요.

이 몇 개월만의 키테루키테루 신작인가?

마지막으로 리뷰했던 제품이 이 오나홀.

최근에도 월간 랭킹에 종종 보이곤 하는 녹진한 소프트 계 오나홀로, 작년 8월에 리뷰한 제품입니다.

발매일이 6월 30일이라 되어있는걸 보면 거의 9~10개월이라는 긴 기간동안 <키테루키테루>는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는 게 되겠군요.

「오나홀 업계의 토가시 요시히로」에 비유 될 정도로

원래 키테루키테루는 신작 제작이 딱 멈추는 미스테리한 기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메이커입니다.

그런 메이커의 10개월만의 신작이 발매되어 아주 반가운 기분이 들었네요.

이번에는 「서큐 수리검」의 속편이 되는 오나홀입니다만,

사실 이런저런 콜라보나 리메이크 등을 너무 많이 해 놓아서 정보가 뒤죽박죽으로 보이는 컨셉이군요.

잔뜩 담긴 컨셉 정보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핫파워즈와 콜라보 (제3탄)

-    버추얼 유튜버 「유메노시오리」와의 콜라보 (패키지)

-    「보석의 매지컬 스타」와의 콜라보 (오나홀 구조)

라는, 3가지의 콜라보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핫파워즈가 「서큐 수리검」이라는 이름을 쓸 때 무언가의 콜라보를 하는 것은 언제나 그렇습니다만,

패키지 일러스트는 버추얼 유튜버와의 콜라보를 채용 하면서도

오나홀의 구조 쪽에서는 과거 <아이잠 팩토리>라는 메이커가 제작한 「보석의 매지컬 스타」에 가깝게 만든 모양입니다.

육망성 구조의 오나홀이라는 특징의 임팩트가 아주 강한 제품이었던 것이 바로 「매지컬 스타」입니다.

삽입감에 있어서도 주름계의 안정적인 자극으로, ★5나 ★4를 매겼던 오나홀이었죠.

새로운 구조의 오나홀로 ★5를 받아 갈 정도의 역량을 가진 메이커인 키테루키테루가 내놓은

약 10개월만의 제품이 기분이 좋지 않을수가 없는 구작 오나홀의 리메이크라는 점을 볼 때,

「가능하면 새로운 오나홀을 보여줬으면 했는데…」라고 조금은 낙담해버린 부분도 있긴 합니다.

이번 패키지는 소위 말하는 「캐스트 오프」가 되는 사양으로,

반투명 커버를 슬라이드 시키면 패키지 일러스트의 여성이 알몸이 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도 아주 소중한 딸감이라고!」라고 생각하는 유저분들도 많으시겠죠.

옛날부터 키테루키테루는 이 캐스트 오프 사양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당연한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지만,

패키지의 캐릭터를 벗길 수 있다는 것은 그런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결코 흔하지 않은 패키지 제법입니다.

중량은 약 357그램. 길이는 약 13센티로 부엌 스펀지같은 몽글몽글한 형태의 오나홀입니다.

최신 오나홀들은 옛날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점점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 평균 14.5센티 정도의 제품이 많은데,

이번에는 13센티라는 이전 세대의 스탠다드 사이즈로군요.

오나홀이 길어지는 경향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손에 쥐고 보면

역시 350그램 클래스의 오나홀은 13센티 전후의 사이즈로 만드는게 두툼한 육벽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오나홀로서 매우 적당한 두께라고 새삼 느낍니다. 길이를 늘려서 두께를 희생하게 될 정도라면,

짧게 만들고 두께를 살리는 것이 오나홀을 밸런스좋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간 부드러운 소재로, 냄새는 어느정도~조금 신경 쓰이는 수준입니다.

기름기도 신경 쓰일 정도로 느껴져서, 기름진 소재를 기피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릴 수 없는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2. 오나홀 내부

둥글게 뚫린 큰 입구가 있고, 그 안에 이중구조로 된 특징적인 육망성 형태의 구멍이 보입니다.

외부의 소재에 비해서 내부는 조금 단단한 소재가 채용되어,

소재의 느낌만으로도 어느 정도 하드한 자극에 가깝게 만들어 진 제품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보석의 매지컬 스타」와 대체 얼마나 다를까?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이중구조로 만들어짐에 따라 하드한 소재가 채용되어 있다는 점에 더불어 한 가지 특징이 더 있습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오리지널보다 육망성 모양의 주름이 더 뚜렷하다」라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척 보기에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크게 바뀐 것 같진 않네요.

<좌 : 보석의 매지컬 스타 / 우 : 서큐수리검 젝스>

핫파워즈의 사이트에 알기 쉬운 비교사진이 있어 빌려왔습니다.

내부는 두터운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간격이 뚜렷하게 넓은 가로 주름과 별모양 구조로 인한 주름 산맥이 여러 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 보석의 매지컬 스타 소프트 / 아래 : 보석의 매지컬 스타 하드>

참고로 이 쪽이 「보석의 매지컬 스타」. 과거 리뷰할 당시 뒤집어 봤던 사진입니다.

확실히 오리지널보다 이번 제품 쪽이 주름 하나하나의 높이가 더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어느 정도 기분이 좋을 것이라는 점은 내부 구조라던가 오리지널의 평가를 볼 때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만,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가 중요하겠습니다.

이야~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이 제품과 같이 과거에 평가가 좋았던 제품의 리메이크 혹은 버전업 제품의 경우,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거나 혹은 비교하기 쉬운 제품이 이미 존재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알기 쉬울 정도로 전작을 크게 뛰어넘었거나, 혹은 유무를 따지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거나 하지 않다면 솔직히 짠 평가를 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리지널판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 따위는 됐고, 이 오나홀이 끝내준다구!

라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사용감에 있어서의 특징과 그것에 기반한 쾌감이 아주 훌륭한 오나홀이었습니다.

일단 됐으니까 ★5를 줘야 하겠다는 점은 틀림없다는 전제를 깔고 리뷰를 해야 할 오나홀입니다.

매우 뚜렷하게 까끌까끌 자극을 주는 두터운 주름과,

그것 이상으로 특징적인 육망성의 돌기 부분들이 페니스 전체에 마치 돌기와도 같은 자극을 줍니다.

세로 주름의 입체감이 악센트 수준이 아닌, 가로 주름과 동급의 자극적인 특징으로서 삽입감에 전면적으로 영향을 주는 오나홀입니다.

「보석의 매지컬 스타」의 리뷰와 비교해 보니, 전체적인 사용감은 매지컬 스타의 하드판에 가깝습니다만,

하드의 「밀착감이 조금 덜함」「경쾌한 사용감」 그리고 「자극이 확실하게 오지 않는 애매함」이라는 단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보석의 매지컬 스타 하드」의 상위호환판과 같은 사용감으로 되어 있어,

불만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 따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까끌까끌 쓸어주는 감촉이 매우 강해 자극이 상당한 제품이지만,

페니스가 비명을 지를 정도로 강렬한 자극이 아니라 「자극계」 정도의 밸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하드하고 아주 뚜렷한 자극을 선호하는 분들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지도 모를 정도의 밸런스로,

반대로 마일드한 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자극이 너무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 오나홀 총평

단면도로 보면 조금 알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높이 평가하고 싶은 부분은 안쪽 부분의 약간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의해 안쪽의 안쪽까지 삽입했을 때 꿀렁하고 귀두에 주름들이 밀착되어 휘감아 오는 듯한 삽입감을 선사합니다.

주름 계열의 약점인 자극이 단조로워 지기 쉽다는 점을, 이 부분에 약간의 악센트를 주어 훌륭하게 극복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분 좋은 오나홀이군요」라는 평가는 분명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섬세한 조정이 있는 것 만으로 사용감이 아주 크게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자신있게 ★5를 매길 수 있는 오나홀이라 느꼈네요.

어디까지나 까끌까끌한 주름계의 오나홀이기 때문에, 「주름계는 이제 지겨워!」라는 분들은 이제와서? 라는 느낌을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름계의 오나홀로서는 1등급

이라 할 만한 쾌감과 사용감은 분명 있기 때문에, 주름계의 1군 제품을 찾으시는 분은 꼭 한 번 사용해 볼 만한 오나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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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반숙 서큐버스 외전 매지컬 인법 서큐수리검 젝스 리메이크 진화! 유메노시오리 sp 하드타입'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