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타마토이즈의 '포로가 된 공주기사의 극상명기 '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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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타마토이즈>의
포로가 된 공주기사의 극상명기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공주기사 스러운 오나홀이군요.
어디보자, 이번 달은 어떤 오나홀로 날 기쁘게 해 줄 거지?
안정적인 신제품 출시 페이스와 더불어, 성능도 안정적인 오나홀을 발매하여 매 월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는 <타마토이즈>.
패키지와 오나홀의 싱크로율은 크게 중시하지 않는 듯 하며, 언제나 그렇듯 시추에이션만을 중시한 컨셉 오나홀입니다.
“공주기사로 재미 볼 수 있는 오나홀이다!”
라고 해도 잘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만, 최근들어 다양한 사정에 의해 너무 야한 패키지가 규제되고 있는 이 시국에
이렇게 확고한 에로스 노선 패키지로 승부수를 던지는 부분도 “타마프리미엄” 브랜드의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량은 약 566g, 길이는 약 16센티.
말랑말랑하니 손맛 좋은 부드럽고 녹진한 계열의 소재인,
“일상적인 야근 중 지적인 계장과 농밀한 질내사정 성교”에도 사용된 “플렉시블 소프트스킨”이라는 소재가 이번에도 채용되었습니다.
부드러움이나 주무르는 맛은 만족스러운 레벨입니다만, 기름기나 냄새는 좀 신경쓰이는 수준이군요.
기름기는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최근에는 부드러운 소재도 거의 무취 수준으로 냄새를 잘 잡은 소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타마토이즈 자사 공장에서도 부디 냄새를 잘 잡은 소재를 개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옛날에는 오나홀이 안 좋은 냄새가 났었어!?”
이런 말을 미래의 젊은이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입구는 세로로 골짜기가 패인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입구에는 돌기같은 느낌의 구조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돌기 메인으로 잘 정리된 구조로, 악센트를 위한 큰 돌기가 몇 군데,
베이스가 되는 육벽 부분에는 작은 돌기가 조밀하게 들어차 있는 구조입니다.
내부의 이중구조는 그리 하드한 소재는 아니고,
외부 소재와 비교했을 때에도 크게 촉감의 차이가 없이 느껴지는 쫀득하게 들러붙어오는 듯한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여유롭게 기분 좋구만.
500g을 넘는 두터운 육감이나 느긋하게 올라오는 쾌감 등 과하지 않게 좋은 사용감은 물론 훌륭하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기대하지 않았던 내부구조가 생각보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효과를 발휘하여,
이렇다할 결정적인 특징이 없는 오나홀이긴 하나 사용감이나 기분좋음은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삽입감의 특징이나 자극부분을 크게 나누자면 이 ①과 ②의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삽입 후 바로 접하게 되는 큰 돌기의 ①부분은, 겉모습을 보고 상상했던 우둘투둘한 느낌은 거의 없고,
좁아지는 구멍을 파고 드는 듯이 부드럽게 걸려 오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느긋한 삽입감 속에 뚜렷한 감촉의 “또 하나의 구멍”스러운 삽입감을 추가함으로써,
이것이 훌륭한 악센트로 작용하여 페니스에 부드러운 자극을 전달해 줍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②부분은, ①부분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큰 기복 없이 쭉 빠진 내부구조 중에서
유일하게 주름이나 돌기 등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깊숙한 최심부까지 삽입할 경우 귀두 주변에 주름의 까끌하게 걸리는 감촉이나 돌기의 자글자글한 자극이 느껴져,
홀 끝부분까지 기분좋은 자극 포인트가 튼실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보통 정도의 경도를 가진 소재였다면 별다른 특색 없는 삽입감이었겠지만,
소재와 내부구조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하고, 전반부의 부드럽게 쑴풍거리며 침입해 가는 악센트와
안쪽에서 귀두를 자극해 주는 부드러운 돌기주름만으로 충분한 쾌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긋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금방 사정까지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기분 좋은 자극으로
느긋하지만 자극은 확실하게 느끼고 싶다
라는 분에게 자신있게 추천해드릴수 있는 오나홀이라 생각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삽입감으로 말하자면 이렇다할 특징적인 느낌은 없고,
내부구조도 특별히 새롭다거나 하진 않은 일반적인 돌기 구조이기 때문에
“이 제품에 진짜 ★5를 줘도 될까...?”라고 고민을 했습니다만,
되려 ★4를 줘야만 한다는 부분을 찾을 수 없었기에 제 똘똘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5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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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포로가 된 공주기사의 극상명기' 리뷰였습니다.
약 2년 전 런칭한 타마프리미엄 브랜드가 최근 양작들을 내놓는 모습이 인상싶네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