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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지만 속은 알차다고요? 유부녀의 꿀단지 "스고망4 음화" 리뷰
저렴하지만 속은 알차다고요?
유부녀의 꿀단지
"스고망4 음화"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어 약쟁이입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점점 습해지는게 느껴시질텐데
오나홀관리를 잘해줘야 하는 계절이니 물기는 잘 말려주시고
안쓰는 제품이라도 가끔 꺼내셔서 관리를 해줘야 될것같습니다.
날이 따뜻하니 곰팡이의 번식속도도 빠르고 습하다보니 잘 마르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번 리뷰는 다시 핸드형으로 돌아왔고 엔조이 토이즈라는 회사의
제품을 처음 다뤄보는 리뷰입니다.
그럼 이제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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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것 보다는 "엔조이 토이즈"라는 회사를 다뤄볼 생각인데
사실 다른 회사들 보다는 매우 인지도가 적은 회사로서 신생회사인지 예전부터 있는 회사인지
저는 전혀 알 수 없었고 공식 홈페이지는 있지만 자세한 회사소개는 없어서정보를 알 수 없었습니다. (http://enjoytoys.co.jp/)
그나마 스고망1이 아마존 등록일이 2012년으로 보이니 그 때 쯤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찾아본 결과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여러 제품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컵형 1회용 제품을 만들다가 핸드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회용에서 노하우가 생긴건지 그 다음부터는 여러 종류를 만들기 시작했고
주로 저렴한 가격의 오나홀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조금 가격이 나가는 제품을 만들긴 했지만 크게 히트친 제품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오나홀 기업은 무수히 많은데 그 중 작은 기업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아키바에는 수십만개의 제품이 있다보니 보기만 해도 그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바로 "스고망4 음화"라는 제품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대단하다는 뜻의 "すごい (스고이)"와 보지라는 뜻의 "オマンコ(오망코)"를 더한 이름으로
그중 4는 4번째 제품이라는 시리즈를 나타내는 숫자이며 마지막 淫華(음화)는 야한 꽃이라는 뜻입니다.
즉 음부 부분을 꽃으로 표현한 것이죠
말그대로 말하자면 대단한 명기 정도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있다고 했는데 놀랍게도 전작품이 3개나 더 있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제품에 여러 시리즈가 있는 건 드물기도 하고 잘팔리는 제품 아니면 잘 없는경우라
이 스고망이 엔조이 토이즈에서 잘나가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 때는 지금과 많이 다른게 좀 더 노멀한 모습으로 되어있고 안쪽은 그저 1자형 빨래판 돌기로 되어있어
특색이 별로 없는 무난한 디자인이 였습니다.
3서 부터 기둥에 주름이 생기고 내부가 좀더 리얼하게 변하다가 4에서 외형적인 면이 완전 변했고
내부도 2중구조를 택해서 기존 작품들과 격을 달리 하였습니다.
이처럼 계속 여러가지를 보완해 가며 변화를 주는 것은 이 제품에 어느정도 희망을 걸고 있다는 것일까요?
가장 자신이 있어한다는 것일까요?
그것을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뷰영상
2. 구조
우선 전체 길이가 13cm로 다른 제품들의 내부 길이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 크기도 안되는 편이며 손으로 감싸 쥘시 손에 남는 공간이 있을 정도입니다.
외부크기가 이 정도이니 당연히 내부길이도 작은 편이며 11cm로 왠만해서 전부 들어가지 않는 크기입니다.
사용시 늘어나는 느낌이 강한데 덕분에 달라붙는 느낌이며 조금 터질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지름은 2cm정도로 아주 좁은 편은 아니지만 워낙 제품 크기가 작아서 존슨의 모양대로 늘어납니다.
특히 두께가 얇다보니 더욱 그런감이 있습니다.
일단 일정크기 이상의 물건의 길이를 가지고 계시면 아마 그냥 사용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조금 일반보다 작은 크기의 분들이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조를 잘펴보자면 무차원구조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은 거의 뽑기운에 따라 달라서
달라지는 부분으로 얼마나 마감이 좋은가에 따라 듬성듬성 비어있는 것도 있고
알차게 꽉차있어서 여기저기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스고망은 조금 돌기가 얇게 되어있는 편이고 약간 비어있는 부분도 있어서
마감이 살짝 아쉽고 조금 전체적으로는 느끼기엔 비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가형이다 보니 마감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제품입니다.
돌기는 여기저기 뾰족하게 물결처럼 이리저리 나있는 편이며
무차원 가공답게 존슨을 이곳저곳 훑어주며 자극을 줍니다.
돌기자체가 크진 않지만 조금 거친 부분이 많아 자극 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두게가 얇다보니 손으로 힘을 줘서 조이게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강약으로 어느정도 자극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 외부모습을 다뤄보자면 안쪽으로 패여있는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작아보이는 제품을 저 작아보이도록 하며 그립자체는 미끌어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외형을 좀 더 육단지라는 퇴폐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 한듯 보입니다.
음부 부분은 이름의 음화 답게 꽃처럼 여러 잎술을 만들어 놨습니다.
음순이 꽃의 꽃잎처럼 만들어 놔서 조금 징그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예쁘게 표현해논 것 같습니다.
특히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젤을 넣을때 흘릴일이 없고 안쪽 음순이 존슨 삽입시 고정해 줘서
꽤 나쁘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기능적인 것보다는 디자인 쪽의 의미가 크다보니 이 특이한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할 듯합니다.
이제 세척부분으로 가자면 사실 작기도 작고 일자형 구조라 딱히 힘든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무차원 구조의 틈사이나 음순 사이 물기만 제거에 신경 써 주시면 될 듯합니다.
3. 재질
재질 자체는 홈페이지에도 제품 박스에도 자세히 명시 되어있지 않은데 그냥
실리콘 재질로 보입니다.
냄새는 조금 나지만 심하지 않고 유분도 살짝 만져지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색감은 진분홍색이며 때는 잘타는 편입니다.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니고 하드급은 아니지만 조금 탄력적인 면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다른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은 얇게 붙어있는데 조금 끈적이는 감이 있어서 감도가 높습니다.
고깃단지라는 느낌이 강하게 젤을 넣으면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단지 물기제거시 조심해야하는데 재질자체가 조금 약해서 금방 찢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4. 사용후기
솔직히 말하자면 저렴한건 저렴한 값을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 값이면 그 이상의 능력을 원하는 것 자체가 사치가 맞긴한데 스고망은
진짜 말그대로 가격만큼의 값을 하는 느낌입니다.
우선 그런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이 여러 단점을 종합했을 때 그런데
일단 첫번째로 안쪽 축이 맞질 않습니다.
오나홀을 제작할 때 사실 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삽입시 축이 중간에 정확히 위치하고 있지 않다면 한쪽이 얇고 안쪽이 두꺼워 지는데
당연히 얇은쪽으로 존슨이 쏠리게 되며 균둥하게 조여주지도 않고 얇은쪽은 찢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초창기 매직아이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지금은 잘 해결하여 좋은 제품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축문제는 특히 작은 회사, 저렴한 제품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로 이 부분은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점은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핸드형이 뭐 작고 가벼운게 장점이긴 합니다만 이 제품은 너무 작다보니 작은 사이즈가 아니면 사용하기 버겁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늘어나나보니 내구도가 떨어지는 것고 심하게 느껴지고요
두께가 얇다보니 금방 금방 늘어나서 수축이 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어쩔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같은 가격에 더 부피가 나가는 제품도 있다보니
이 부분은 좀 밀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두 문제가 가장 치명적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알 수있고 마감 부분이 아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장점으로 말할만한 것도 역시 존재하기는 합니다.
첫번째로 작은 사이즈라 관리 및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으로
사용후에 간단히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금망 세척하고 면적이 작아서 금방 마르기 때문입니다.
수건으로 몇번 톡톡 해주면 금방 마를 수 밖에 없죠
파우더 처리도 몇번 발라주면 끝입니다.
사용시에도 가볍다보니 손목에 무리도 없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숨기기에도 아주 안성 맞춤인 사이즈 이기도하죠
두번째로 무차원 가공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느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무차원 가공이면 명기의 증명이나 아니면 몇몇 대형홀에나 있는 구조입니다.
사실상 별로 마주칠 일이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나가는 제품들이 참재한 구조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스고망은 무차원 가공이 기본베이스로 되어있어서 무차원 가공이 궁금하신 분들은
입문하시기에는 좋은 제품입니다.가격대도 무난하고 그렇다고 무차원가공의 느낌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느낌이구나 하시는 정도라면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제품이 맞고 이 회사 제품이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축 뒤틀림이 있어서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는 부분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를 조금 생각하시고 사용하신다면 그 부분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더 나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엔조이 토이즈 제품 중에도 진실의 입과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이빨을 아에 물도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스고 펠라라는 제품으로 안쪽 이빨이 아에 무는 각도까지 조절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개발도 있고 아니면 일러스트 자체도 꽤 유명한 사람들의 작품들인데
이렇게 픽시브처럼 유명한 일러스트 사이트와도 콜라보를 할 정도니
결코 작게만 있는 회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초창기 라이드 재팬도 이러한 과정을 거친 내역이 있기 때문에 엔조이 토이즈도 성장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앞으로 더 나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큽니다.
아무튼 이 제품에 추천해줄만한 젤이라고 하면 안쪽이 조금 끈적임이 있고
추차원가공이기에 감도가 높은 혼기지루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추천해 줄만한 분들이라고 하면
1. 조금 작은 사이즈라 작은 것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2. 무차원 가공을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어요
3. 관리 및 세척이 쉬웠으면 좋겠어요
4. 저렴한 가격대인 제품이 좋아요
하시는 분들이 구입 하시면 되겠고
반대로 구입시 생각 해보셔야 하는 분들은
1. 뽑기 운에 따른 마감상태가 싫어요
2. 조금 핸드형도 어느정도 크기가 되야해요
3. 내 존슨이 규격에서 벗어나네요
하시는 분들이 고민하시면 될듯합니다.

댓글
내구성이 일단 가장 강하고 막쓰기에 좋은 대형홀은 푸니아나 DX하드입니다.
재질자체도 튼튼하고 딱히 손상이 갈만한 각진 구조도 아니라 오래 사용가능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잘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대형홀 사기위해 고민중입니다만 (아직도...;;^^)
음부와 애널 두개가 있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 없나요?
코코로 살려다보니 애널은 많이쓰면 헐렁해진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