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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신서, 코코로 고민이 된다고? 고민고민 하지마~ "해체신서, 코코로 비교 리뷰"
해체신서, 코코로 고민이 된다고?
고민고민 하지마~
모두 연휴 잘보내시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번까지 두가지의 대형홀의 리뷰를 다뤄 봤습니다.
특히 대형홀에대해 사고싶은 지름욕구와 어려운 관리때문에
마음속에서 저울질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뭐 그중 제 리뷰를 보고 구매욕구가 상승하신 분들도 계시겠고요
근데 그 2가지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리뷰의 부록 겸 비교 리뷰를 하나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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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삶을 살아갈 때 많은 선택을 합니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월요일 연차를 낼까 금요일 연차를 낼까, 홀이냐 짝이냐,
이번 리뷰의 결과도 아마 몇가지 선택지를 만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번 리뷰를 통해 대형홀 중 관리가 편한 것을 살펴보았더니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에 장점의 공통점이 많다보니 두가지 중에 결정장애가 오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한눈에 보기 쉽게 차이점을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전에 제품 리뷰에 다뤄봤으니 여기선 서로 다른 점을 꼽아보겠습니다.
1. 비교영상
2. 구조
사진은 코코로(내부), 해체신서(내부), 코코로, 해체신서 순입니다.
우선 코코로와 해체신서의 바로 눈에 보이는 차이점이라고 하면 바로 크기 부분입니다.
세로길이는 해체신서가 26.5cm이므로 3cm정도 더 길지만
그외 넓이나 높이나 꽤 차이가 납니다.
전체적으로 실리콘의 양감이 많은 것은 코코로이고 그 덕분에 좀더 무게가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체신서는 코코로 보다 전체적인 크기와 실리콘의 양감이 비교적 적고 안쪽 뼈구조가 내부 역시 비어있도록 하여
기본적으로 코코로 보다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코코로는 2.4kg, 해체신서가 2kg으로 무려 400g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400g이면 무려 핸드형 하나의 무게입니다.
핸드형 하나정도의 실리콘이 더 들어갔으니 더욱 커지고 무게가 더 나가는 것도 당연합니다.
무게와 실리콘의 양감은 코코로가 더 나간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조형 부분이죠
코코로는 작은 가슴과 젓살이 나온 배를 강조하여 좀 어린 이미지를 택한 반면
해체신서는 가슴이면 가슴, 잘빠진 허리와 탱탱한 엉덩이를 강조한 성숙미를 택했죠
그러나 같은 크기내에서 작업하다보니 비율에 맞추기 위해 해체신서의 크기는 코코로보다는 작아졌습니다.
실제로 해체신서의 가슴이 실제 크기가 아닌 귤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간 코코로는 어린 체형이지만 그 크기에 비율적으로 맞아서 전체적으로 실제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교적 비슷한 크기의 유녀가 생각납니다.
특히 엉덩이는 해체신서보다 큼지막해서 만지는 맛이 있죠
(전체적인 양감은 코코로의 승리입니다.)
해체신서는 원래 성인의 몸의 크기를 줄인 거니 성숙한 조형이라 해도
가슴이나 엉덩이나 만지는 맛이 코코로 보다 덜합니다.
특히 허리부분은 실리콘부분이 얇아 뼈부분이 만져지는 부분이며 말랑말랑하지 않고
매우 딱딱한 느낌입니다.
잡기에는 꽤 좋지만 그래도 조금 육덕진 맛이 떨어져서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내부 구조를 들어가보면 기본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비슷하지만
그 구조는 매우 상이하게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두개다 진공에 관련된 대형홀이며 원래 진공을 만들기 쉽지 않은 대형홀에
기능적인 부분을 추가한 기술적인 제품들입니다.
우선 코코로는 U자형의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밸브를 설치해 심장의 판막처럼
존슨을 넣을때는 바람이 빠지게 다시 뺄때는 막아서 진공이 되도록하여 진공을 유지시켜줍니다.
그러나 해체신서는 1자형의 관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윗쪽 통로를 메달로 막는 방법을 택하여
진공이 되는 비관통으로 만드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통로의 방향이 다릅니다.)
서로간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며 비관통과 관통을 조절할 수 있다는 부분은 해체신서가 우수하고
세척시에도 1자형으로 되어있는 통로가 더 편하다보니 세척에도 유리합니다.
거기에 해체신서의 뼈구조가 진공에 의해 안쪽으로 좁아지면 뼈에 붙어있던 겔이 실리콘의 돌기를 정하고
이 상태로 존슨에 맞닿으면 보다 세밀한 돌기를 느낄 수 있도록하여 꽤 진공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코코로는 일단 굳이 이름을 붙히자면 반관통상태로 관통이나 비관통을 선택 할 수 가 없습니다.
거기에 U자형이라 굴곡진대가 있어서 세척시에도 안쪽에 사각지대가 많죠
사실 진공부분에서는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강하지 않아서 조금 애매한 느낌이 강합니다.
진공이 되는거도 안되는 것도 아닌 오묘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내부가 좁은 편이고 돌기들이 복잡하고 꽉차게 나있어
조임과 어느정도의 자극은 유지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좀더 묵직하고 양감이 있으며 질척한 느낌과 오돌토돌한 돌기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코코로,
관통, 비관통이 조절되고 세척이 편하며 강한 진공과 보다 선명한 돌기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해체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재질
사진에서도 보이시듯 색감이 약간 다릅니다.
코코로가 보다 밝은톤, 해체신서가 보다 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즉 재질의 차이가 조금 있다는 것이죠
일단 감촉부분을 말하자면 코코로 쪽이 보다 탄력있고 단단한 편입니다.
해체신서는 뼈구조가 있기 때문에 겉을 부드러운 재질로 써도 조형이 유지됩니다만
코코로는 그런 안쪽 기둥이 되는 부분이 없어서 너무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면 무게때문에 너무 흐물거릴 것입니다.
그리고 내부를 압박시켜주는 구조가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탱탱한 재질을 사용한 듯 싶습니다.
여담으로 코코로 소프트 이야기를 조금하자면 그 묵직한 무게 탓에 조형이 살짝 유지 되지 않고
위아래가 접히거나 쏠리거나 그런 느낌이 조금있습니다.
무튼 코코로가 조금 억센 재질인 반면 해체신서는 떡을 만지듯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감촉자체는 코코로와 비교가 될정도로 부드러운 느낌이며 말랑말랑해서 만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러나 내부 뼈구조가 내부 상태를 결정짓다보니 코코로와 다르게 외부 실리콘과 내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저 외부에서 만지는 느낌을 강조하다보니 보다 부드러운 재질을 택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코코로는 2중구조, 해체신서는 4중 구조로 되어있으며 코코로는 여타 다른 2중구조처럼
내부에 또다른 질척한 재질의 실리콘이 하나 더 입혀져 있습니다.
덕분에 보다 리얼한 느낌이 강하지만 내구성 부분에선 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체신서는 2중을 떠나 그사이에 뼈와 겔부분이 추가되어 4중이 되었습니다.
외부가 감촉을 담당하면 뼈가 구조 조형을 유지하고 겔이 돌기를 유지하면 내부 실리콘이 존슨과 닿는 부분을 맡죠
꽤 복잡한 구조의 재질로 되어있으며 보다 리얼하게 달라붙는 코코로와 다르게
뼈가 존슨이 들어와도 늘어나지 않도록 잡아주고 겔이 돌기가 존슨의 눌려 납작해지지않고
모양을 유지시켜서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합니다.
외부 재질의 냄새는 코코로가 조금 심한 편이지만 한번 물로 세척하고 나면 줄어듭니다.
때는 코코로가 조금더 나오는 편이며 해체신서가 외부 재질의 내구성이 조금 약합니다.
4. 사용후기
이런저런 비교를 해봐도 결국 둘다 좋은 홀입니다.
그저 세척 방법과 내부 느낌과 외부 조형으로 취향껏 나눠지는 부분이죠
그러나 각각의 리뷰만으로는 헷깔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오히려 결정장애가 오도록 만들었을지도 모르겠고요
무튼 코코로는 스지망 쿠파, 해체신서는 온나노코 시리즈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스지망 쿠파는 그 닫혀있는 입구가 열리면서 나오는 소리인 쿠파라는 의성어에서 따왔으며
보통 음순이 닫혀있는 어린 이미지가 주로 되어있고
온나노코는 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택한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가장 도전적인 시리즈이기도 하고요(온나노코 던전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로간에도 묘한 차이점이 있는 제품들입니다.
이는 구성품에도 차이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동봉젤은 같은 것이 들어가 있지만 해체신서에는 관톤 비관통을 조절하는 메달과
그리고 그 실리콘을 유지시키는 파우더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이 생각해서 해체신서가 꽤 민감한 재질로 만들어 졌다고도 할 수 있겠고
어쩌면 좀더 신경 쓴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특히 도전적인 제품이다보니 패키지에 힘들 준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내부에도 제품설명서가 하나 더 들어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코코로가 잘나가는 제품이지만 해체신서는 코코로보다 발매가 늦고 매직아이즈 최초로 뼈구조에
도전한 제품이니 패키징에 신경 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단 해체신서에 저울이 기울여지신 분들이면 파우더를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니 좋은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일단 각각의 특징을 꼽아서 정리해보자면
코코로의 경우
1. 좀더 묵직하고 실리콘의 양감이 있다.
2. U자형 구조라 해체신서보단 세척이 어렵다.
3. 진공이 애매하다.
4. 2중구조라 보다 리얼하며 질척한 실리콘이 조여온다.
5. 재질이 부드러운것보다 탄력적이다.
6. 내부재질은 약하지만 외부는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해체신서의 경우
1. 길이는 좀더 길지만 양감이 적어 뭔가 아쉽다.
2. 1자형 구조라 세척이 쉽다.
3. 관통과 비관통을 정할 수 있다.
4.진공이 확실하다.
5. 4중구조로 돌기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6. 외부재질이 감촉이 좋지만 내구성이 않좋다.
정도로 비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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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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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코코로와 비교시 떨어지죠
일단 해체신서에서 주로일어나는게 뼈가 깨져서 살뚫고 튀어나온것과 뼈와 살사이가 벌어져 세척시 그사이로 물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는 그런건 없었고 쓰다가 이불에 쓸려 엉덩이가 약간일어난것과 메달넣는부분이 자주넣다뺐다하다보니 약간 닳은정도 뿐이였습니다
코코로는 U형이라 .. 새척이 매우 힘들것같은..
그래도 코코로보다 내구도면에서 위헝도가 있는편이죠
뼈가 부러진다던가 닳는다던가 말이죠
코코로 U자형구조는 일단 결국 단일통로라 물만 통과시키면 세척은 쉽습니다
단지 건조할때 물기제거봉을 넣을때 안쪽 꺾인 부분이 안닿는게 문제일뿐이죠
특히 무차원가공인 포코펜 애널이 조임과 자극이 장난이 아니죠
근데 세척이 상당히 헬이라 아쉽긴합니다.
특히 뼈구조의 경우 아에 다른 재질을 넣은 것이기도 하고 뼈도 아직 단단한 재질이 아니기에 조금 내구성이 아쉽다고는 생각합니다.
구조가 복잡할 수록 내구성은 낮아지는 듯합니다.
위생상 못쓰겠더군요..
해체해서 몰래 버리는것도 일이었음..
뼈사이의 벌어짐이 있어서 살짝 내구성이 아쉬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사용감은 꽤 좋게 조여주고 내부구조가 단단하여 잘 느끼게 해주는데 내구성이 좀 뼈구조 덕분에 낮은 편입니다.
내구성에 신경써야하는 제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