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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가로주름 오나홀! @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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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이치고'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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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나홀 개요
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이치고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15”의 리메이크 오나홀이군요.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이번 오나홀의 단면도를 봐 주셨으면 합니다.
토이즈하트, 뒤에서는 몰래 “온천욕정2” 같은 기대감이 넘쳐 폭발해 버릴 수준의 오나홀을 만들던 와중에도
“2020년씩이나 되어서 R모 타사처럼 가로주름 투성이의 오나홀을 발매하다니 어찌된 일이냐!!”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를 여러분을 위해 설명드리면, 이 오나홀은 먼 옛날 토이즈하트의 황금시대에 발매되었던
“@15”라는 명기의 리메이크 제품입니다.
・두터운 육벽과 긴 길이
・넓은 내부 구경에 의한 진공 성능
・안심소재 세이프스킨
・안정적인 가로주름 구조
이러한 특징있는 오나홀이기도 하여,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넓은 내부구경을 이용한 진공 성능을 중시한 구조였던 점이나
길고 두터운 조형, 안정적으로 기분 좋은 주름 등 오나홀로서의 실용성이 매우 높아 팬도 많았던 제품이었죠.
그런 “@15”를 현대풍으로 약간 어레인지를 더해 부활시킨 제품이 바로 “@이치고”라는 오나홀로,
“15”의 일본어 발음인 “이치고”라는 이름을 붙여 발매되었습니다.
참고로 전작과의 단면의 차이를 보면, 횡주름만 배치한 형태 자체는 같지만, 내부 주름의 구경들을 미묘하게 바꾸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작이 425g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은 535g으로 110g이나 사이즈 업 하여, 현 세대에 맞는 육중한 볼륨감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소재도 “온천욕정2”에서 사용되었던 “히토하다 마테리얼”로 변경되어,
리메이크 작품이긴 하지만 현대에 필요한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 어레인지한 오나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당시 “@15”를 애용했던 분이시라면 매우 기쁜 리메이크이기도 하여, 오나로도 약 9년전에는 ★5를 매겼던 제품이었기도 합니다.
그런 구시대의 명작이 현대에 재림한다면 대체 ★ 몇 개를 매길 만한 성능이 될 것인가…
라는 것이 이번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중량은 약 564g, 길이는 약 18.5센티.
역시 560g 수준이 되면, 요즘 봐도 “크다”라고 느껴지는 사이즈이며, 길이도 18센티를 넘는 상당히 긴 사이즈라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군요.
공식에서는 535g라고 기재하고 있으나, 실측 결과는 564g라는 기쁜 중량오차입니다.
소재는 “히토하다 마테리얼”이라는 2020년부터 채용된 신소재.
세이프스킨 정도로 냄새나 기름기가 잡혀있는 소재는 아닙니다만, 그만큼 부드럽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촉감의 소재입니다.
경도는 보통~약간 부드러움 정도로, 최근 가장 주류인 “약간 부드러운” 소재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질감으로,
냄새나 기름기는 그냥저냥~잘 잡혀있음 정도의 수준입니다.
2. 오나홀 내부
“헐렁 계열”
최근 들어서 거의 볼 수 없게 됐지만 이전 시대의 트렌드였던, 내부 구경이 넓은 구조는 그 대로.
지금 봐도 좀 특이하다 싶은 큰 구멍입니다.
단면도에서는 부분적인 구경 변화를 준 듯한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뒤집게 되면 그 정도는 아닌 그냥 평범한 가로 주름 구조로 보입니다.
만화로 치면 “하나야마 카오루”라던가, “브로리”라던가, “도구로 동생” 등이 머리속에 무심코 떠오르는,
일점 집중형 파워계 주름 구조
라고 표현해야 할 법한, 심플하고 강렬한 주름의 자극에 특화된 오나홀로,
“어설프게 자잘한 내부 구조 따위 시시해!!” 라는 오나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삽입감이군요.
충분히 두터운 육벽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삽입감과 더불어, 길쭉한 조형으로 인해 주름 면적이 통상의 오나홀보다 길게 배치되어 있어
한 번의 스트로크에 대한 자극의 정보량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한 번에 롱 스트로크를 줬을 때에는
다른 오나홀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의 길고 까끌까끌한 자극을 맛볼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냐고 한다면 물론 주름의 쓸어내리는 듯한 자극 밖에 없기 때문에 기분은 좋습니다만,
좋든 나쁘든 너무나도 @15 시절 그대로의 오나홀
이라는 느낌으로, 디테일한 내부 구조들의 쾌감을 알게 되어 버린 현대에 와서는 이런 와일드한 주름 자극은
너무나도 심플한 일직선 자극이라 ★5를 매기기에는 조금 불충분한 삽입감이라고 느끼게 되어 버립니다.
3. 오나홀 총평
공기를 충분히 빼 준다고 하여도 꽉꽉 조여드는 느낌이 아니고 기분좋게 딱 핏되는 감각 수준으로 끝나는데,
이것이 소재의 변경에 따른 문제인 것인지 혹은 원래 그 정도의 진공감이었던 것인지,
전작이 단종되어버린 지금으로서는 비교해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정하고 있던 것보다는 진공감이 특별히 전면적으로 강조되어 있는 듯한 삽입감은 아니었네요.
그럼, 이것이 리메이크작이라던가 하는 그런 사전 정보는 일단 접어두고,
다른 메이커에서 뿅하고 발매된 오나홀이라고 가정한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라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니,
단순한 쾌감과 소재감, 두툼한 육감과 조형 등 총점을 매기자면 60점 이상은 쉽게 넘을 수 있을 것이므로
★3에 가까운 ★4 정도라는 평이 현대의 “@15”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한 가로 주름 자극으로 말하자면 최근 리뷰한 “온천욕정 2” 쪽이 훨씬
현대의 페니스에 잘 맞춘 “시시하지 않은 쾌감을 주는 오나홀” 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시하지 않은 그리운 옛날 주름 오나홀을 맛보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이 “@이치고”를 구입하셔서
노스탤지어 오나니를 즐겨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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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이치고' 리뷰였습니다.
과거의 명기를 충실히 재현한 오나홀이네요.
일신상의 사정으로 12월을 건너뛰게 되었지만 다시 예전의 페이스를 찾아
활발한 업로드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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