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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오나홀이 아니다, 이것이 공대생의 오나홀인가? "텐가 플립홀 시리즈 리뷰"
이세상 오나홀이 아니다,
이것이 공대생의 오나홀인가?
"텐가 플립홀 시리즈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리뷰로 돌아온 약쟁이입니다.
날씨가 더우신데 건강 잘 챙기시길바랍니다.
이번 리뷰는 텐가 시리즈의 마지막 리뷰로서 가장 메인이 되는 리뷰기도 합니다.
특히 기능에 중점이 되는 제품이다 보니 다른 제품 리뷰보다 사용법에 대한 설명의 비중이 클겁니다.
아무튼 이제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뷰영상 2. 구조 3. 재질 4. 사용후기
"텐가"라는 기업은 여타 다른 오나홀 기업들과는 노선을 달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다 오나홀 처럼 보이지 않고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을 고수하고 1회용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여
이를 의료용으로 쓰이도록 하게 하고 다른 기업이나 디자이너 등등 콜라보를 통해 많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자위를 그저 즐기자라는 것을 떠나서 장애를 가진 사람과 차별이 없도록하고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하며
자위가 부끄러운 행위가 아닌 당연한 욕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공중파에 참여하거나 여타 해외에서도 많은 광고를 하고있습니다.
(그 세련된 디자인은 마치 이런 느낌?)
(해외에서도 많은 광고와 사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기업인 텐가는 1회용으로 성공하다보니 이번엔 다른곳에도 투자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도전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죠
그러다보니 한 제품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텐가 3D시리즈 입니다.
(기하학적인 돌기로 하학 꽤 선구적인 디자인 입니다.)
이 텐가 3D같은경우는 외부에 있는 모양이 돌기가 되며 뒤집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라는 독일의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2012년에 수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용하기도 편하지만 상당히 근미래적인 디자인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는 부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좀 더 기능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어 개발하기 시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오나홀계의 한휙을 그었다고해도 말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며 앞으로 나아갈 제품들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반으로도 갈라져 세척이 쉽도록하고 플로팅패드를 통해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바로 그 미래적인 오나홀 "플립홀 시리즈"입니다.
플립홀 시리즈는 대략 구형인 화이트, 블랙, 레드, 실버와 신형인 제로가 있는데 여기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제로를 중점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1. 소개영상
1) 플립홀 비교영상
2) 플립홀 블랙 내부영상
3) 플립홀 화이트 내부영상
4) 플립홀 제로 내부영상
2. 구조
1) 플립홀 블랙
우선 블랙 먼저 살펴보자면 블랙은 전체적으로 날이 서있고 꽉차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특히 입구 부터 살펴보자면 한쪽에는 돌기가 나있는 구슬 가운데에 1개, 다른 한쪽에는 양쪽 2개로 되어있어
겹쳐지도록 하여 존슨이 들어올때 조이도록 하였습니다.
존슨이 재대로 된 방향을 통해 삽입이 되도록 고정을 시켜주며 나중에는 뿌리의 조임을 유지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삼각 돌기들이 좌우로 위치해 있으며 한쪽 한쪽마다 겹쳐지도록 대칭으로 되어있습니다.
밑에 구슬보다도 좀 더 자극적으로 존슨을 조여주며 사실상 겹쳐지면 공간이 없이 꽉닫혀있어 존슨이 열고 들어가면
사정없이 조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플립홀 블랙에서 제일 많이 자극을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둥근 구체에다 가운데 돌기가 있는 통로가 뚫려있는 모양의 구조물이 나옵니다.
이는 자궁을 모티브로 한 기믹이며 안쪽에는 둥글둥글한 돌기들이 붙어있어 귀두 부분에 자극을 줍니다.
통로가 일방통행이라 옆쪽으로 빠질일은 없으며 틈틈히 돌기가 있어 쉴틈없이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기는 내부길이 15cm정도이며 텐가에서는 13cm만 되면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명시해놨습니다.
전체크기는 8.5cm x 17.5cm로 꽤 큰 부피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핸드형치고는 꽤 무거운 741g입니다.
2) 플립홀 화이트
플립홀 화이트는 외부적인 부분과 내부의 몇몇 모습은 블랙과 같습니다.
하지만 블랙보다는 내부구조가 둥글둥글한 구조로되어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입구쪽부터 보자면 한쪽은 거의 끝까지 전체가 톱니보양으로 된 통로 구조와
한쪽은 구슬모양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우선 톱니모양 통로 구조는 역날모양이라 들어올때는 쉽게 삽입이 가능하지만 뺄때는 날을 통해 자극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중간에는 가장 큰날끼리 맞닿게 하여 중간에는 조임을 주도록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바닥쪽에도 삼각돌기를 장착해놔서 자극을 느낄 때 비어있는 부분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톱니모양 통로 쪽 윗부분에는 블랙 처럼 자궁 모양의 기믹이 달려있으며
블랙보다는 그 크기가 작고 내부 삽입 통로에는 작은 돌기가 달려있습니다.
대신 블랙보다는 통록 크기가 작아서 더 조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슬 쪽의 입구쪽 부터 보자면 처음엔 쌀알같은 돌기가 입구서 부터 훑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안쪽 가운데에 큰 구슬이 부드럽게 자극을 줍니다.
이 부분은 부드럽게 훑어주는 역할을 하며 고자극 보다는 서서히 오는 저자극을 주로 내줍니다.
그리고 윗쪽에는 양쪽 벽이 구슬로 이루어진 통로가 나오는데 그 구슬 끝에는 조그만한 돌기가 하나씩 붙어있어
존슨의 옆면을 긇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통로 자체도 그리 좁은 편이 아니라 부드럽게 훑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 쪽에는 포도알같이 구슬들이 붙어있는데 솔직히 이부분은 잘 느끼지 못하며
다른쪽에 자궁부분을 겹쳐 받춰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크기와 무게는 블랙과 같이 무겁고 부피가 큰편입니다.
3) 플립홀 제로
플립홀 제로는 블랙과 화이트와는 전체적으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제로는 구형들이 꽉한 기믹들로 구형을 조여주는 느낌을 내주었다면 제로는 전체적으로 훑어주는 기믹으로 되어있습니다.
우선 구형들과 다르게 이어진 부분이 뒷부분에 경첩이 아닌 삽입구가 일체가 되어있어 삽입감이 좀더 좋아지고 견고해졌습니다.
처음 부분은 한쪽에는 둥근 돌기 벽에 바닥에 언덕같은 돌리가 나있는 구조고 반대편에는 그 통로로 맞춰 들어갈 수 있는
볼록하게 튀어나온 돌기가 있어 겹쳐질때 사방에서 돌기가 튀어나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방에서 조여주고 자극을 주기 때문에 뿌리부분이 계속해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울퉁불퉁한 돌기들이 벽쪽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되어있는데 겹쳐지면 360방향으로 돌기가 위치하게 됩니다.
존슨의 원통형 모양에 맞춰 배치된 구조로 넣다 뺐다하면 기둥부분을 훑어줍니다.
막 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돌기의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쪽은 자궁부분으로 큰 주머니 모양의 구체안에 돌기다 나있는 구슬이 있는 구조입니다.
귀두 삽입시에 그 안쪽 구슬 부분이 여기저기 자극을 주며 둥글기 때문에 좌우 어디로 미끄러질지 모릅니다.
또한 주머니안에 존슨이들어가면 주머니가 존슨을 잡아주어 구슬과 비벼지도록하게 해줍니다.
반대편쪽은 그저 구체를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간단하게 블랙과 화이트, 제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블랙 화이트같은 구형들과 다르게 제로는 입구 부분이 이어져있습니다.
(구형은 뒷쪽이 경첩으로 되어있습니다.)
(제로는 앞부분이 이어져있습니다.)
우선 구형은 뒷쪽이 경첩으로 이루어져있어 입구부분부터 열리는 구조입니다.
우선 뚜껑겸 고정되어있는 고정대를 빼내어 벌릴 수 있고 고정시켜 사용하려면 반대로 끼워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형의 단점은 입구부분이 고정이 되어있다해도 이음새가 있어 사용시 소리가 큰편이고
그리고 견고하지 못하며 삽입감이 떨어집니다.
신형인 제로의 경우에는 앞쪽이 실리콘으로 이어져 있는 일체형 구조인데 우선 뒷쪽에
고정대를 빼내고 옆면에 고정시켜 주도록 걸려있는 걸림부분을 풀어져야 열립니다.
(걸림 부분은 저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밑쪽을 누르면 풀립니다.)
다시 사용하려면 닫아주고 고정대만 다시 끼우고 삽입구에 바로 삽입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일체형은 구형의 문제점인 소리 부분을 해결 할 수 있고 삽입감이 훨씬 나아졌으며 보다 견고합니다.
그리고 시리즈 별로 자극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블랙은 그 꽉차고 날카로운 돌기구조들이 존슨을 압박하고 자극을 주는 구조이다 보니 아주 상당한 고자극입니다.
화이트는 비교적 구슬같이 둥글둥글한 기믹에 톱날 통로를 통해 전체적이면서도 보다 부드러운 자극을 줍니다.
제로는 그보다도 더 저자극을 노렸으며 중간에 훑어주는 돌기 통로를 통해 부드러운 자극을 노렸습니다.
이처럼 자극의 순서대로 따지면 블랙, 화이트, 제로 순이며 블랙은 전체적으로 조여주고 자극을 주고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훑어주며 부드러운 자극을 주며 제로는 몇군데 돌기가 훑어주며 더욱 부드러운 자극을 준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세번째로 이번엔 플립홀의 공통점을 살펴보자보면 플립홀은 반으로 갈라져서 열리는데
이 기능을 이용해 세척후에 고정대를 사용하여 말릴 수 가 있습니다.
구형의 경우에는 고정대 바닥을 땅에다가 두고 양쪽 팔 부분에 맞춰 본체를 걸어두면 됩니다.
신형의 경우에는 저 고정대 바닥이 둥근데 대신 자석이 들어있어 밑에 받침대랑 붙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자석으로 고정후에 양팔 부분에 걸어주시면 됩니다.
(이 두 부분이 자석이라 결합이 가능합니다.)
세척 역시 간편한데 그냥 반으로 열어서 다 씻겨내고 나서 건조시키면 됩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로 3개 전부 플로팅 패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구형의 경우에는 3가지 누르는 부분이 정해져 있고 제로의 경우에는 딱히 정해져 있진않고 자유롭게 누룰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눌러주면 밸브를 통해 공기가 나가서 진공을 만들어 줍니다.
구형의 밸브는 입구쪽에 제로는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구형이 이슴새 사이로 공기가 빠지는 것이다보니 견고하지 못해서 제로보다는 진공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구형은 입구에 밸브가 저렇게 닫혀 진공을 유지시킵니다.)
구형은 원하는 자극을 받기 위하여 누르는 곳이 정해져 있지만 제로는 그저 진공을 유지시키는 용이라
아무대나 눌러줘도 진공으로 변합니다.
이런 부분은 제로가 좀 더 편리하고 세세한 설정은 구형 제품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재질
사실 재질 부분에대하여 다루기에는 조금 비중이 적은 제품이라 말그대로 느낀대로만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텐가의 1회용 제품과는 다르게 재질에 대한 설명 및 그 명칭은 따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그 1회용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재질이며 다른 회사의 실리콘 재질과도 조금 차이가 있는 재질입니다.
우선 색상은 약간 반투명하며 내부쪽의 경우 사용할 수 록 점점 반투명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나서 세척을 한번 하고 나면 조금씩 끈적거리는 느낌도 늘어납니다.
물론 버진루프처럼 완전히 달라 붙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끈적거리며 때는 안타는 편입니다.
냄새 역시 아에 않나는 편이며 세척시에는 중성세제보다는 물세척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파우더는 바를일이 없는 재질이고 바를경우 약간 떡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파우더는 비추합니다.
외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는 내구성이 강한 편입니다.
유광 플라스틱으로 날카로운 곳에 닿으면 상처나 기스가 나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쪽에 때가 실리콘에 붙지 않고 플라스틱에 자주 달라 붙어 세척을 신경써주시면 되겠습니다.
4. 사용후기
다른 한마디보다도 이 사진 한장에 모두 표현이 될듯합니다.
우선 텐가라는 브랜드 네임 자체가 대외적으로 아주 크다보니 당연하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될 수 밖에 없으며
그중 플립홀은 그 특출나게 앞서가버린 기술력 때문에 더욱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빈수레가 요란한 법일까요?
개인적으로 플립홀을 여러번 방출하고 써보고한 결과 플립홀만한 제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립홀의 진가는 특히 세척과 건조때 가장 들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오나홀의 단점인 구석구석 닦이지 않는다와 안족 물기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를 해결해버렸으니요
설마 누가 오나홀이 반으로 열린다고 생각이나 할까요
반으로 열리면서 내부구조 사이사이 세척이 하나 하나 가능하고 물기도 전부 제거가 가능하니
편하기도 편하지만 가장 위생적인 제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습기찬 여름날에는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잘못 보관해버리면 안쪽에 곰팡이가 자라버리는 일이 발생해버립니다.
하지만 플립홀은 그런일 없이 세척이 가능하니 그야말로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세척이나 건조같은 기능면에만 투자한 제품일까요?
플립홀 내부를 보시면 마치 반도체처럼 촘촘히 나있는 돌기들이 그런 생각을 접어 두도록 만듭니다.
3D로 생각해 겹쳐지면서 어떠한 모양이 되는지 생각하여 디자인이 되어 존슨이 가장
좋은 자극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언뜻 추상적으로도 보이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다보면 존슨의 부위별로 자극을 주는 기믹들로 되어있으며
왠만해서 버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알찬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특히 시리즈마다 다른 구조를 다루다보니 자극별로 구입할 수 있는 부분도 선택권이 많아서 좋은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먼저 생각한 근미래적인 오나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에는 단점이 한개씩은 있듯이 플립홀도 아직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무거운 무게와 크기를 첫번째로 들수 있겠습니다.
플립홀 구형의 경우에는 크기가 상당하고 700g이 넘는 무게를 가지고 있어 왠만한 중형홀급과 비슷합니다.
즉 핸드형치고는 상당히 무겁고 크다는 점이죠
그렇다고 그립감이 좋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플라스틱으로 외형이 되어있어 땀이 차면 미끌어지기도 하고 손이 큰사람 아니면 조금 잡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격한 움직임을 하면 손목에 무리가 간다는 점이 정말 아쉽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로는 조금더 가벼워지고 그 크기도 조금 작아졌지만 그립감의 문제는 아직 해결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플로팅 패드의 기능적 문제입니다.
구형에 달려있는 3가지 부위의 플로팅 패드는 작동은 하지만 유지되는 시간이 짧습니다.
진공을 만들고나서 사용하다보면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이는 입구부분에 밸브가 되어있고 입구부분이 열리는 부분이라 이음새 틈이 있어 그 틈으로 다시 공기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특히 존슨이 두껍다하면 이음새 부분이 고정되어 있다고해도 조금씩 벌어져서 진공이 잘 되질않습니다.
제로에서는 입구를 일체형으로 만들고 밸브를 뒷쪽에 배치하여 해결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그 고정대를 끼우는 부분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구형의 경우에는 그래도 길게 튀어나와있어 조심만하면 부러질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로에서 저 걸림부분이 조금 약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갈고리 부분이 조금 얇게 되어있다보니 힘줘서 빼면 당연히 부러지고 조심스럽게 한쪽을 눌러 빼도 부러질까 불안합니다.
무엇보다 부러지면 복구도 안되어서 접착제를 붙혀도 실리콘이 녹아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듯 보이며 사용시에는 주의하시며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커다란 장점도 있지만 세세한 단점도 있는 제품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텐가내에서 판매량 1위제품이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편의성과 위생적,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은 오나홀이 걸어가야할 한가지 방향을 알려주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무튼 종류별로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무튼 이 글을 토대로 추천해줄만한 분들이라고 하면
1. 세척이 간편하고 확실하게 물기를 제거했으면 좋겠다.
2. 젤을 골고루 도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손쉽게 진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4. 들켜도 오나홀이라는 것을 알 수 없는 디자인이 좋다.
하시는 분들이 생각해보시면 되겠고
반대로 추천해주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하면
1. 크기가 크고 무게가 나가서 손으로 들고하기 힘들다.
2. 존슨이 13cm가 안되어 재대로 느낄 수가 없다.
3. 존슨이 두꺼워서 구형의 경우 이음새가 벌어진다.
하시는 분들은 조금더 고려해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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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금 블랙을 사는게 과연 현망할까요...?
좀더 고자극이지만 다른것들과 병행해서 텐가는 계속 끼고있고싶은데...
단지 입구부분의 이음새때문에 소리나는거랑 무게는 감당하셔야하죠
제로도 블랙같이 하드 버전이 나왔으면 참좋았을거라고 봅니다
혼기지루정도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선 텐가 플립홀이 좀더 저렴한게 맞습니다.
블랙의 경우 4~5천엔 정도 하니까요
플립홀 제로가 개인적으로도 좀 더 저렴했다면 그리고 하드 버전이 있다면 꽤 많이 팔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구형은 저 경첩부분이 취약하고 신형도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경첩부분이 약해서 조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