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아쿠메 핵스 말랑말랑 소프트'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아쿠메 핵스 말랑말랑 소프트”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리 전의 여성기와 같은 콘셉트의 오나홀이네요.
「생리 전의 여성기를 재현한 오나홀」
그것이 오나홀로서 정말로 그러한 물건이 되었는지는 차치하고, 컨셉으로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상당히 참신한 착안점인 이번 오나홀.
과거 3, 400개가 넘는 오나홀 리뷰 중에서도 '생리'를 키워드로 한 오나홀 리뷰는,
비슷한 걸로 따지자면 핫파워즈의 『피까지 사랑해줘 여자아이의 날』 정도밖에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오나홀 개발자들에게는 맹점이었다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일까요.
혹은 「아니아니, 애초에 그런 콘셉트로 만들 생각이 들 리가 없잖아」라며 업계 내에서는 봉인된 아이디어였을까요.
그런 와중에서도 그다지 생리 특유의 '피'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성적으로 흥분하는 시기의 생리 전 여성기」라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번 작품은 두 종류가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이 작품이 「생리 전의 여성기」.
『아쿠메 핵스 끈적끈적 피트』 쪽이 『배란일의 여성기』라는 콘셉트라고 합니다만,
내부 구조는 완전히 동일한 것이 채용된 것 같으므로, 알기 쉽게 말하자면 『말랑말랑 소프트』가 소재가 부드러운 소프트판이고,
『끈적끈적 피트』 쪽이 하드판 같은 차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부 구조는 그다지 「이런 구조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는 않고,
유기적인 리얼계 느낌의 구조로 되어있는 듯, 어느 쪽이냐 하면 세로 주름이라든가 돌기 성분이 약간 많은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생리 주기에 따라 여성의 성적 흥분 정도가 변한다」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신사의 기본 지식으로서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만,
「여성기의 감촉은 생리 주기에 따라 변한다」는 것은,
제법 처음 듣는 정보라서, 확실히 지금까지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별로 의식한 적이 없었던 부분이네요.
이것을 응용한다면,
「말랑말랑 오나홀을 좋아하는 사람은 생리 전의 여성을 노려라!」
라는 말이 되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개봉해 보자
무게는 약 540g, 전체 길이는 약 15cm.
앞부분과 뒷부분에 살짝 부푼 느낌을 주면서, 희미하게 잘록한 허리가 있는 타입의 조형이네요.
전체 길이는 그램 수에 비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가 채용되었습니다.
구멍의 길이는 약 13.5cm 정도. 바닥이 조금 얇은 것이 내구성 면에서 약간 신경 쓰이는 부분.
부드러운 소재에 냄새는 적당한 편.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에서 조금 신경 쓰이는 정도로 묻어 있는 소재로,
같은 부드러움의 소재와 비교하면 기름기가 다소 덜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소재네요.
경도 레벨은 『-2』(아주 부드러움)가 가장 가까운 부드러움으로,
『-3』까지 가면 조금 너무 부드러운 게 아닐까… 싶은 정도의 소재감입니다.
입구는 둥근 구멍이 아니라, 세로줄 타입의 입구가 채용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입구에 두께감이 있으면, 「푸룽!」 하고 살덩이가 터지듯 튕겨 나가는 모습이 유난히 요염하네요.
내부에는 2층째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만져본 느낌으로는 외층 소재보다 조금 더 단단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자, 단면도로는 사실 잘 몰랐던 내부 구조가 바로 이겁니다.
부분적으로 말하자면 세로 주름이나 가로 주름, 돌기 등이 붙어있는 구조이긴 합니다만, 파츠 전부가 유기물처럼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적이네요.
(GIF 이미지입니다, 로딩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파이버스코프로 들여다보면, 상당히 울퉁불퉁하고 복잡한 구멍으로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네요.
삽입해 보자
오오~.
이거야 원, 기분 좋음은 물론이거니와 쾌적함 또한 장난 아닌 삽입감
으로 되어 있어,
오나홀스러움과 생膣(실제 질)스러움이 딱 좋은 정도로 느껴지는 절묘한 밸런스의 오나홀이네요.
각각의 구조가 뚜렷한 오나홀다운 삽입감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질척하게 뭉개지는 듯한 유기적인 성분이 포함된 것 같은 생膣스러움이 있고,
또 리얼계에 너무 치우쳐서 조금 재미가 부족해지는 삽입감이라기보다는,
오나홀다운 돌기물이나 입체감 같은 삽입감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 등,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오나홀다움과 생膣스러움 같은 것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느긋한 만족감으로 말하자면 역시 500g 오버의 중량과,
이 정도의 부드러운 소재라면 아무런 불만도 느껴지지 않는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감촉으로,
일단 중량의 어드밴티지를 확실히 살리고 있는 좋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삽입감으로서는, 입구의 3개 세로 주름 같은 돌기물의 봉긋한 입체감과,
중앙 부근에 있는 주름 같은 부분 전부가 뒤죽박죽 섞여서, 유난히 구불구불하고 복잡하게 휘감겨 오거나,
혹은 오독하게 걸리는 듯한 부분적인 악센트도 있는 등, 실로 다채롭고 복잡한 삽입감입니다.
내층 소재와 외층 소재의 밸런스도 실로 빼어나서, 부드럽고 느긋하게 만들면서도 엣지를 살린 삽입감이 되어 있으며,
내층 소재의 미끈거리는 독특한 감촉도 더해져 질감적으로는 리얼하게 느껴지게 하는 삽입감으로 되어 있는 점도 훌륭하네요.
실제 질이 이렇게 복잡한 삽입감일 리가 없으므로, 실제로는 리얼계 삽입감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이런 명기(名器)가 있다면 좋겠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판타지적인 리얼함 분위기는 맛볼 수 있는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느긋하고 저자극 계열의 오나홀입니다만, 다이내믹한 구조에 의한 엣지가 살아있어서,
자극 레벨은 그렇게까지 낮지는 않습니다. 5단계로 말하면 2.5 정도의 자극이므로,
진정한 저자극 마니아에게는 이 다채로운 수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자극이 조금 시끄럽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세세한 자극보다는, 큼직한 주름이나 돌기의 구불구불한 감각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오나홀이므로,
기분 좋음만으로 말하면 그다지 큰 폭의 성장은 없고, 점수로 말하면 80점 있을까 말까 한 정도의 기분 좋음이 되겠습니다만,
이 판타지감이 있는 구불구불하고 복잡한 생膣감은, 삽입하고 있으면 상당히 기분이 너무 좋아서,
평소보다 조금 더 길게 삽입을 즐기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신기한 매력이 있는 오나홀입니다.
기분 좋음만으로 평가하면 별 4개 정도가 타당하겠습니다만,
전체 평가로 말하면 이 오나홀에 별 4개를 주기에는, 조금 너무 낮게 평가하는 느낌이 장난 아니므로,
평가로서는 85점 정도 느낌의 별 5개를 주는 것이 딱 맞는 느낌이네요.
※생리 전의 여성기를 재현했는지는 오나로의 지식 부족으로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오나홀 '아쿠메 핵스 말랑말랑 소프트'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