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신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newnew 프릴 웨이브'.

newnew의 완성도 높은 후속작 오나홀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1. 오나홀 개요

오늘은 <PPP>의

「newnew 프릴 웨이브」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이브리드 구조의 오나홀이군요.

예전에도 「newnew」라는 이름의 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패키지를 보면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있었구나」라고 기억은 하고 있지만, 오나홀 자체는 리뷰를 읽어 보아도 전혀 느낌이 떠오르지 않는데요.

별점은 ★4를 줬던 것으로 미루어, 실용적인 오나홀이었던 것 같군요.

이번에는 그런 「newnew」의 속편으로 두 종류가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두 개 동시에 리뷰를 할까 망설였습니다만, 내부구조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리뷰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리즈의 메인 컨셉으로는

「하이브리드 구조」

가 있겠습니다. 전작부터 이번 신작까지 쭉 이어지는 듯 하군요.

간단히 말하자면, 홀 외부는 푹신푹신 녹진한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내부의 구멍 주변은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이중구조의 오나홀인데, 임팩트 있는 이름에 비해 딱히 신선한 구조는 아닙니다.

예를들어 「하이브리드 구조」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대로,

이런 구조를 하고 있었다면 그 참신함에 콧구멍에서 정자가 튀어나오지 않을까 할 정도의 충격이겠습니다만,

가까운 장래에 이러한 하이브리드한 오나홀도 등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중량은 약 295g, 길이는 약 13cm로 요즘 세대 치고는 약간 작아 보이는 사이즈의 오나홀로,

리얼한 토르소 형태는 아닌, 약간 여성스러운 조형이 들어가 있습니다.

외부 소재는 상당히 부드러운 푹신푹신 녹진한 소재로 되어 있고, 냄새나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정도입니다.

2. 오나홀 내부

입구는 세로로 갈라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입구는 찢어지기 쉬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어서, 내구성은 약간 불안하기도 합니다.

내부는 외부보다 단단한 소재가 사용된 「하이브리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포경 안한 거시기처럼 보이는 구조 같기도 한데, 자궁계 오나홀은 뒤집으면 이런 형태가 되는 경우가 있지요.

전체적인 인상은 가느다란 가로주름이 배치된 구조로, 안쪽에 큰 자궁이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조도를 보면, 마치 DNA같은 「이중나선」스러운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응, 좋구만.

이 부분이 어떻다, 저 부분이 어떻다 하는 알기쉬운 구조의 기분좋음이 아니라, 다양한 스킬을 살린 구조들을 조금씩 배치한 결과,

결과적으로 매우 완성도 높은 삽입감을 구현한 오나홀이군요.

먼저 가장 큰 특이점으로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밸런스를 매우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있어,

외부의 녹진한 부드러움도 물론 훌륭하지만, 그 이상으로 내부 소재의 하드함이 절묘한 밸런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이상 단단한 소재였다면, 그 주장이 너무 강해 부드러운 외부소재가 의미가 없어져 버릴 것이고,

이 이상 부드러운 소재였다면, 앞서 말한 다양한 스킬을 살린 구조들의 밸런스가 깨져 버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소재를 조합하는 센스를 느낄 수 있군요.

그러므로, 하이브리드 내부소재는 약간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다고는 하나, 전체적인 삽입감은 꽤 부드러운 쪽으로 완성되었고,

또한 부드러운 소재만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내부의 디테일을 살리는 데 성공한 느낌입니다.

정중앙 부근의 삽입감은 구불구불한 구조를 느낄 수 있고,

민달팽이가 페니스 위를 기어다니는 듯한 이미지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감각입니다.

또, 후반부의 자궁존도 「쑴풍!」하는 걸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전제적인 소재의 부드러움 덕분에 마일드한 인상을 남기는 삽입감입니다.

자궁의 존재감이 옅지 않기 때문에, 그 쑴풍쑴풍 걸리는 감각에 의식을 집중해 버리기 쉽습니다만,

오나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면, 정중앙 부분에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의 구조가 있어,

살짝 액센트 있는 자극으로 기분좋은 감각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느낌입니다.

3. 오나홀 총평

민달팽이 같은 꾸불꾸불함.

마일드한 뒷맛의 자궁.

살짝살짝 걸리는 듯한 정중앙의 주름.

만약 소재의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무너진다면 이 감각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릴 아슬아슬한 구조입니다만,

내부소재의 절묘한 조율로 이 모든 것들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소프트계 오나홀이 풀파워를 발휘하기에는 약간 작은 크기라 육감적인 느낌은 적고,

안쪽 깊이가 1~2cm 정도 더 깊었더라면 더욱 훌륭한 밸런스가 되었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100g정도 더 큰 사이즈로 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쾌감으로 따지자면 충분히 ★5개를 줄 수 있는 홀이지만, ★4와 ★5 사이에서 아슬아슬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그 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슬아슬 80점은 넘었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이 제품에는 ★4에 가까운 ★5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나로의 오나홀 'newnew 프릴 웨이브' 리뷰였습니다.

 하이브리드 구조를 도입해서 독특한 삽입감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