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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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의 선택, 텐가에그



준비된 자의 선택, 텐가 에그


 



형제 자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나홀교 한국지부 명예 교도인 '이일한'입니다.

저희는 오나홀을 널리 알리고, 오나홀의 사용을 권장하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오나홀이라는 것이 나름 터부시 되는 음지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단계에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여러분들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 그리고 신도 여러분.

저는 과장 없이 '솔직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여러분께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물건은 텐가社의 에그입니다.

얼마 전이 부활절이었지요.

저희 교단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거리에서 이 에그를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했습니다.

혹시 받으신 분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잡설은 빠르게 끝내겠습니다.

먼저 외관, 에그의 모양은 보다시피 계란 그 자체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도저히 오나홀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비주얼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귀여운 외관은 여성기를 본 뜬 다른 오나홀과 달리 보관에 있어서 많은 이점을 가집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당당히 올려놓아도 눈치채지 못할 깜찍한 외관은 결코 단점이 아니죠.

(물론 부장님이 궁금해서 열어 보신다면.....그때는......동료가 되면 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귀여운 텐가 에그의 가장 중요한 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에그는 일회용 오나홀입니다.

그렇습니다. 

일회용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편의성저렴한 가격입니다.

에그 또한 그런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편의성입니다.

에그의 편의성은 시중에 있는 오나홀 중 단언컨대 최고입니다.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보관이 편합니다.

그러니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다니다가 사용할 때가 오면

1.꺼내서

  2.사용하고

3.버리면

 끝입니다. 

참 쉽죠?

 









 







 


다음으로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일회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반복 사용을 목적으로 한 오나홀에 비해 저렴합니다.

현재 프리바디 사이트를 기준으로 전 제품을 6,7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텐가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물론  본 사이트에서는 현재 전량 품절이라 살 수는 없지만요......)











 




 


자 그러면, 에그가 값싸고 사용하기 편한 일회용 오나홀인 것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느낌은 어떨지 보려는데 아뿔싸...... 무슨 타입이 나뉘고 또 이름도 다른게 몇 가지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은 여기서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스탠다드 타입은 하드에 비해 부드러울 것 같고....무늬별로 자극이 다를 것 같고.....'

당연하게 드는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사용해보고 느낀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타입과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물론 차이는 존재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타입의 경우,

스탠다드 타입은 개미 똥구멍만큼 더 부드럽고

하드겔 타입은 파리 뒷다리만큼 더 탱탱합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곤 차이가 없습니다.

아마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면 상위 0.1% 의 민감도를 가진 골든 페니스 분들이 아니면 구분을 못 하실 겁니다.

 

다음으로 무늬의 경우,

이 경우는 타입의 차이보다는 느껴집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크게 와 닿을 정도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특정한 조건에서는 꽤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 10개가 각각 다르기는커녕 별 차이가 없다는 어이없는 주장에 대한 이유를 밝히겠습니다.

제가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절대적으로 부족한 실리콘의 양

두 번째로, 자극을 느끼기 힘든 구조 


두 이유는 서로 이어집니다. 

 

 

 

 

먼저 첫 번째로 실리콘의 양이 너무너무너무 부족합니다.

몇 백 그램 짜리 속이 꽉 찬 오나홀도 느끼기 힘든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50g밖에 안 하는 이 에그가 재질이나 모양이 조금 다르다고 느낌이 달라질까요.

물론 달라는집니다.

달라질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것을 느낄 수 있냐고 한다면?

저는 느낄 수 없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대한민국의 성인은 8할 이상이 포경수술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보통은 귀두를 통한 자극보다는 기둥부분을 자극하여 자위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빈약하기 짝이 없는 얇디얇은 실리콘으로 느끼는 것은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느끼기 힘들기에 모양의 차이가 있어봐야 체감하기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두 번째로 자극을 느끼기 힘든 구조입니다.

에그는 소프트 타입이던 하드 타입이던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합니다.

그 구조는 속이 텅 빈 헐렁한 구멍 뿐입니다.

이 헐렁한 구멍 속에 어떻게 밀착시켜서 페니스를 넣으면 느껴지는 것은 바로 '손'입니다.

오나홀의 경우 풍성한 실리콘의 양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데 느껴지는 것은 손입니다......

 

저는 에그를 사용하면서 곤약을 떠올렸습니다. 

'어쩌면 곤약에 구멍을 뚫고 넣으면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요.

하지만 저는 금세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면 이건 곤약보다도 가볍고 얇기 때문이죠!

 

즉 에그를 통한 자위는 '삽입'이 아닌  '덧 씌움'에 있기 때문에 손딸의 연장성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일반적인 오나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이는 간편함을 추구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국 위와 같은 이유로 에그는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춘 오나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기능을 갖추었더라도 오나홀은 오나홀.

오나홀의 가장 큰 장점인 전체를 감싸준다는 점에선 손딸보다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특정한 조건입니다.

바로 귀두자극의 경우인데요.

말 그대로 귀두만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그를 페니스에 씌운 후 오직 귀두만을 손바닥으로 비벼줍니다.

그러면 귀두에 간지러움을 느끼면서 꽤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이 억지로 해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는 끝까지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 때의 경우는 모양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다가오는데요.

이렇게 귀두 자극을 할 때는 '클리커'나 '크레터'처럼 돌기가 있는게 좋습니다.

그 돌기를 귀두에 문지름으로써 자극을 느끼기가 좋기 때문이죠.


사실 저는 이 귀두 자극에서 텐가 에그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에그를 구입하신다면 일반적인 방법보다는 이 방법으로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재질이나 냄새, 사용 장면 같은 경우는 영상에 첨부하겠습니다.

 

 

<개봉영상>

 

 

 


<사용영상>

 

 

 










영상에 첨부하지 않은 게 있습니다.
바로 세척과 내구도입니다.
세척은 일회용이기에 적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굳이 적는다면 굉장히 편합니다.
그냥 뒤집어서 씻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내구도입니다.
아무래도 일회용이다 보니 내구도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드실 텐데요.
어떻게 쓸까 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주먹을 집어넣어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한 번만 그렇고 여러 번 넣으면 늘어납니다.
오래 사용하시려면 따라 하지는 마세요.











 

손을 넣었으니 발도 넣어 봐야겠죠. 

물론 들어갑니다.

 

 

 

 

 

 

 

 

 

 

 

 

 

 

 


 

물도 이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갑니다.

자신의 사정량이 탱크로리급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계까지 넣은 뒤 터졌습니다. 

사실 이것도 제가 건드려서 터진 것이지 물은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즉 에그의 내구도는 이렇게 칼로 쑤시거나

 













 

얼굴에 뒤집어 쓰지 않는 이상은 꽤 좋습니다.

물론 일회용 치고는 좋다는 것입니다.

일회용이지만 관리 여하에 따라 최소 5회는 사용가능 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3줄요약>


      텐가 에그는 일회용이며 자극, 조임, 압박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회용이고 착한 가격이기에 나름 용서가 됩니다.

                     일반적인 피스톤 운동보다는 귀두 자극으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오나홀을 추천하는 경우>


1. 언제 어디서나 자위를 해야만 하는 분

2. 특별한 귀두 자극을 맛보고 싶으신 분

 

 

 

<이 오나홀을 추천하지 않는 경우>


위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분 








이상 텐가 에그 후기였습니다.











 







 

 

 

 






이일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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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약****** 17-05-01 14:22
텐가에그...

일본에서도 꾸준히 에디션이 나오는 요망한 물건이죠

1회용을 기준으로 삼다보니 일본에선 뽑기로 되어있다죠? 500엔짜리로
nir**** 17-05-01 21:31
설마... 본인이신가요?
moj******* 17-05-03 01:58
명예 교도 ㅋㅋㅋㅋㅋㅋ 던파 할것같으네요
오********* 17-05-09 11:31
얼굴에 뒤집어 쓸 정도면 신도가 아니라 교주 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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