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기분 좋은 폭신말랑 오나홀! 느긋요술 2! 부들돌기난무

딸바보    2024-06-28 10:58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느긋요술 2! 부들돌기난무'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판타스틱 베이비>의

“느긋요술 2! 부들돌기난무”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돌기난무 계열 오나홀이군요.


판타스틱 베이비가 최근 발매한 오나홀 전부가 폭신말랑 소재를 사용한 것에 대하여,


‘소프트 계열 전문 메이커’

같은 인상도 슬슬 생기고 있는 요즘.


이번에 발매된 오나홀도 당연한 듯이 ‘폭신말랑 계열’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부드러움 넘치는 듯한 컨셉입니다.


판타스틱 베이비는 자사공장을 갖고 있어, 외부에서의 OEM홀도 수주하고 있는 메이커이기도 하여,

실제로는 소프트부터 하드까지 다양한 타입의 소재를 사용할 수 있을 터이지만,

‘자사 브랜드의 오나홀에는 폭신말랑한 소재 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다’라는 점에 무언가 강한 의지 혹은 집념 같은 게 보이는 듯합니다.


내부구조는 상품명에서 ‘부들돌기의 난’이라 외치고 있는 만큼, 돌기가 마구마구 부착된 구조…가 되어 있을 터이지만,

촬영이나 사진 편집법이 나쁜 탓인지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좀처럼 알기 어려운 단면도의 사진 밖에 실려 있지 않은 탓에,

오나홀 자체의 매력이 잘 전해지지 않는 상품이 되어버린 느낌이 듭니다(소재가 반투명이라 촬영하기 어렵다는 점은 잘 알겠습니다만).


물론 그 점을 포함하여 전달하는 것이 리뷰어의 일이기에,

오히려 ‘졸처럼 알기 어려운’ 상태는 리뷰어로서는 보람이 있어서 고맙지만서도,

지금에 와서는 리뷰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오나홀 정보가 패키지에 정중하게 게시되어 있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되어있는 만큼,

이 상품은 마케팅적으로 좀 아까운 일을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오나로입니다.


색보정을 살짝 하여 확대해보았습니다.

돌기가 세로라인을 따라 늘어선 듯한 구조인걸까요.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무게는 약 495g, 전체 길이는 약 15cm.


아슬아슬 500g에는 미치지 않는 사이즈로, 오나홀동화 기준으로는 중형 홀로 분류되는 사이즈입니다만,

사용감 측면에서는 대형홀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내부 길이는 약 12cm네요.


상당히 부드러운 소재로, 냄새는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 유분은 살짝 만지기만 해도 손을 씻으러 가고 싶어지는 수준의 오일리한 소재이므로,

소재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은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것이 무난하겠습니다.


단단한 정도는 -3 정도.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매번 -3의 소재로 오나홀을 만들고 있는 것은 판타스틱 베이비 밖에 없겠죠.


입구는 작고 둥근 구멍을 향하여 세 줄기 힘줄이 뻗어있는, 10% 정도는 여체스러운 라인을 그리는 듯한 조형입니다.


내부는 이층이 아닌 일층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메이커 공식의 단면도로는 알기 어려웠던 내부구조도, 이렇게 뒤집어 보면 조금은 디테일이 전해져 오는 느낌이네요.


베이스가 되는 벽면에는 얇은 가로주름이 있어, 나선형의 라인에 돌기가 늘어선 듯한 구조로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돌기 자체는 육각형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삽입해보자

심플하게 기분 좋은 오나홀이구만…


라고 생각해버릴 듯한 쾌감성능이 뛰어난 삽입감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오나홀 상급자를 납득시킬만한 신선함이나 참신함 혹은 특징적인 기믹이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홀에 있는 것은 오나홀이기에 마땅히 있어야 할 미약한 삽입감의 개성과, 폭신말랑함 넘치는 느긋한 삽입감입니다만,

페니스를 확실하게 쾌감으로 이끌어주는 높은 실용성만큼은


초심자~중급자에게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성능의 폭신말랑 계열 오나홀로서 충분하고도 넘치게 만들어져 있다


고 생각될 정도의 완성도입니다.


펼쳐보면 ‘이런 구조로 되어 있었구나’ 하고, 드디어 내부구조의 전모가 알 수 있게 되어있어,

나선형의 라인을 따라 돌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만 그 돌기가 1줄기와 3줄기 라인과 교차하여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듯 합니다.


제법 폭신말랑한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컨셉대로 돌기가 난무하는 듯한 울퉁불퉁한 삽입감은 아닙니다만,

가로주름의 마찰감 속에 돌기의 감촉이 살짝 섞인 듯한 주름돌기 자극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삽입감으로,

그 자극이 느긋한 소재감이나 사용감과 함께 페니스에 얽혀드는 감각은,

심플한 삽입감이지만서도 ‘심플하게 기분 좋은 오나홀’로서는 하룻밤의 플레이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 계열 오나홀로서도 너무 저자극이라 구조조차 파악할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3. 오나홀 총평


최근 유행하는 ‘폭신말랑 엣지계열’ 같은 폭신하면서도 엣지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폭신한 삽입감에 약간의 자극을 가감한다’라는 클래식한 소프트 계열 오나홀의 장점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듯한 홀로 만들어져,

그 쾌감만으로도 ★5는 확실히 줄 만한 만족스러운 오나홀이네요.


수수하지만 약간의 서포트로서 기능하고 있는 것이, 전반부에 붙어있는 살짝 볼록한 부분과,

안쪽에 있는 자궁존이라고 부르기엔 약간 부족한 포켓이 포인트입니다.


전반 부분은 살짝 두터운 살집과 함께 볼록한 부분이 꾸욱 하고 압박해오는 육덕의 변화를 맛 볼 수 있는 액센트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안 쪽의 부분은 상당히 부드럽지만 귀두가 확실히 감싸 안기는 듯한 액센트가 있어,

전체적으로 단조롭다고 생각될 만한 삽입감 중에서도 귀를 기울여 보면 단조롭지 않은 삽입감을 주는 기믹이 확실히 들려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말하자면 딱 하나 더라도 좋으니 명확한 차별점이 되는 ‘참신함’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았다고 생각하기에,

‘★4으로 해 둬야하나…’라고 약간 고민했지만,

‘이 정도 기분 좋은 홀이 80점 미만일 리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페니로(오나로의 페니스)의 목소리에 솔직히 따라,

여기서는 자신 있게 ★5를 붙여두고 싶은 오나홀이었습니다.



오나홀 '느긋요술 2! 부들돌기난무'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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