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U-SOU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개량형

딸바보    2025-02-28 14:03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KUU-SOU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개량형'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하토프라>의

“KUU-SOU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개량형”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KUU-SOU ULTRASOFT onepoint'의 개량판이라고 하네요.


일단 이 사이트에서는 소재의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매번 아래와 같은 표와 비교하여 소재의 단단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는 것은 인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9단계로 나뉘어져 있지만, 그 양 극단에 있는 '-4'와 '+4'라는 소재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소재인데,

그런 희귀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4'의 소재로 ★5를 기록한 것이 'KUU-SOU ULTRASOFT onepoint'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 속편...이라고 할 만큼의 진화는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개량판'과 같은 컨셉으로 속편이 출시되었다고 하니 오늘도 힘차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패키지가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크게 바뀐 것은 눈에 잘 띄는 변화라고 치고,

우선 '어디가 개선되었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봅시다.


손에서 흘러내릴 정도의 부드러움과 숨겨져 있는 한 줄기의 단단한 소재가 당신의 성기를 핥는 듯 엉켜 자극하는 BIG 사이즈의 구멍을

황금비율로 끈적임 없이 최대한 부드러움을 남기고 포장한 개정판이 등장했다!


상상 이상의 미지의 감촉을 만들어내어 기대 이상의 쾌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빼낼 필요가 없는, 떡처럼 늘어나는 탄력과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끈적끈적한 성질로,

주물러서 늘려가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홀입니다. 본인만의 플레이 방법을 찾아보세요.


알 수 없는 세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

KUU-SOU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소녀를 재현'하기 위해 미지의 느낌을 목표로 개발한 오나홀입니다.



'황금 비율로 끈적거리지 않고 최대한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개량 버전'

이라는 말과 함께 기본적인 사양과 내부 구조는 그대로.

어떻게 보면 '-4'라는 너무 부드러운 소재 때문에 단점이 되기도 했던 '끈적임'을 줄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구체적으로 외층을 2중 재질로 만들어 표면의 '끈적임'을 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조사가 말하는 '끈적임'에 '냄새와 기름기'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네요.


다시 한 번 오나홀 소재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소를 설명해 보면

1. 끈적임 → 손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다.

2. 기름기→손에 기름이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

3. 냄새 → 말 그대로 냄새가 난다

크게 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냄새"와 ‘끈적임’은 재료 본연의 잠재력에 의한 부분이 크지만, ‘끈적임’이 되는 요소의 대부분이 파우더의 유무에 따라 개선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끔 소재 설명에 '끈적임 없는 소재! 같은 문구가 패키지에 적혀 있는 오나홀도 있지만,

그런 제품들은 유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나로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파우더를 뿌렸으면 끈적임이 없는 게 당연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오나홀 초보자에게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표기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작인 'KUU-SOU ULTRASOFT onepoint'를 돌이켜보면

확실히 유분은 반반이었지만 끈적임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제조사가 말하는 '끈적임 없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까지 의미가 담겨 있는지 매우 궁금한 부분입니다.

얼마나 의미가 담겨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기름기까지 상당히 줄었다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伍長(@gotyou)'이라는 분이 그렸는데... 기본적인 일러스트는 같고 색감과 복장이 바뀐 것 같네요.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무게는 약 832g, 전장은 약 17cm로 조형은 전작과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되어 있네요.


구멍의 길이는 약 16cm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 만져보면

'오호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재감이 있고, 확실히 '끈적끈적한' 느낌은 없고,

기름기 같은 것은 남아있는 소재이긴 하지만,

하토프라의 특기인 '인공피부' 같은 느낌의 소재

가 사용되어 표면의 질감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듭니다.


과연 인공피부(로 추정되는) 소재로 '-4' 수준의 부드러운 소재는 아니지만,

외층 소재는 '-2' 정도는 될 것 같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내층에 사용되었을 '-4'의 소재와 결합하여 외부에서 만져도

'엄청나게 부드러운 소재'라는 인상을 어느 정도 유지한 채로 하드코팅이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기름기 또한 전작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외층 소재는 '-2' 정도인 것 같습니다.


입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끈적임으로 말하자면, 내층 소재는 상당히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을 것 같은 엄청나게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약간 딱딱한 원포인트 소재에 가로 주름 무늬가 있는 구조네요. 



삽입해 보자


속편이나 개량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쓸데없는 짓을 해버렸어! 라는 요소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전작의 좋았던 부분을 거의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 있어 오히려 개량판이 되었기 때문에 장점이 더 커진 느낌까지 들 정도네요.


삽입감으로는 하드코팅이 되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고,

좋았던 점은 거의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의 감동을 동반한

'물속과 같은 편안한 공간을 둥둥 떠다니면서 가끔씩 구피(열대어)가 페니스에 닿는다'

는 표현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삽입감 리뷰는 전작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 오나홀 총평


하드코팅으로 변경하여

피스톤 시 안정감이 높아졌다.

기름기가 덜 느껴진다.

라는 큰 장점이 있고, 전작에서는 너무 푹신푹신해서 피스톤 시 안정감이 떨어졌던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외층 소재가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해주는 상태로 되어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피스톤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유분도 조금 신경 쓰일 정도로는 묻어 있지만, 손을 바로 씻으러 가고 싶을 정도나 손이 번들거릴 정도로 불쾌한 유분은 없습니다.

인공피부 소재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유분감이라 소재에 대한 불쾌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추천도로는 이번 작품도 확실히 ★5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되어 있으며, 오히려

전작을 뛰어넘는 오나홀

이라고 생각되는 좋은 개선판의 예가 된 느낌입니다.


'사용하기 힘들었다', '기름기가 심했다'는 등의 이유로 전작을 그다지 평가할 수 없었던 분들께는 구매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전히 느긋느긋 계열의 극한에서 한 발짝 앞선 저자극 오나홀이기 때문에

저자극 오나홀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추천할 수 없는 오나홀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나홀 'KUU-SOU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개량형'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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