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다양한 리뷰어를 선정하여, 객관적이며 도움이 되는 정보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살아 숨쉬는 플릭 돌기! 음탄 플릭 엘레멘트!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신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음탄 플릭 엘레멘트'라는 오나홀로,
톡톡 튕기는 감각을 강조한 오나홀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라이드 재팬>의
음탄 플릭 엘레멘트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플릭 액션”이 컨셉인 오나홀이군요.
<영상>
이 사이트에서 매일 리뷰하고 있는 오나홀들은, 완전히 랜덤 혹은 즉흥적으로 고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규칙성이나 법칙에 따라서 고르고 있다는 것을, 감이 좋은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법칙을 완전히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주 1개는 화제성이 있는 제품을 리뷰한다
・대형리뷰는 가급적 주1회로 제한한다
・직감적으로 좋아 보이는 제품을 최대한 빨리 리뷰한다
・아류작같아 보이는 오나홀들을 가급적 연속적으로 리뷰하지 않는다
・토요일은 기획기사를 쓰거나 혹은 적어도 재미있어 보이는 신선한 제품을 리뷰한다
이런 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어제와 그저께는 이런 걸 리뷰했으니
오늘은 이걸로 할까 같은 가벼운 느낌으로 매일매일 리뷰 제품을 선정하고 있지요.
그럼 어째서 오늘 <라이드 재팬>의 오나홀을 리뷰하게 되었는가
물론 우연히 고른 제품이 이거였다, 라는건 아니고, 의도적으로 제품을 고른 것입니다만,
그 의도를 여기서 줄줄 늘어놓는 것은 넌센스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직접 눈치채 주세요, 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패키지>
이전에 리뷰했던 「호시오나 토네이도」로부터 꽤 빠르게 다음 신제품을 내놓은 <라이드 재팬>입니다만,
이게 또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신작 발매 간격을 당겼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번의 의도는 바로 “골든위크(5월의 일본 장기연휴) 대목을 노리고 신작을 연속으로 두 개 발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품의 컨셉은 “플릭 액션”이라고 하는데,
「그렇구나, 이번에는 거시기를 플릭하는건가」
라고 매우 알 듯 말 듯 긴가민가한 컨셉으로, <라이드 재팬>의 법칙에 따르면 꽤 기대치가 오르긴 합니다.
「플릭」이란 일본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손가락을 슬라이드하는 움직임을 일컫는 말입니다만,
플릭의 원 뜻은 무엇인가 궁금해져서 조사해 봤습니다.
flick이란?
(채찍 등으로) 가볍게 치다
(손끝 등으로) 튕겨내다
삐릭 (하는 소리)
가볍게 움직이는 동작
(진흙, 물 등의) 튕김
영화
과연.
즉 튕기거나 가볍게 쳐대거나 하는 동작을 말하는 것이군요.
그러고 보니, 만화 <더 파이팅(시작의 일보)>에서 모 캐릭터의 펀치도 그런 느낌의 뜻이었죠.
중량은 약 293g, 길이는 약 15cm로 약간 긴 미들사이즈.
소재는 자주 쓰이는 번지 터치로, 약간 부드럽고 냄새나 기름기는 그냥저냥인 소재입니다.
입구는 넓은 편이고, 안으로 움푹 들어가는 형태라 삽입하기 편한 조형입니다.
2. 오나홀 내부
내부구조는 이렇군요.
페니스 아랫부분이 닿는 쪽에, 플릭을 위한 사각형의 돌기와 같은 조형이 줄줄이 늘어서 있는 구조로,
아마도 이 구조들이 탱글탱글 튕기는 듯한 움직임을 하기 때문에 플릭 액션이라 이름 붙인 거겠지요.
까놓고 막말을 해보자면 그냥 사각형 돌기가 줄서있을 뿐인 구조라서,
참신함은 눈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구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천하의 <라이드 재팬>이다 보니, “과연 그렇구만~” 이라고 하고 싶어지는 참신함이 느껴지는 구조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오나홀로서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뭐라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럴싸한 구조를 그럴싸한 캐치카피로 팔아치우려는 프레젠테이션 파워 라는 것도
<라이드 재팬>의 강점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쪽이 페니스의 상부에 닿게 되는 쪽의 구조.
플릭스러운 구조는 페니스 하부에만 있고, 반대쪽은 매듭과도 같은 느낌의 주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 쪽이 단면도.
특징적인 구조다 보니, 뒤집었을 때와 크게 느낌이 다르지 않습니다.
캐치카피에서 예상되는 삽입감은, 삽입하면서 돌기를 차례로 쓰러뜨리고, 뽑아내면서 쓰러진 돌기들이
다시 일어나며 쓸어주는 존재감을 맛볼 수 있는 오나홀이라는 듯 하군요.
「그냥 돌기가 좀 큰 돌기계열 오나홀이잖어」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삽입감은 아닐거다! 라고 믿고있다구.
믿고 있단 말이야!!
「그냥 돌기계열 오나홀이잖아, 따위의 건방진 말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먼저 사죄를 드리면서 리뷰를 계속하겠습니다.
뭉뚱그려 말하면 「돌기계열 오나홀」의 카테고리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만,
「그냥」을 붙여야 할 재미가 있다 없다 하는 애매한 느낌이 아니라,
「이거 기분 쩌는데」라고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진 오나홀이었습니다.
또한 이미 위에서 보신 대로, 그저 페니스 아래쪽에 대량의 돌기가 닿을 뿐인 오나홀이라는 인식이 꼭 틀리지만은 않습니다만,
그 닿는 느낌이나 단단함의 밸런스가 너무 훌륭하여,
이런 형태의 큰 칫솔 비슷한 것이 페니스 뒷줄기를 부드럽게 쓸어 올려 주는 듯한 삽입감입니다.
촉수계라고 할 정도로 꾸불텅꾸불텅한 삽입감도 아니고 복잡무쌍한 움직임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길다란 돌기가 핀포인트로 뒷줄기를 섬세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며 어루만지는 듯 비벼대는 자극은,
다른 돌기계 오나홀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삽입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플릭 돌기가 서 있는 두 줄기의 간격도 과연 <라이드 재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밸런싱이 잘 잡혀 있습니다.
뒷줄기 전체에 돌기들이 확실하게 닿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중에 각도를 조절하거나 할 필요 없이
스트로크만으로도 충분히 그 구조를 맛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 돌기를 홀 전체에 붙이는게 좋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일부러 뒷줄기에만 돌기의 자극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플릭 포인트를 뒷줄기에 한정시킨 부분은 오히려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오나홀 총평
보편적으로 후한 평가를 주기 힘든 돌기계 오나홀 중에서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만한 기분좋은 오나홀, 이라는 느낌으로,
추천점수는 아슬아슬 80점을 돌파하였기 때문에 ★5개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승리의 구조는 이제 질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기 좋은, 약간 테이스트가 다른 자극을 맛볼 수 있는 오나홀
이라는 느낌입니다.
자극은 그렇게 강하지 않고, 마일드~보통 정도의 자극이므로,
확하고 느껴지는 고자극 오나홀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삽입감이므로 주의해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음탄 플릭 엘레멘트' 였습니다.
심플한 구조지만 절묘한 돌기 배치로 독특한 삽입감을 만들어낸 오나홀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