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진실의 입 미니'.
스테디셀러 '진실의 입'의 소형화 버전 오나홀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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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진실의 입 미니」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진실의 입 시리즈」의 속편으로, 미니버전이네요.
헤이세이 마지막 날에 리뷰할 오나홀로 선택할 홀이 어정쩡한 제네릭 스타일 오나홀인 것도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은 지금 현재(2019년 4월 작성) 스톡해 둔 오나홀 중에서 가장 그럴싸한 홀이 뭘까 하고 음미해 본 결과 선택된 홀입니다.
원래 기획은, 오나홀동화.com을 설립한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의 아마존 판매 통계를 종합해서
「헤이세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오나홀은 이것이다 랭킹」
같은 걸 할까 했습니다만, 확인해 보니 아마존의 통계 기록이 2017년부터밖에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인 리뷰를 쓰게 되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치아가 달린 오나홀이라고 하면, 요즘은 「Oh~ Me도 알지yo 그런거~」라고,
그 어떤 나라의 오나홀러라도 알 고 있을 정도로 아주 당연한 개념이 되었지만,
이 개념을 당연한 것으로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매직아이즈의 「진실의 입」이라는 오나홀입니다.
자 그럼 진실의 입 오리지널이 발매된게 언제였지… 하고 리뷰를 찾아보니
설마했던 5년전으로, 하긴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도 아저씨가 되어 있을 나이구만,
하고 너무나도 빠른 시간의 흐름을 오나홀을 통해 느껴버리고 조금 울적해졌습니다.
이번 컨셉은 “미니”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만큼 염가판 미니사이즈 진실의 입이라는 포지션이겠습니다만,
그저 작게 만든 것만이 아닌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조그만 입을 재현한다는 컨셉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뜻인 거군요.
내부 길이가 100mm로 짧아 약간 괴로운 듯 물고 있는 스타일을 좋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미들사이즈 홀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치아의 소재는 ABS 수지가 아니라 TPE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익숙하지 않은 입놀림을 재현! 전작과 동일하게 혀의 조형에도 신경썼으며, 5cm 부분에는 목젖까지! |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진 것에 따라 치아에 닿기 쉬워진 만큼 치아의 소재를 바꾸는 등 여러가지로 신경을 쓴,
과연 매직아이즈의 밸런스 감각이라 감탄할 만한 제품입니다.
중량은 약 245g, 길이는 13cm로, 이름은 미니지만 미들홀 정도의 중량감은 있네요.
약간 소프트한, 냄새나 기름기는 그저 그런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입구 부분을 보면 치아가 달려 있고, 치아의 촉감은 설명대로 딱딱한 수지가 아닌 부드러운 소재가 쓰여졌습니다.
약간 단단한 고무재질 같은 느낌의 소재로군요.
내부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큰 혀가 불룩 튀어나온 구조입니다.
반대쪽의 상부는 입천장을 묘사한 주름이 있고, 안쪽부분은 뭔가 좀 알쏭달쏭한 느낌으로 되어있네요.
단면도를 보면, 굉장히 리얼한 광택있는 질감으로 표현이 되어있어, 내외부의 갭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군요.
안쪽은 뭔가 지렁이가 꿈틀거리는 듯한 주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부드럽지만 치아가 닿는 느낌은 확실하다고 할까, 표현하기 힘든 삽입감으로 되어있어
서로 다른 성질의 자극을 두 종류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까끌까끌! 하고 긁혀오는 치아의 자극은 그 자체가 기분 좋은 것은 아니고 닿는 위치에 따라서는 아플 정도이기도 합니다만,
가령 예를 들자면 전반부가 매우 자극이 커서 그 쪽으로 감각이 전부 가 버린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독립된 자극을 페니스에 선사한다, 라는 느낌이네요.
장수풍뎅이를 손에 올려놓고 볶음밥을 먹는 듯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의 전혀 다른 말도 안되는 독립감을 느꼈습니다.
볶음밥에 빗댈 수 있을 안쪽 부분은 부드러운 삽입감으로,
말하자면 미끄덩하게 들어가는 특별히 걸리는 느낌이나 돌기 같은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만, 왠지 그럭저럭 기분 좋은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분석해 보니, 안쪽 구조가 상당히 좁게 설계되어 있는 만큼 페니스와의 밀착성이 좋고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페니스를 마찰시켜 주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미니사이즈라고는 하지만 사이즈에 의한 부족한 느낌은 크지 않고,
오나로의 노멀사이즈 페니스는 평범하게 만족할 만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체급 때문에 성능이 확 떨어지지는 않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단, 안쪽 구조가 아주 약간 축이 틀어져 있어, 손으로 보조해 주지 않으면 측면 벽 쪽으로 페니스의 진행방향이 틀어져 버리는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쾌감에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지만, 스트로크할 때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므로 그 점은 불가피하게 평가를 낮출 수 밖에 없네요.
큰맘먹고 통째로 잘라보니 단면상으로는 그렇게 크게 축이 틀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안 쪽이 다소 기울어져 있는 것이 그 원인일지도 모르겠군요.
쾌감이나 삽입감으로는 ★4 정도는 충분히 줄 수 있는 오나홀이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한 개 낮춰 ★3정도로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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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진실의 입 미니' 리뷰였습니다.
오나로는 4점에 가까운 3점을 주었지만, 실제 고객후기는 그 이상으로 좋은 오나홀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