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아나의 새로운 시리즈,
이제 펠라홀로 돌아왔다!
"푸니아나F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어 약쟁이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아웃비전의 푸니아나 시리즈 중 새로운 제품으로서
제 리뷰중 첫번째로 진행하는 푸니아나 리뷰입니다.
그동안 푸니아나를 다루지 않았는지 저도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지금이라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웃비전"의 판매량 대부분은 "푸니아나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도그마, 무테키, DDM 같은 자회사에서 AV나 쇼핑몰로 버는 돈은 제외하고 오나홀 판매량만 따졌을때 입니다.
이러한 푸니아나 시리즈는 DX이후로 크게 성공을 거두어 나온 결과물이며
지금까지도 잘나가는 브랜드 네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삼성에서 제일 주력인 핸드폰 시리즈가 갤럭시인것처럼
푸니아나도 아웃비전의 갤럭시 같은 존재로 인기에 힘입어
많은 종류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초창기인 DX는 오리지날로 시작하여 소프트와 하드를
출시하였는데 그중 하드는 대형홀에 알맞은 재질로 되어 있다고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후에도 뼈를 구조로한 초대형홀인 SPDX나 핸드형에 뼈구조를 넣은 3D,
그리고 엎드려 사용이 가능한 Re와 대망을 장식한 10kg의 꿈의 제품인
푸니아나 DX 미라클이 있습니다.
DX 미라클은 일본 현지에서도 초반에 자주 품귀현상을 받던 제품중 하나입니다.
합하면 거의 사람 한명 부위가 나올정도로 나왔습니다.
이처럼 아웃비전을 대표하는건 푸니아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나홀계의 엑조디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도 푸니아나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푸니아나 시리즈의 최초로 나온 펠라홀입니다.
물론 아웃비전 내에 펠라홀은 어느정도는 있었지만 푸니아나 타이틀을달고
출신한 제품중에는 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진실의 입이나 리얼 펠라와 비교가 될듯합니다.
그럼 이제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조
일단 전체 길이가 13cm에 폭은 7cm정도로 한손에 쉽게 잡힐 정도이며
꽤나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어 한손에 거의 가려질 정도입니다.
당연히 내부길이 역시 그만큼 짧을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9.7cm라는 10cm가 안되는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왠만한 길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짧다고 느껴지실거고
14cm이상의 분들은 뿌리부분이 남으며, 그이상인 분들은 들어가질 않습니다.
반대로 짧은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부 폭은 입구 입술부분이 0.5cm로 좁지만 내부는 1cm이상의 폭을 가진 구간이 많으므로
그리 좁진 않고 압박을 주는 느낌은 없습니다.
내부 구조에대해 살펴보자면 사람의 혀와 목구멍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입술 안쪽에는 혀가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혀뿌리까지 재현이 되어있습니다.
진실의 입이나 리얼 펠라처럼 혀가 까끌까끌하진 않고 매끄럽게 되어 있습니다.
삽입시 혀가 밑부분을 훑어주며 피스톤시 이리저리 움직여 자극을 줍니다.
마치 빨아주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주며 윗부분의 혀뿌리가 너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하여 혀가 뒤집어져서 목구멍쪽으로 가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목구멍 안쪽은 주름들이 위치하고 있어 아라마치오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윗부분을 전체적으로 감싸 자극을 줍니다.
강한 자극은 아니며 부드러운 자극으로 훑어준다는 느낌이 강하며
리얼펠라의 느낌과 비슷한 널널한 느낌이 듭니다.
위에 표에 표시된 진공펠라의 느낌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부드럽게 자극을 주는게
서서히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이기 보다는 조금씩 슬금슬금 오는 느낌으로
저자극에 속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공부분은 입술 옆부분 사이에서 금방 새어나와 진공이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외형으로 넘어가보자면 매우 간단한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원통형 모양에 입술이 달린 모습으로 딱히 특징적인 모습이 없습니다.
그립감도 평범하고 굴곡진 부분도 없고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술부분은 진실의 입이나 리얼 펠라와 다르게 코가 없으며
그저 입술만 재현이 되어있어 크기를 줄였습니다.
구멍은 입술에 덮혀있으며 삽입시 입술을 비집고 넣어야 합니다.
굳게 다문 입술의 느낌을 삽입시 느낄 수 있으며 입술로 무는 모습은
확실히 펠라는 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세척 부분으로 넘어가자면 전체적으로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구조에 짧은 길이인데 단지 혓부분에 많은 사각지대가 있으며 특히 혓바닥 아래는
물기나 아니면 젤의 잔존물들이 남아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세척시에는 혓바닥 주위로 집중적으로 세척하시고 건조시킬때도 혓바닥 부분을
들어서 물기를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재질
재질이 2중재질로 되어있으며 외부재질이 내부재질을 감싸고 있는 구조입니다.
일단 외부 재질은 기본적인 이웃비젼의 재질로서 크게 특이점은 없습니다.
색상은 연한 살색이고 냄새나 유분은 없는 편입니다.
때는 잘타지는 않으며 먼지가 좀 뭍는 재질입니다.
재질자체가 좀 약하며 펠라홀의 구조상 입술 옆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품도 역시 그런 문제가 있으며 조금씩 갈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내구도는 약한편이며 파우더 처리를 자주 해야만합니다.
그리고 내부 재질은 한주쿠나 납작가슴 연구소 소프트에도 쓰인 반숙 엘라스토머입니다.
이 재질은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반숙처럼 누르면 밑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재질입니다.
색상은 연분홍색이며 부드러운 감촉으로 저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야하는게 내구도가 조금 좋지 않아 물기제거봉으로 물기를 제거할때
마찰때문에 안쪽이 닳을 경우가 있습니다.
입을 어느정도 벌리고나서 닿지 않도록 삽입하여 홀을 눌러 제거하는것이 바랍직합니다.
4. 사용후기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리얼펠라와 진실의 입의 중간정도의 제품이며 혀의
미끌미끌한 느낌과 내부 목구멍의 부드럼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내부의 느낌을 먼저 살펴보자면 내부가 반숙 엘라스토머의 재질로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하고 달라붙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혀부분은 까끌까끌한 부분이 없어 많은 자극을 주지는 않지만
대신 말랑말랑하고 피스톤시에 이리저리 튀는 느낌이 있어 매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쪽 목구멍도 조금 끈적한 느낌으로 앞쪽을 감싸주며 달라붙어 부드러운 자극을 줍니다.
그러나 저자극에 속한 느낌으로 어느정도 자극에 익숙하신 분들은
너무 약하게 느끼시거나 아니면 아에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재질자체가 아주 말랑말랑한데 안쪽은 크게 자극을 주는 돌기같은게 없으니
이러한 느낌은 더욱 강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짧은 길이의 부분도 살펴봐야하는데
푸니아나F의 내부길이는 9.7cm로 10cm가 되지 않는 길이입니다.
이는 평균 길이보다도 아래이며 짧은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지만
어느정도 길이를 가진 분들은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재질자체가 약한 재질이다보니 늘려서 사용한다해도
결국 어느정도는 늘어나거나 찢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입술 옆부분은 찢어질 위험성이 많은데 구멍보다 더 큰 물건이
피스톤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조금씩 찢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꽤나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내부 재질을 조금 탄력적인 재질로 바꿨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일단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지만 저자극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느긋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약한 내구성이 문제이며 이는 일본 아마존에도 자주 언급되는 문제라
이부분은 어느정도 고려를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튼 이를 토대로 추천해줄만한 젤이라고 하면
내부가 조금 끈적한 느낌이 있어야 함으로 혼기지루 하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제품을 추천해줄만한 분들이라고 하면
1. 아주 약한 저자극이 좋다.
2. 저자극의 끈적한 펠라를 느껴보고 싶다.
3.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어서 짧은 제품이 좋다.
4. 반숙 엘라스토머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구입하시면 되겠고
반대로 추천해주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하면
1. 사용시 자주 망가져서 내구성이 좋았으면 한다.
2. 너무 약한 저자극은 느껴지지가 않는다.
3. 외형에 신경을 쓴다.
하시는 분들은 고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