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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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용의 취지는 편집자 본인의 의견이며 프리바디몰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텐가 플립홀 블랙으로 오나홀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텐가 오나홀 입문 후기입니다. ^^
직장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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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3:05
| 댓글
1건

텐가 플립홀 블랙으로 오나홀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텐가 오나홀 입문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텐가 플립홀 블랙으로 리뷰 작성에 입문하게 된 직장인 '구'입니다.
얼마 전 취직한 29세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남고 -> 공대 -> 군대로 평범한 남성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프리바디의 지인께서 일반인 입장에서 이 쪽 물건들을
사용했을 때 느낀 점을 적어 올리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텐가 플립홀 블랙을 시작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이쪽 물건에 흥미가 있어서는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텐가 플립홀 블랙 전문가(?)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인 사용 후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화감 제로! 점잖은 디자인
두 얼굴의 오나홀..
제일 궁금했던 오나홀은 바로 '텐가 플립홀'이 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제 고환 속 깊숙이 숨쉬고 있는 그들을
소환할 만한 능력을 지닌 물건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애플 제품과 같이 감성적인 것에 무언가를 호소 할 물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부를 열어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직적으로 남성의 생식기를 자극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 체계적인
구조에 일본장인의 뜨거운 각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가게 만들겠다는 그 그 각오를...
세련된 디자인 내면에 저런 음탕함이 숨겨져 있었다니..
마치 청순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캠퍼스를 누비지만
불금이 되면 모두를 유혹하는 그런 반전매력의 현대 여성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가방에 넣고 캠퍼스를 누려도 위화감 제로
그때 알았더라면...
텐가 플립홀의 디자인은 복학생 가방에 넣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대학시절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경험.. 남성이라면 누구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때 제가 텐가 플립홀을 알았더라면 합리적인 방법으로
머리속에 번뇌를 없애고 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 구체적인 이유는.... 읍읍읍.. 죄송합니다.
저는 어쩌면 보통사람이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책상 위에 놓아도 위화감 제로
고시생의 마구니 킬러...
책상 위에 보란듯이 진열해도 전혀 손색없는 디자인 입니다.
여동생이나 부모님이 혹시나 이게 무슨 물건이냐고 물으면
왜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을 대냐고 성을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거사를 치르고 있는 도중에 걸렸을 경우 ...
그런 일은 반드시 없어야 하겠습니다..

거사를 치르는 내 모습이 어쩐지
세련되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배고픈 소크라테스의 사치품...
가난한 삶이 느껴지는 화장실과 플립홀의 세련됨의 불협화음이
느껴지는 사진이 나와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저런 화장실에서는 검고 더러운 그것을 쥐고 있는 것이 오히려 이질강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텐가 플립홀 1-1편은 오나홀 세계에 입문하게 된 이유와 텐가 플립홀의
디자인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첨단 자극이 느껴지는 돌기
눈으로 가버렷!
음탕한 내부를 본 순간 더 이상 외부 디자인에 대한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빠르게 텐가 플립홀을 자위모드로 조립하고 달려든 순간 프리바디 직원분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반드시, 윤활제를 잊어서는 안돼.. 그게 없으면 망가져버렷..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렷"
진심어린 그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육중한 엔진음
즙을 뽑아내는 소리...
드디어.. 저질러 버렸습니다.
윤활제의 미끌거림, 부드러운 돌기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고 정상에 도착한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타올랐습니다.
강한 압박과 정신을 놓게 만드는 자극으로 순간 제로영역에 돌달해 버린 기분이 었습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플립홀을 강하게 쥐고 천천히 앞뒤로 흔들어 보았습니다.
'큐숙큐숙' 소리가 방안에 퍼지고, 제 자신마저 빨아들리 것 같은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음탕한 소리가 크게 들리고, 윤활제가 여기저기 묻어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 무방비 상태에서 방문이 열리고 가족 구성원 중 일부가 들어왔다면.. 상상하는 것조차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반드시, 윤활제를 잊어서는 안돼.. 그게 없으면 망가져버렷..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렷"
진심어린 그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다...다스케테
버튼마다.. 윽.. 다른 느낌으로.. 이끄
동그란 버튼 같은 곳을 누르며 플립홀을 흔들면 다양한 자극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경험이라서 일까? 다양한 음식을 앞에 두고 전 이미 배가 불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저는 가벼렸습니다.
발작 같은 떨림으로 저는 가버렸습니다.
좁은 공간에 주니어들을 분출하기 위해 강하게 전립선근을 수축해야 했습니다.
그 떨림.. 저는 이 글을 쓰면서도 잊지 못했습니다.
현자의 마음으로 세척
즐거웠던 만큼 깨끗하게..
모든 식사가 끝났다면 누군가 반드시 설거지를 해야합니다.
이쪽 세계 역시 예외는 없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설거지는 귀찮은 일입니다.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기에 너털너털 화장실로 걸어 갔습니다.
플립홀을 세척하기 위해 고정 클립을 제거하고 열어보았습니다.
투명한 실리콘 위로 길을 잃은채 방황하는 제 분신들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가랏, 더 넓은 세상으로...'
물을 틀어 녀석들을 흘려 보냈습니다.
Goodbye! My friend..
끝까지 사랑해줘서 고마워...
텐가 플립홀은 정말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오나홀 전용 클리어를 이용하여 플립홀을 세척하던 중 우연히 거울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미 현자가 되어 버렸지만 검게 빛나는 플립홀을 닦는 제 모습에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 심플한 디자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 마져도 상쾌해진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부탁해!!
벌써 다시하고 싶은 이 마음..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하게 된 칼럼이 저를 이렇게 두근거리게 할 줄 몰랐습니다.
스타트가 좋아서 였는지 몰라도 앞으로 예측 불가능한 오나홀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합니다.
텐가 플립홀 블랙 후기 잘 보셨나요??
사용기 부터 사용 방법, 세척 방법까지 최대한 자세히 써봤습니다.
오나홀도 생소하지만 그 안에 서 텐가 플립홀이라는 제품은 더더욱 아는 분들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디테일한 내용까지 설명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텐가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나홀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적인 즐거움이 아닌, 양질의 리뷰로 도움을 드리고 싶은 선한 마음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tea*****
16-12-02 12:46
ㅇㅣ거 컬럼에 있던 그 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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