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형 음순돌기 오나홀! 극 꽃잎 버진!

딸바보    2021-06-30 17:03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극 꽃잎 버진'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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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G PROJECT>의


“극 꽃잎 버진(GOKU-BIRA VIRGIN)”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극 OO 버진” 시리즈의 속편이군요.


어떤 특정한 “엄청난 구조”를 하나 골라 재현해 보자, 라는 컨셉으로

지금까지 “돌기”나 “주름” 등이 시리즈 화 되어 온 “극 OO 버진”이라는 이 시리즈.


<극 OO 버진 시리즈>


아주 참신한 구조는 아니더라도, 메이저한 다양한 구조들을 조금 극단적일 정도로 알기 쉽게 구현하는 시리즈로서,


마치 우등생과 같은 삽입감


이라는 감상이 절로 나오는 안정감 있는 시리즈입니다.



[대단한 꽃잎]

이라는 패키지에도 아주 크게 적혀 있는 캐치카피 대로, 이번에는 “꽃잎(음순)”과도 같은 구조를 엄청나게 구현해 보자 하는 컨셉으로

“극 꽃잎 버진” 이라는 이름을 붙인 듯 합니다.



꽃잎이라 하면, 막연히 일반 주름보다 좀 더 높이가 높은, 정말 꽃이파리와 같은 것들이 붙은 구조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단면도를 보니 돌기가 메인에 가까운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돌기며 주름이며 꽃잎이 다양하게 배치된 상당히 잡다한 구조인 유니크한 오나홀입니다.

이러한 삽입감을 예상할 수 없는 오나홀을 리뷰 할 때가 가장 기대감이 크게 부푸는 즐거운 순간이기도 하지요.



2. 오나홀 내부


[개봉해 보자]


중량은 약 288g, 길이는 약 13.5센티. 가운데 부분이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조금 작은 크기의 미들홀입니다.

과거 시리즈에서도 (아마) 같은 외부금형을 사용해, 시리즈의 통일감을 살리고 있군요.


경도는 보통 정도로, 냄새나 기름기를 적절히 잡은 “그로우 업 스킨”이라는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토이즈하트>의 “세이프스킨”을 완벽하게 카피한 듯한 소재로군요.


입구는 세로줄기가 하나 패인 구조로, 가운데에 작게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구조네요…


마치 미국에서 팔고 있을 것 같은 칼라풀한 과자라고 할까… 스크랩 더미 같은 구조라고 할까…

어쨌든 다양한 형태의 파츠가 랜덤하게 흩뿌려져 있는 듯한 정크감 넘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해 보자]

이것 또한 우등생스러운 느낌의 삽입감


단면도를 통해 상상했던 “귀두가 걸리는 느낌”이나 “돌기 감촉”이나 “팔랑거리는 느낌” 등,

오나홀 삽입감 업계에서 이름 높으신 삽입감 어르신들께서 비좁은 곳에 다같이 뭉쳐 “내가!! 내가!!” 하고 주장하고 계신 듯한,

아주 잡다한 삽입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시에 평면적이 아닌 입체적인 요철의 복잡함을 겸비한 삽입감으로,

굉장히 실용적이며 재미있는 오나홀입니다.


특별히 어느 파츠가 악센트가 되는 것이 아닌, 이 오나홀 전체가 굉장히 잡다한 삽입감으로 통일되어 있어

어떤 의미로는 단조롭다고 느낄 수도 있는 심플한 자극이긴 하지만, 복잡하고 입체적인 삽입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심플한 자극과 복잡한 삽입감을 겸비한 오나홀이라는,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삽입감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본래는 이 정도로 복잡한 구조일 경우

내부가 꾸물꾸물 꿈틀꿈틀거리는 듯한 느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아마도 소재 본연의 경도적 특성 덕분에 그러한 꿈틀거리는 느낌을 잘 억제했습니다.

글로 표현하자면 돌기나 주름의 꼬들꼬들한 벽의 느낌이 페니스를 까끌까끌 문질러 주는 듯한 삽입감이기 때문에,

내부구조는 복잡하지만 삽입감은 안정적인 심플하게 까끌한 자극으로 세팅한 느낌입니다.



3. 오나홀 총평


자극이 강한 삽입감이긴 합니다만, 엉덩이가 절로 들썩거릴 정도의 귀두 자극에 치우친 것이 아닌 페니스 전체를

균등하게 자극하는 내부구조이며, 그렇게 하드하지 않은 소재 경도의 밸런스 덕분에 하드홀의 약간 괴로울 정도의 강렬한 느낌 없이,

기분 좋게 사정에 도달할 수 있는 밸런스가 좋은 고자극 오나홀이라는 사용감으로,

핀포인트로 꼭 집어 “고자극”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오나홀이라 생각됩니다.


삽입 후 단 몇 번 움직여 본 것 만으로도 ★5를 줘야겠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기분 좋음은 아니었지만,

고자극 계열임이 틀림없는데도 은근히 오랫동안 기분좋게 스트로크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절묘한 밸런스나,

내부구조의 높은 완성도 때문에 ★4를 주기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아슬아슬 80점 오버로 ★5 정도는 줘도 되겠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습니다.


꼬들꼬들 하드계 오나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부족한 느낌일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은 좀 있지만 적절한 수준의 미묘한 밸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꼭 한번 즐겨 보셨으면 하는 오나홀입니다.


조금 더 부드러운 소재 버전도 분명히 상성이 좋을 것이고 다른 느낌의 쾌감이나 삽입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소재를 소프트로 바꾸고 중량도 조금 더 늘린 버전을 발매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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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극 꽃잎 버진' 리뷰였습니다.

오나홀 리뷰 업로드가 대폭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다시금 정기적으로 다양한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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