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다양한 리뷰어를 선정하여, 객관적이며 도움이 되는 정보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엉덩이를 핸드홀로! 리틀 힙!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신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리틀 힙'.
핸드형인데도 과감하게 토르소 형태로 만들어진 오나홀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G PROJECT>의
「리틀 힙」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반신 메인의 토르소 형 중형홀이군요.
핸드홀(손으로 잡고 상하 스트로크를 하는 오나홀) 사이즈의 토르소 조형이란,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로 목부터 허벅지 관절부위 정도까지의 여성의 몸을 오나홀화 시킨 것을 말하죠.
이것을 거치형 오나홀 형태로 만들 경우 전신 토르소 기준으로 거의 러브돌 급의 사이즈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거치형 대형홀이라 하면 대체로 배꼽 아래의 하반신만을 재현하는 오나홀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거꾸로 핸드홀 사이즈로 하반신만 재현한 토르소 오나홀은 없는것인가?
라는 이유로 만들어진 것이 이번 제품.
핸드홀 형태의 하반신 토르소 타입
생각해 보면 기술적인 면이나 아이디어 면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없지는 않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형태의 오나홀이기는 합니다.
아마 엉덩이 메인으로 형태를 만들자니 어쩔 수 없이 엉덩이 쪽에 소재를 듬뿍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핸드홀 치고는 크기가 커져 버리기 때문에 좀처럼 만들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거치형 대형홀의 조형 그대로 핸드홀 사이즈를 만들어 버리면 필연적으로 삽입가능한 깊이가 짧아져 버린다는 점도 생기고요.
이런 점들을 고려할 경우 무리해서 하반신 토르소형을 핸드홀로 만들기 보다는,
축척을 줄인 전신 토르소형으로 만드는 것이 핸드홀로써 훨씬 잘 어울리는 조형이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핸드홀 사이즈의 하반신 토르소형을 찾기 힘든 것일테지요.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뭐 이런 형태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조형에 정평이 난 <G PROJECT>라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600g이나 되는 중량을 거의 전부 허벅지 주변에 사용해 버리게 되어서
핸드홀로서는 상당히 언밸런스한 조형이 되어버렸습니다.
핸드홀로서의 삽입감이나 두께 밸런스가 상당히 불안정하다고 느껴지는 조형입니다만 외형적인 완성도는 상당히 훌륭하고,
다른것보다 엉덩이 주변 조형의 아름다움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는 분들이 만족할 만한 완성도라고 생각됩니다.
보통의 핸드홀은 불가능한 똑바로 세우는 자세도 가능하기 때문에,
「난 꼭 오나홀을 거실에 장식하고 싶어!」
라는 분들께는 이 오나홀이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중량은 약 611g, 길이는 약 13cm.
거치형 대형홀에서는 종종 생략되어 버리는 배꼽 위 허리부분까지 재현되어 있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 「핸드홀로서는 삽입가능한 길이가 짧아져 버리기 때문」이겠지요.
단단함은 보통 정도이며 냄새는 전혀 없고, 기름기는 그럭저럭~약간 잡은 정도로, <G PROJECT>다운 무향 소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2. 오나홀 내부
입구는 생각보다 리얼하지 않고, 허벅지 사이에 구멍이 뻥 뚫린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형태로 보아서는 세척을 위해서 뒤집거나 하면 입구가 상하로 부욱 찢어져 버릴 듯 한 형태라, 가급적 뒤집지 않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뒤집지 않는게 좋다고 말은 했지만, 여러분들께 내부 구조를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어떻게든 잘 뒤집어 보았습니다.
내부는 얇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나선형으로 배치된 굵은 주름이 특징적인 구조로 보이는군요.
단면도 상으로는 그렇게 나선형으로는 보이지 않는 구조인데, 그만큼 완만한 각도로 회전하는 커브가 특징적인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초에 허리 주변의 육벽이 얇아지기 쉬운 이 조형에 굳이 커브를 넣다니 용감하구만…
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G PROJECT>가 가능하다 판단했을 테니 그 판단을 믿을 수밖에 없겠죠.
아슬아슬 세이프…
예상대로 등 쪽 부분의 육벽이 아슬아슬할 정도의 두께이긴 합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중앙을 향해서 똑바로 나아가는 것을 보면 축 틀어짐이 아니라
이 완만한 커브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생한 삽입감으로 보여집니다.
단, 완만한 커브를 뚫으며 파고들어가는 저항감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밸런스로,
단 몇 밀리라도 틀어지면 큰일납니다 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수준으로는 잡혀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육벽 두께라면 커브로 인한 쾌감과의 트레이드 오프라고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정도의 삽입감이긴 합니다.
3. 오나홀 총평
내부는 까끌까끌한 자극을 주는 작은 돌기들이 전체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여러 단계로 날름날름 꿀렁꿀렁 걸리는 듯한 나선형 주름들이 자극해 옵니다.
그리고 꾹 조여오는 듯한 빡빡하게 밀도있는 삽입감과 소재감에 더해,
쑤욱 휘어지는 커브의 자극을 통해 만족스럽게 사정할 수 있는 등,
평범하게 오나홀로서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고, 만지고, 써서 느낀다
라는 캐치카피를 그 말 대로 잘 재현한 오나홀입니다.
솔직히 ★5를 붙일 정도는 아니지만, 조형의 퀄리티를 떠나서 삽입감만으로도 ★4는 줄 수 있을 밸런스라는 부분을 고려하면
제약이 많은 이 하반신 토르소형 핸드홀 중에서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완성도가 아닐까 합니다.
자극에 치우친 밸런스이므로, 마일드한 오나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잘 안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나홀 '리틀 힙' 리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