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몰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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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입문자들을 위한 오나홀 가이드 1편.

 

안녕하세요, 프리바디 리뷰어 위험인물입니다. 오나홀에 입문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게 한두푼하는 놈도 아니고 괜히 치킨 한두마리(어떤 홀은 3,4마리!!) 먹을 값을 통으로 날리는게 아닌지 불안하고 오나홀이 과연 후기나 감상만큼 죽여줄지 확신이 안 서는지라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가이드를 올립니다. 

 

참고로 전 오나홀 이용 경력이 고작 1년에 사용한 홀도 10개가 막 되어가는 초보입니다. 그런 초보 주제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오히려 초심자이기 때문에 입문자들의 경험과 느낌, 심정을 이해하고 그분들에게 도움될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시작해보죠.

 

# 이 게시글은 "화성지부 - 핫도그 게시판" 에서 연재가 되었습니다. 1편 내용은 동일하며 이후 연재되는 내용은 여기 프리바디 게시판에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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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오나홀, 정말 끝내주나요?


A1. 글쎄요...? 케바케?

 

 

당연한겁니다. 여러분의 소중이는 각자 크기, 형태가 다르고 무엇보다 '느끼는 부분'(성감대, 민감한 곳)이 다르며 어떤 형식의 자극이 잘 맞는지, 그리고 개인 취향이 어떤지 각자 전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오나홀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특유의 외관(아무리 리얼해도 리얼돌에 오나홀을 삽입한 형식이 아닌 이상 결국 인간형이 아니잖아요) 때문에 이런 리얼리티와 생동감, 자연스러움에 엄청 분위기를 타는 사람에겐 오나홀이라는 물건은 애초에 안 맞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기 타입의 오나홀을 찾아도 정말 뜬금없는 부분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완전히 별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전 특이하게도 홀을 만지고 쥐고 흔들때의 촉감. 즉 홀 자체의 표면 자극에 쓸데없이 신경씁니다. 덕분에 남들은 거의 신경 안 쓰는 홀 외부 표면도 최대한 깨끗히 관리하고 끈적이는 소재의 홀들은 아무리 평이 좋고 싸더라도 절대 안 삽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나홀의 종류는 수백, 수천가지를 넘어가고 각자 추구하는 방향, 강점, 단점, 특징이 전부 다릅니다. 오나홀이라는 물건 자체에 거부감이 들거나 도저히 이런 인공물엔 안 꼴린다, 자괴감이 든다, 자위하는데 무슨 이런 거창한것까지 써야하나? 라는 분들은 오나홀을 포기하시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끝내주는' 오나홀은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단언해드립니다.

 

 

 

Q2. 위에서 말한대로 오나홀 종류가 너무 많아요;; 뭘 사야합니까;;


A2. 글쎄요...케바케? (응? A1이랑 같은 답변인데...!?)

 

 

일단 자기에게 맞는 홀, 최소한 써서 돈버렸다! 라는 소감이 나오지 않는 평타는 쳐주는 홀을 찾는 몇가지 방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나홀의 세계는 여러분의 상식과 상상 이상으로 넓기 때문에 오나홀의 종류와 형태, 스타일에 대해서 알려드리는건 무리입니다. 이런 가이드글을 이미지 10장 넘게 첨부해서 15편 이상 초장기연재로 해야하는데 그걸 읽을 사람도 없을 거라고 보고 그렇게까지 전부 알아보고 구입할 이유도 없다고 보거든요.

 

그럼 오나홀을 고르는 기초부터 알아보죠.



1) 소중이의 사이즈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단순한 이유죠. 당신의 소중이가 25cm 슈퍼 그레이트 암스트롱포라고 칩시다.

 

근데 내부 길이가 10cm도 안되고 아예 실리콘 외피를 포함한 세로길이가 고작 10cm가 되는 소형홀을 샀다...?

 

...무슨 귀두 감싸개(...)를 구입하시려는겁니까?

 

99%의 샵에서 홀의 내부 길이와 각 두께, 지름을 알려줍니다. 아무리 가성비가 좋거나 자기 타입처럼 보여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포기하셔야합니다.


아주 쉽게 고르는 법은 "자기 소중이 길이 + 1~2cm" 까지의 내부(삽입하는 곳)의 길이입니다.

 

실리콘 자체가 신축성이 어마무시한 재질이고 사정 후 밀크가 있을 공간이라던가 애초에 끝부분은 일부러 진공 및 밀크 탱크 역할을 위해 만들어두는 경우도 많은지라 1~2cm 정도 여유가 있는 홀은 아주 적합합니다. (물론 이건 100% 모든 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귀두에 자극을 주는 기믹이 있어서 가장 깊은 끝부분에 특수한 돌기나 장치가 있는 홀을 쓴다면 또 달라지죠 다만 이 경우도 1~2cm 여유는 괜찮습니다. 실리콘이니까 힘줘서 밀어넣으면 결국 닿거든요.)

 

물론 위 기준을 무조건 따르실 필욘 없습니다. 나는 오나홀을 관통시켜버리는 쾌감을 느끼고 싶다, 일부러 내 소중이보다 작은 홀을 유린하고 싶다. 이런 느낌이나 감각을 원하시면 당연히 작은걸 사셔도 좋죠. 

 

제가 알려주는 기준은 '범용적이며 무난하고 안전한' 선택법입니다. 

 

 

2) 고자극? 저자극?

 

홀의 타입을 나누는 기준은 주름형(이것도 주름이 어떤식이냐에 따라 또 나뉘고...), 돌기형(마찬가지...), 소프트, 하드, 널널함, 조임 등 기본 분류 자체도 무지 다양합니다만 아주 야매식으로 이원화시키면 고자극과 저자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정말 슈퍼 야매 분류입니다;; 똑같이 슈퍼 맥스 하드 급의 고자극 홀들도 정말 천차만별이고 각자 스펙이 아예 달라요)

 

일단 고자극은 말그대로 자극들이 강합니다. 보통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조임이 강하거나 주름이나 돌기가 확연히 느껴지죠. 단기결전을 하거나 '뽑히는' 기분을 느끼기 좋습니다.

 

그럼 고자극이 진리냐구요? 천만에요. 고자극이 아예 안 맞거나 한번 쓰고 껍질이 벗겨지거나 너무 아파서 못 쓴다는 분도 아주 많습니다.

 

일단 '노포경'이면 고자극은 너무 강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남들의 이야기입니다. 필자 본인이 포경인지라...)

 

그리고 고자극으로 첫입문을 하면 고자극으로만 느끼게 되거나 지루가 되거나 실제 사람과의 성관계에서 못 싸내실 수 있습니다. 

 

저자극은 반대로 자극이 약합니다. 보통 부드럽고 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지며 조임은 약한편이 많고 주름과 돌기도 은은한 경우가 보통이죠. 느긋하게 하거나 '즐기는' 기분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저자극의 장단점은 자극이 약하단겁니다. 네? 저자극의 뜻 자체가 그 소리인데 왜 같은말을 하냐고요?

 

그야 자극이 약하단 의미에 정말 중점을 둬야하니깐요. 애초에 지루끼가 있거나 강한 자극에 익숙한 분들은 저자극 홀은 아무리 고가의 후기도 엄청 많고 판매량도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사더라도 돈 버렸어!!를 외치기 십상입니다.

 

반대로 조루끼가 있거나 민감한 분들은 저자극이 좋습니다.

 

본인의 소중이가, 본인의 취향이 고자극 /  저자극 중 어떤 형태일지 알아보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고자극 / 저자극 홀을 하나씩 구매한 후 내 취향을 확실히 알아본다.

 

중간자극의 유명한 입문용 홀 (세븐틴 보르도가 대표적!)을 사서 알아본다.

 

가 있습니다.

 

 

3) 기믹?

 

오나홀 시장은 여러분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고 수요가 대단합니다. 덕분에 후발주자던 선발주자던 흔해빠지고 단순한 오나홀로는 더 이상 장사가 안 되는지라 별의별 짓을 다 하기 시작합니다.

 

영원히 유지되는 처녀막을 구현하거나, 안에 끈을 넣거나, 귀두를 핥아주는 촉수를 설치하거나...뭐 여러가지가 있죠.

 

일단 입문자라면 이런 '기믹'이 있는 오나홀은 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건 마치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식이란걸 먹어보고 입문하려는데 체리 초콜릿소스를 입힌 푸아그라를 먹는 셈(뭔소리야)이랄까요.

 

쉽게 말하면 '별미'를 처음부터 찾고 맛있나 입에 안 맞나 찾을 이유가 없단겁니다. 이런 기믹이 없는 홀들도 정말 엄청나게 다양하고 특징이 많습니다. 기믹이 있다고 꼭 재밌는 것도 아니고(실제로 대부분 초인기, 판매 1위, 아마존 평가 초고득점 홀들은 기믹이 없는 홀이 많습니다...) 이런 기믹에 너무 큰 환상을 갖지 마세요.

 

 

Q3. 그럼 딱 잘라 말해서 입문홀 추천 좀 해주세요


A3. ㅇㅋ

 

가장 좋은건 위에서 제가 알려준 정보와 기준 (소중이 사이즈, 고자극 / 저가극, 기믹회피)으로 직접 제품들을 알아보며 고르시는게 좋습니다만 그런 귀차니즘을 피하고 싶거나 그래도 좀 대중적으로 입문자에게 추천받는 홀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명심하실 것은... 이 추천은 '소중이 사이즈', '개인의 특수한 취향 및 성향'은 배재되는 추천입니다. 그걸 명심해주세요

 

 

1) 가장 무난하지 이게... "세븐틴 보르도"

 


 

질리시죠? 어느 오나홀 커뮤니티, 게시판을 가던. 어느 샵의 리뷰글이나 상품후기 글을 봐도 질리도록 입문자에겐 이걸 추천하니깐요?

 

근데 생각해보세요. 대체 왜 그 수많은 인터넷 페이지들이 주구장창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 수백명이 어느 사이트를 가도 죄다 똑같은 소리를 할까요? 왜 다들 초보자, 입문자는 이걸로 입문하라고 할까요?

 

세븐틴 보르도가 초보자, 입문자에게 너무나 추천하기 좋은 이유는 쉽게 정리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1. 무난하다. 심하게 자극이 있거나 자극이 약한 쪽도 아니며 주름이나 돌기가 확 튀는 것도 아니되 충분히 주름이 느껴진다. (즉 중간이다~)

 

2. 편하고 쉽다. 기믹도 없고 형태나 외부 디자인도 익숙하며 세척도 쉽고 매번 파우더를 발라서 갈라짐을 방지해야하는 그런 놈도 아니고 관리도 간단하고...

 

이렇듯 너무 무난하고...뭐랄까, 세븐틴 보르도는 '실패하는게 불가능한 홀'에 가장 가깝습니다. (토이즈 하트사를 먹여 살리는 역대급 최고 공신 베스트셀러인 이유죠;;)

 

그리고 이렇게 딱 중간을 가고 벨런스 있다보니 본인의 취향이 어디인지 파악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보르도를 써보고 아, 조임이 아쉽네... 주름이 더 느껴졌으면...아쉬움을 느낀다면 조임이 더 세고 주름자극이 강한 놈을 찾으면 되고...이런 식입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홀은 아닙니다. 일단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구매를 하지 않는 "이중구조" 홀이거든요. 다음편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이중구조 홀은 그다지...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뭐, 돈이 많거나 실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무시하셔도 좋지만요 (쉽게 말하면 내구도가 약합니다)

 

 

2) 초딩과 중딩. 둘 중 무엇이 정답인가... "버진에이지" 시리즈


 

버진에이지는 입학, 졸업, 입학(하드) 3가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여기서 입문자들은 입학(하드)는 피해주세요 (스펙이 전체적으로 한쪽에 몰린 특화형입니다. 입문홀을 이런 강려크한 놈으로 쓰는건 비추입니다)

 

참고로 이 필자가 입문홀로 쓴게 버진에이지 졸업입니다. 

 

일단 버진에이지 시리즈의 강점은 '리얼타입' 이란겁니다. 즉 리얼한 삽입감과 필링에 중점을 둔지라 처음 오나홀을 써보는 분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 표지 일러스트, 홀의 색깔과 형태, 실제 삽입구의 느낌과 홀이 추구하는 특징 자체가 '리얼' 쪽이다 보니 홀입문자들이 겪는 '거부감'이 정말 굉장히 적거든요.

 

그리고 버진에이지 역시 세븐틴 보르도 정도의 다이아몬드형 슈퍼 벨런스 까지는 아닙니다만 어느정도는 한쪽으로 치우쳐있지 않은 홀입니다. (물론 입학<하드>는 제외 ^^)

 

입학의 경우 소형, 고조임, 고자극 계열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세지는 않고 (거듭 강조하지만 하드버젼은 장난아닙니다 ^^ 튕겨나와요, 드립이 아니라 홀이 님 소중이를 퉷하고 뱉어냅니다) 졸업은 딱 중간 정도라 생각합니다. 진공을 만들기 쉽고 진공 시 느낌도 강렬하기에 진공을 입문하기에도 좋은 놈이고요.

 

아, 그리고 이놈도 관리가 편합니다. 유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표피 가루가 결정화되어 떨어지는 놈들이 관리가 극악한데 얜 둘 다 아니거든요.(냄새도 적고요)

 


3) 저렴하고, 단순하고, 확실하다 "버진루프" 시리즈

시리즈라고 하기에 애매한게 버진루프 / 버진루프 하드 둘 뿐입니다.

 

근데...

 

버진루프 하드는 절.대.로 입문용으로 쓰지 마세요(그냥 제목에 시리즈를 빼면 되잖아 멍청아)

 

버진루프 하드의 경우 다음 편에서 자세히 설명드릴테니 pass.

 

일반 버진루프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창렬샵이 아닌 이상 2만원 이하. 보통 1만 5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비싸봤자 만 8000...?) 

 

구조도 단순하고(100% 통짜 일자형) 돌기도 단순하고 기믹도 없고 소재도 특이하지 않고 참 쌈마이 같아 보입니다만...

 

확실합니다. 굳이 하드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도 버진루프는 그 특유의 단순명료한 구조 덕분에 정말 확실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자극이 쩐다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뭣보다 싸잖아요? 정 아니다 싶으면 치킨 한마리 버리는겁니다. 그리고 이 저가형 홀이 오히려 6~7만원하는 홀보다 훨씬 좋거나 잘 맞는 분들도 수두룩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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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처녀(입문)홀은 위 3제품입니다만 다른 좋은 제품도 많이 있으니 다른 오나홀도 알아보신 후 차분히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오나홀가이드 1편은 이 정도로 마칩니다. 추가로 궁금한 분들은 덧글 환영합니다.

 

위험인물 프로필

댓글

dbs******* 16-12-15 15:11
제 소중이가 크기가 좀 적은편이라,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조언을 듣고 납작가슴 시리즈를 사서 써봣는데... 제대로 사용하고있는지를 몰르겠습니다 ㅠㅠ 써봐도 제대로 느껴지는건지 몰르겟고...
특히 진공이란걸 느껴보기가 힘들더군요....오나홀을 진공이 잘되는걸로 사야할지 아니면 오나홀 길이가 더 작은걸 사야할지.. 무엇이 문제인지 몰르겠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위험인물 16-12-15 20:35
여러모로 방황중이신게 느껴지는 덧글이군요. 문제는 오나홀은 최대한 알아봐도 결국 경험치(얼마나 많은 제품을 사용해봤나)가 쌓여야 선구안이 길러진다는거겠죠 ㅠㅠ 그래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자면...

1. 납작가슴 시리즈는 "납작 가슴 걸 연구소"(프리바디 상품 명칭)을 말하시는건가요? 일단 이 제품이던 다른 납작 가슴이던 전 써보지 않은 제품군에 마찬가지로 한번도 구입을 안 해본 아웃비젼의 제품이라 이 오나홀에 대해선 뭐라 알려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OTL

2. 진공을 하는 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미리 홀을 쥐어짜내듯이 잡아 내부에 공기를 없앤 상태에서 바로 물건을 삽입하는 방법 / 물건을 미리 반쯤 삽입 후 오나홀의 뒤쪽을 쥐어짜듯이 잡아 공기를 뿌직뿌직 빼내는 방법.

전자보다는 후자가 진공이 잘 되는 편입니다(뿌직- 하는 방귀소리를 통해서 진공이 됬는지 여부도 확실히 알 수 있고요)

그리고 납작가슴 시리즈는 제품들을 보니까 내부 주형이 매우 좁고 홀도 작은데 진공탱크도 따로 없더군요? 이런 홀이면 진공은 매우 약할겁니다. (마녀의 유혹처럼 홀이 크고 내부 주형의 끝에 진공탱크 공간을 많이 확보한 홀이 진공이 강합니다. 반대일 경우엔 약하고요)

3. 대부분의 오나홀은 길이가 너무 작거나 크면 만족도에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진공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그리고 작성자분의 소중이가 20cm라는 가정하에서(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19cm의 홀을 쓰면 별로겠죠? 홀이 본인 소중이보다 조금 여유있게 길이가 있는 건 좋지만 더 작아버리면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4. 일단 어떤 타입의 오나홀이 잘 받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 주름형 / 돌기형 / 관통형 / 비관통형 / 고경도 소재 / 저경도 소재

대충 오나홀의 타입을 나누면 저렇습니다. 전 포경을 무지 일찍해서 소중이의 성감대를 많이 상실한 상태라(크흑....) 조금은 둔감한 편입니다. 다만 지루 정도는 아니고 '약간 둔감함' 정도라서 너무 저자극이 아닌 이상 대부분 자극대의 홀들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편입니다.(초저자극은 별로지만요)

비관통형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으며 돌기형은 이번에 처음써봤는데 느낌이 재밌더군요? 앞으로도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떤 타입, 스타일, 소재의 오나홀이 자기 취향인지부터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dki***** 17-01-28 23:13
예전에 우부버진이라는 오나홀을 써본적이 있는데 사정시 귀두부분? 이 굉장히 시큰해서 손으로 할때의 그 쾌감이 없고 고통만이 느껴집니다(포경) 우부버진은 소프트하다고 알고있는데 저만 사정시 이런건가요? 오나홀을 다시 이용해야할지 고민입니다
kdw*** 17-08-18 20:58
안녕하세요 오나홀을 처음 사보려고하는데 혹시 오나홀을 따뜻하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cth**** 21-04-12 11:05
소중이가 17~20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어디서 부터 재야할지 모름)
그래서 입문 하고자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조금 둔감한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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