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와 하드를 동시에! 천하일혈 이단변화!

딸바보    2020-07-09 14:51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신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천하일혈 이단변화'.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한 오나홀 천하일혈의 후속작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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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나홀 개요


이번에는 <RIDE JAPAN>의

「천하일혈 이단변화」

를 사용해 봤습니다.

「천하일혈 시리즈」의 속편이군요.


「천하일혈」

<RIDE JAPAN>에서 이때까지 2종류를 내놓은 시리즈 제품입니다.

가령 「버진루프」와 같이 알기 쉽고 시리즈화 하기 쉬운 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솔직히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이번 제품으로 총 3종류를 출시하며 어엿한 시리즈 제품이 되었습니다.

「천하일혈」   /  「천하일혈 삽입변화」


실제로 이번에 발매된 제품을 포함하여 3종류를 같이 놓고 구조를 비교해 보면,

「천하일혈 시리즈라는 건 이런 느낌의 오나홀들이라구!」라는 공통된 특징을 발견할 수는 없었고,

<RIDE JAPAN> 측에서도 「천하일혈만의 공통요소」같은 점은 솔직히 크게 강조하고 있지 않는 시리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하드/소프트 이단변화」

라는 캐치카피를 내세운 제품인 만큼, 소프트한 소재와 하드한 소재 양쪽을 사용한 이중구조 오나홀입니다.

「HON-MONO」에서도 채용하고 있는 “포인트 이중구조” 혹은 “특수 이중구조”라 불리는 구조를 하고 있네요.


「HON-MONO」의 대히트에 이어서 비슷한 타입의 구조를 가진 오나홀을 발매했다는 것은,

타이밍을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영향을 받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중구조 오나홀도 요즘은 상당히 많은 배리에이션이 발매되고 있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다층구조 패턴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깜빡 빼 놓은 게 있을 수도 있으나, 대체로 이 10가지의 패턴이 다중구조의 기본이며,

각각 구조들의 복합형(4중구조라던가)도 간혹 있으나, 이 패턴표로 대부분은 설명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제품도 그렇고, 「HON-MONO」의 경우는 8번 「특수 이중구조, 포인트 이중구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금만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만 해도 1번 구조의 오나홀밖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나홀의 배리에이션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각각의 특징이나 대표적인 오나홀 등까지 기재하자면 너무나 막대한 정보량이 되어버릴 것 같으므로,

또 다른 기회에 정리해서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중량은 약 377g, 길이는 약 16cm.

약간 길쭉한 롱사이즈 외부조형은 시리즈별로 동일합니다만, 사용하고 있는 금형은 미묘하게 다른 듯 합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번지 터치>소재로, 약간 소프트한 질감에 냄새나 기름기는 그냥 그런 소재로군요.


입구는 약간 리얼 성향의 조형입니다.



2. 오나홀 내부


입구를 펼쳐 보면, 내부에 약간 뾰족한 형태의 돌기가 달린 구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딱 정 중앙 정도에서 소재가 나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안쪽에는 <베이비 터치>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생긴 것은 단단해 보이나 실제로는 <번지 터치>보다 약간 단단한 정도의 밸런스가 잡힌 느낌입니다.


보통의 이중구조 오나홀이라면 안쪽의 포인트 이중구조 부분에 약간 더 단단한 소재를 썼을 테지만,

아주 약간 경도가 다른 <베이비 터치>를 사용한 것이 이 오나홀의 가장 큰 포인트로, 전체적인 밸런스에 조화로움을 부여하여

<아... 기분좋네요>한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전반부분의 작은 돌기 부분은 사각사각한 감촉으로 페니스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자극을 선사하여,

도입 부분의 자극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습니다.


중앙 부분은 단면도만으로도 상상이 가는데요. 자궁 계통의 “쑴풍!” 하며 또 하나의 구멍을 통과하는 듯한 조임을 맛볼 수 있습니다만,

그 자극 정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밸런스가 맞춰져 있는 등,

자궁계의 쑴풍쑴풍 하는 오나홀과는 또 다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안쪽 부분은 이렇다할 대담한 기믹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섬세한 주름의 오싹오싹하는 자극을 느낄 수 있고,

아주 약간의 쑴풍함이 느껴지는 최심부의 또하나의 자궁존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오나홀 가운데 지점부터 자극 정도가 살짝 바뀜으로 인해, “곡 도중에 갑자기 곡조가 바뀌지만

그것이 전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비틀즈의 곡을 듣는 듯한 기분좋음”을 오나홀로부터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오나홀 총평


“부드러움과 오싹함과 강인함”을 삽입중에 한 번에 모두 느낄 수 있는 오나홀, 이라는 느낌으로,

화려한 쾌감이라거나 특수한 삽입감이라는 것은 아니나, <RIDE JAPAN>의 밸런스 감각 수준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완성도의 오나홀로써,

「하드/소프트 이단변화」라는 삽입감을 글자 그대로 재현한 제품입니다.


자궁계의 확연하게 느껴지는 쑴풍쑴풍한 느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극 수준도 5단계 중 3~3.5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부드럽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보통 정도의 자극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제품입니다.


점수로 환산하면 70점 후반대로, ★4개 정도가 적당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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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천하일혈 이단변화' 였습니다.

명작들을 찍어내고 있는 라이드 재팬다운, 높은 완성도의 오나홀이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오나홀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오나홀에 대한 실감나는 정보를 얻으시고 오나홀 선택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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