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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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풍만한게 좋은거야, "니시나 모모카 -D-HOLE 프리미엄-" 리뷰
돼지? 풍만한게 좋은거야,
"니시나 모모카 -D-HOLE 프리미엄-" 리뷰
오늘도 평일의 중간인 수요일이 왔습니다.
오늘은 휴가라 여유 있게 사용하고 편하게 리뷰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오랜만에 받아보는 핸드형이라 사용법도 간단해서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번엔 그래도 사용기가 별로 없는 드문 제품을 리뷰했습니다.
전부터 생각은 해봤지만 리뷰가 없어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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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는 '도그마'라는 회사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SOD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대부분 휴지끈 긴 분들이라고하면 메이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AV업체죠
2001년, SOD의 토지히로(본명 치쇼 이토, 伊藤智生)라는 감독이 독립을 해서 차린 회사가 바로 '도그마'입니다.
도그마는 감독주의, 작가주의라는 뜻을 내걸고 판매량이나 흥행과 상관없이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자는 뜻을 품고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치녀 기획물의 기틀을 만들기도 했고 구속의자라는 sm계 독자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점점 본래 색을 잃고 메인 배우인 쿠루미 모리시타를 아끼던 토지히로 덕분에
감독주의, 작가주의를 잃은 것도 있고 플러스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지 못해
쇠약해진 점이 예전의 위용을 잃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좀 더 하드코어한 작품들을 만들고 있으며(관X, X캇, 구X, 육X기)
오히려 그런 하드코어 노선쪽의 팬들도 꽤 있기에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도그마 역시 다른 av회사들 처럼 오나홀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웃비젼과 손을 잡아 AV배우의 이미지를 통해 제품을 만드는 'D-HOLE'이라는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거유 여왕 '니시나 모모카'를 이미지해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니시나 모모카의 육덕한 이미지대로 무식한 디자인이지만 묵직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가슴에 수박이 2통 달려있... 읍읍, 돼지가 아닙니다 단지 폭↗유↘ 일뿐)
니시나 모모카라고 하면 91년생이고 데뷔는 2010년 5월에 했습니다.
2013년에 은퇴를 해서 일반 배우가 된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아쉽게된 배우 중 하나 입니다.
(요것이 제가 알고 있는 마지막 행보, 합성아닙니다, 단지 허접할 뿐)
하여간 가슴하나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했으며 500편이 넘는 작품을 찍은 메이저 배우입니다.
심지어 쓰리 사이즈는 100-58-88로 J컵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추천작은 EKDV-211입니다.
하여간 도그마에서 이런 배우를 놓칠 수 없어서 D-HOLE의 모델로 캐스팅 했습니다.
사실 D-HOLE자체가 배우들의 음부 본을 떠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이미지를 따와 만들어 지는 거라 가끔 요상한 모양의 제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평범합니다. 단, 평범한데 육덕집니다.
무게만 하더라도 마녀의 유혹의 무게보다 더 나가기까지 하니 말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서론이 길어봤자 와닿지는 않으실테니 이제 리뷰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구조
(그와중에 클리토리스를 재현)
내부 길이는 일본 아마존이든 어디든 표기가 되어 있질 않아서 개인적으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전체길이는 17cm인데 내부길이는 가장 안쪽까지 13, 14cm가 될듯합니다.
내부 구조 넓이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입구 부분은 1cm보다 미세하게 작습니다.
입구 부분은 보통의 음부처럼 생겼습니다.
특히 구멍 주위에 세로로 살짝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조금 삽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구멍이 작아서 삽입이 어려운데 젤 때문에 미끄러워지면 경사면 때문에 미끄러집니다.
이는 살짝 miss같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덮히거나 튀어나와 있는 구조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는 삽입이 어렵거나 후키토리봉을 사용할 때 닿으면 마찰때문에 달아버린다는 점 때문입니다.
뭐 이런경우 삽입이야 벌려서 존슨을 삽입하면 되긴합니다만
이 제품처럼 겉 재질이 조금 뻣뻣한 경우 그 방법도 조금 힘이듭니다.
그리고 겉 디자인을 보면 위아래에 파여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렇게 움푹 파여있습니다.)
이는 그립감을 위해 파여있는 것인데 의외로 잡아보면 위아래가 어긋나게 파여있어 잘 잡힙니다.
엄지 부분과 검지 부분에 맞춰 파여있어 쓰다가 놓칠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놓칠정도로 한다면 꽤...)
뭐 겉은 그 외엔 딱히 특색이 없으며(이미지에 맞춰 디자인 된데매... 폭↗유↘는 어디에...)
이제 내부 구조로 들어가보면 윗 그림에서 point2와 3가 중점이 되겠습니다.
보다 싶히 살짝 꺾여있어서 존슨 한쪽을 자극 시켜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인지 제품 한쪽만 두툼하게 되어있고 한쪽은 얇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데 보통 클리토리스가 디자인 되어있으면 있는 부분을 윗쪽으로 해서 사용할텐데
근데 그 방향이 거꾸로 된 방향입니다.
클리토리스가 밑으로 된방향으로 써야 밑부분이 사진에서처럼 두툼한 부분이 아랫쪽으로 향하게 되죠
이는 디자인의 실수 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무튼 중간은 중간에 빨판 같은 기믹 하나와 보통의 질 주름 기믹이 디자인 되어있어 스칠때마다 고자극을 내줍니다.
특히 빨판 부분이 두툼한 부분에 볼록 튀어나와있어 꽤 존슨을 눌러줍니다.
가장 안쪽은 자궁처럼 방이 하나있는데 안쪽에 알알히 돌기가 붙어있어 전부 삽입하시고
끝자락을 살짝 좌우로 흔들어 주시면 귀두가 꽤 자극이 됩니다.
세척 부분은 뭐 크게 어려운 구조는 아니라 애먹을 일은 없지만
끝자락 방 기믹 부분은 돌기들도 있어서 사각지대가 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2. 재질
일단 제품 사진보다 실물은 좀 핑크 핑쿠피쿠합니다.
처음에 색이 좀 달라서 양웹에서 리뷰를 찾아봤는데 이 핑쿠한 색상이 맞다네요
(요망한 핑쿠)
하여간 겉과 안쪽 재질이 다른 2중 구조입니다.
겉은 여태 만져봤던 재질 중에서는 순위권 안에 들정도로 단단한 편입니다.
눌러봐도 물렁하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튼튼한 실리콘을 만지는 느낌입니다.
뭐 기본 모양을 유지해준다는 점이 유리할 듯한데 촉감도 그냥 무광 플라스틱 만지는 느낌이라 이부분이 아쉽습니다.
겉은 마찰을 주면 끈적해지긴합니다만 때는 그리 나오지는 않습니다.
냄새는 꽤 인공적인 실리콘 냄새로 님감하신분들은 꽤 거슬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쪽 재질을 보면 색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겉과 다르게 많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누르면 푹푹하고 아주 잘 들어갑니다만 조금 유분기가 있습니다.
겉은 유분기가 없지만 안쪽은 꽤 만져지며 손가락을 넣으면 살짝 미끌미끌합니다.
뭐 젤을 넣고 쓰니까 그리 느낄일도 없고 세척할 때는 느껴지지않아서 신경은 쓰이지 않을 듯합니다.
안쪽 재질 냄새는 겉재질보다도 심하며 굳이 벌려서 맡지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사용감상
일단 핸드형중에서도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입니다.
마녀가 5만이 정도에 플립홀보다도 5천원정도 더 비싸니 이보다 비싼 핸드형은 몇 없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고민을 집어보자면 리뷰는 얼마 없는데 가격은 꽤 나간다는 점입니다.
뭐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말하자면 저도 조금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딱 몇 만원만 조금 낮았다면 주저 없이 추천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사용 시에 단점은 없고 무난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존슨을 긇어주는 것도 너무 강하지도 앟고 약하지도 않게 적당히 자극을 주는 점도 맘에들고요
그러나 같은 수준에 핸드형이 많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조금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냄새 부분이라던가 안쪽 재질의 끈적임과 유분을 재대로 잡았으면 문제없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미지대로 만들어지는 오나홀인데 육덕하지만 가슴이 강조되어있는 AV가 모델이다보니
가슴의 이미지가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차라리 적은 물량이라도 가슴형으로 나오는 제품을 도전해 봤으면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슴같은걸 달거나)
일단 같이 쓰기에 추천해줄만한 젤이라고 하면 돌기부분이 자기주장이 강하게 나와있어
약간 미끈한 젤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오나츠유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추천해 줄만한 분들이라고 하면
1. 니시나 모모카의 팬들
2.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자극을 느끼고 싶다.
3. 내구성이 강했으면 좋겠다.
4. 사용시 그립감이 중요하다.
5. 도그마에 투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고려하시면 되겠고
추천해주기 좀 그런 분들이라고 하면
1. 가격이 버겁다.
2. 냄새에 민감하다.
3. 안쪽 재질이라도 유분이 뭍어나오면 거슬린다.
4. 겉 감촉이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거르시거나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P.S 아마 다음은 이 제품을 이용하여 공기베게를 사용하는 리뷰를 작성할 듯 싶습니다만
공기 펌프가 없어서 일단 생각 좀 하는 중입니다.

댓글
은퇴하고나서 별다른소식이 없다는게 또 슬프더라고요
얼굴도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상이고..
진짜 아쉽습니다.
지금이라도 복귀했으면좋겠습니다
생긴 것과 다르게 하드하다니 의외입니다
굉장히 디테일한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고자극까진아니지만 그래도 꽤 자극을 주는 구조더군요
잘본고야!
사둬도 나쁘지 않은고야
일본 여행 갔을때 DVD도 사올 정도로 좋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