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나닥터입니다.
저번에는 마인드적인 문제 해결법을 메인으로 해설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준비, 그리고 뒷처리에 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이번에도 어디까지나 의사의 전문소견이나 글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글을 따라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것은 본인의 책임이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애널의 세척법
일단 세척이 제일 중요한 이유는 바로 위생적인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변의가 느껴지지 않으면 직장내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지만 살짝 잔변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손가락이나 도구를 넣었을시 냄새등이 도구에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의욕이나 성감이 수직하락하기 때문에 세척을 해두는게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그리고 애널쪽은 근육이기 때문에 마사지로 자극을 해주면 움직임이 좋아지기 때문에 세정이 큰 도움이 됩니다.
(1) 관장 주사기를 사용하는 방법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특히 뜨거운 물,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여기서 넣고 내보내는 것을 나오는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반복하면 완료입니다.
(2) 비데를 이용하는 방법
비데를 이용하면 과정이 엄청 편리해집니다.
수압을 약간 세게해서 변을 볼때처럼 항문에 힘을 빼고
미온수를 이용해서 위의 주사기처럼 주입했다 배출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것도 역시 나오는 물이 깨끗해지면 완료.
(3) 샤워기 호스를 이용하는 방법
샤워기의 헤드를 돌려서 빼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똑같습니다만 물온도 조절이 좀 번거롭고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추천.
다른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샤워기 헤드이니까요..!
위생이 항상 최우선!
세척법을 소개했습니다만
사실 제일 중요한건 평소에 위장의 상태를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식생활 등을 관리하여 쾌변을 할 수 있게 몸을 관리해두면 가볍게 몇번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직장내는 깨끗해지기 때문에 평소 차근차근 관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용후의 관리법
관리법입니다. 사용이 끝나면 일단 빼고 나서 아네로스의 상태를 봅니다.
아마 사용전에 직장 세정을 잘 했으면 아주 깨끗한 상태이거나 살짝 누런 느낌의 장액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일겁니다.
만약에 피가 살짝 묻어있거나 하면 일주일 정도는 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하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지 체크합니다.
-마사지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
-젤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다
-무리하게 손으로 잡고 아네로스를 움직이거나 하였다
상처가 나면 쉬이 낫지 않는데다가 생활에 불편이 크기 때문에 절대로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중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아네로스와 기구등을 세척하도록 합시다.
장내에 들어갔다 나온것은 잡균이 많기 때문에
이런 핸드워시나 비누를 이용해서 거품을 최대한 내서 세척을 해주면됩니다.
씻은 후에는 세균 번식을 막기위해 통풍이 좋은곳에 말리면 됩니다.
살균용 알코올도 병행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아네로스 사용전의 직장 세척과 아네로스 관리법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대부분 항문 성교 관련 미디어 매체에서는 하는 것을 보여주지 사용전의 과정등은 잘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알기 힘든 부분입니다.
세척과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균이 들어가지 않게 확실하게 관리해주는 것이겠네요!
위생면에서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항문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까지 있기 때문에 꼭 신경쓰고 싶은 부분입니다.
혹시나 보고싶은 팁등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일단 간단하게 답글로 남겨드리고 나중에 더욱 자세하게 따로 글로 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의 팁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아네로스 팁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