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딩이 그 너머로! 극상가슴 격렬 시코시코 바디

딸바보    2022-11-30 20:07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극상가슴 격렬 시코시코 바디'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극상가슴 격렬 시코시코 바디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야하고 가슴이 큰 누나, 좋아하시나요? - 극상가슴 격렬 시코시코 바디(이하 누딩이2)”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약 12kg의 초대형 토르소 홀이군요.


그럼 시작해볼까…


이전에 예고했던 대로, <토이즈하트>로부터의 새로운 자객…

약 12kg의 초대형 토르소타입 제품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오나홀을 리뷰하지 않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10kg의 벽”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중량을 넘어버리면 사진촬영의 난이도나 리뷰 한 건 작성하는데 드는 막대한 시간,

그리고 물리적인 중량때문에 핸들링하기 어려움 등으로 굉장히 리뷰하기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제가 리뷰 예고를 한 이유도, “네이놈 반드시 이번주 중으로 리뷰를 끝내야 한다!!” 라고 자기 자신을 재촉하는 의미도 있었던 겁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10kg의 벽”을 넘어 오긴 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이렇게 11.6kg짜리 오나홀을 눈 앞에 두어도 코에서 정자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놀라움은 없군요.


역시 이 정도 사이즈 제품은 그 어떤 메이커도 일본 내에서 제조하는 건 힘든가 봅니다.

중국 쪽에 독자적으로 커스텀 발주를 해서 만들거나, 이미 존재하는 기성품을 가져와서 리패키징해서 판매하는 두 방법 중 하나겠지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패키지를 잘 찾아보니, 조그맣게 중국산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커스텀이든 기성품이든,

메이커의 이름을 걸고 발매한 제품에 과연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하였는가?

라는 부분이 큰 포인트가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과거의 경험상 초대형 토르소 홀이라는 것 만으로도 거의 섹스로서의 임장감이나 만족감은 충분히 훌륭했기 때문에,

삽입감을 포함해 세세한 부분의 디테일이나 소재감 쪽을 중점적으로 살피고자 합니다.


구조상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C-MOON> 스탠드라도 갖고 있지 않는 한

물리적으로 뒤집는 것은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먼저 사진을 통해 내부구조 쪽을 확인해 봅시다.


어느 쪽이 성기이고 어느 쪽이 애널인지 이 단면도만으로는 알기 힘듭니다만,

한 쪽에 괄약근을 표현한 링 모양의 파츠가 있는 것을 보아 이 사진의 위쪽 구멍이 애널이라는 것이 되겠지요.


성기 쪽은 각 포인트마다 봉오리같은 공간을 추가하여 돌기나 주름이 달린 박스 형태를 배치한 구조.


애널 쪽은 링 파츠를 이용해 괄약근을 재현한 부분과, 안 쪽은 구불구불 두툼한 주름 형식의 구조로 되어 있는 듯 합니다.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평소에 사용하는 탁자 위 촬영부스에는 본체가 다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초대형 홀 전용 촬영 스페이스로 사용하는 소파로 이동시켰습니다.


외부박스의 크기는 W375 * H588 * D290mm로 상당히 거대합니다. 낚시하러 갈 때 챙겨 가면 딱 좋은 의자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한 크기입니다.


본체는 스티로폼 케이스에 딱 맞게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넣을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스틱형 로션이 2개 예의상 들어가 있었습니다.


자, 이 것이 상자에서 갓 꺼낸 탱글탱글한 바디.


척 보고 느껴지는 인상은,


조형은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데…


입니다. 그야말로 뭇 남성들의 이상에 가까운 빵빵-쭉쭉-빵빵한 환상적인 몸매가 그 곳에 존재하고 있다, 라는 느낌입니다.


XBOX 컨트롤러와 비교해 본 사진입니다. 세로의 길이가 약 50센티이며, 엉덩이 쪽의 가장 폭이 넓은 부분은 약 30센티 정도.


눈 앞에 가져왔을 때의 느낌은 “몸집이 작은 여성”보다도 조금 더 작은 느낌의, 초등학생 정도의 몸통 크기입니다.


세로로 세우면 이런 느낌.


쏙하고 들어간 허리 부분과 크게 부풀어 오른 가슴의 밸런스가 정말 흐뭇한 조형으로,

만화 “GANTZ”의 여성 캐릭터 체형을 그대로 구현화한 듯한 토르소라 생각합니다.


이쪽은 등 부분. 견갑골 형태가 어렴풋이 드러나고, 등 라인도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가슴은 제법 감촉이 좋고, 내부에 사용된 이중구조 소재가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눕혔을 때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탄력있는 가슴이라 실물 가슴과 비교하면 다소 가짜같은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탱탱하긴 합니다만,

상당히 실물처럼 리얼한 조형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가슴 홀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없는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유두 부분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디테일하게 제작되어 유륜의 질감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유두만 놓고 보자면 가슴 제품들보다도 더 퀄리티가 좋은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두는 다른 부분과는 다른 소재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륜과 유두를 각각 다르게 착색하여 만들어진 듯 합니다.


유륜 부분의 착색은 가슴 주변의 소재와 일체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유두 부분은 특히 에어브러쉬로 도색했나? 하는 느낌이네요.


오나홀 전체적으로 사용된 소재는 약간 단단한 수준이며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기름기는 적당히~조금 신경쓰이는 수준인데, 대형홀에 사용되는 소재로서는 “오! 의외로 나쁘지 않은 소재인걸?” 하고 느낄 정도의

비교적 우수한 소재라고 생각됩니다.


입구는 상당히 리얼한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질 주변이 조금 너무 붉은색으로만 되어 있다는 점과,

(아마도) 에어브러쉬로 착색한 도료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색이 벗겨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겠군요.


애널 주변은 주름까지 제대로 재현되어 있군요. 실제 애널은 이렇게 뽕하고 구멍이 뚫려 있진 않으니 거기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진 않았습니다.


애널의 약간 안쪽 내부에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을 정도로 꼬들한 링이 심어져 있습니다.


삽입해 보자

으~응.


제법 만족도도 높고 단점도 없는걸…


10kg 오버 토르소형을 리뷰할 때마다 매 번 이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거의 섹스에 가까운 사용감


이라는 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핸드홀이나 거치형 홀을 사용할 때보다 압도적으로 “난 지금 섹스를 하고 있어!” 하는 현장감이 느껴지지요.

10kg 오버 오나홀의 크기와 중량에서 오는 특성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움짤들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가령 기승위 자세로 사용할 때나 정상위 자세에서 허리를 마구 흔들고 있노라면

예쁜 형태의 리얼한 가슴이 눈 앞에서 상하로 출렁출렁 흔들리는데,

그 모습은 그야말로 “거유 여성과 섹스를 하고 있어!” 하는 기쁘디 그지없는 망상에 아주 근접한 비주얼입니다.

그런 출렁출렁 흔들리는 가슴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조, 좋구나…” 하는 말이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사용감입니다.


기승위 자세에서 홀을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헬스장에서 덤벨을 들어올리는 것에 가까운 과격한 운동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전후로 움직이듯 사용하던가 침대나 쿠션의 탄성을 이용해서 가볍게 움직이는 식으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구 흔들리는 가슴을 지근거리에서 감상하며 스트로크하는 것도 좋고,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흔드는 것도 좋고…

제품명에도 사용된 “극상가슴” 부분이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만들어 내는군요.


성기의 삽입감은 딱 좋게 조이는 내부구조와 질압이 상당히 리얼한 느낌을 선사하니 더욱 좋습니다.


안 쪽은 돌기나 주름같은 약간 까끌한 감촉이 붙어 있는 수준… 이라는 심플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질압의 정도가 리얼하기 때문에 오나홀다운 화려한 삽입감은 아닙니다.

그 덕분에 역으로 리얼함을 중시할 경우에는 훌륭한 삽입감으로,

아주 조금 돌기나 주름의 악센트가 첨가된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쾌감 수준은 엄선된 핸드홀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만,

이 정도 수준의 쾌감레벨이라는 점이 또 리얼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초대형 토르소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삽입감이라 생각됩니다.


애널 부분은 입구 위치가 꽤 낮은편이라 후배위 자세로는 삽입이 썩 쾌적하지는 않습니다.

이 체위로는 위에서 언급했던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인 출렁이는 거유를 감상할 수도 없기 때문에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버리는 점은 디메리트군요.


내부에 괄약근 링이 삽입되어 있는 덕분에 삽입할 때는 빡빡하게 걸리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

조금 너무 빡빡하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만

더 안쪽으로 삽입해 나가면 남성기 뿌리쪽을 조여주는 감각이 상당히 리얼한 애널스러움을 선사해 줍니다.


안 쪽은 꽤 여유가 있는 삽입감인데 이 점이 또 리얼한 애널스러움을 살려주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애널스러운 삽입감의 특징을 잘 살린 느낌입니다.


애널 쪽 역시 기분 좋은 정도를 따지자면 ★3 정도의 삽입감이긴 합니다만,

이 현장감 넘치는 리얼한 밸런스 등이 “바로 이거라구” 라고 느낄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줍니다.

초대형 토르소에 달려 있는 구멍으로서는 만족스러운 구멍 밸런스라 생각됩니다.



3. 오나홀 총평


소재, 조형, 임장감, 삽입감 그 모든 부분에서 손색없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초대형 토르소를 사고싶어!” 라는 분께 “이걸 사세요” 라고 추천할 수 있는, ★5에 걸맞는 퀄리티입니다.


현 시점에서 리뷰한 제품들 중에서는 “푸니아나 미라클DX”가 라이벌이 될 것 같은 상품입니다만,

만족도로 따지면 이 제품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나홀 '극상가슴 격렬 시코시코 바디'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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