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애널은 거들뿐, 미형의 대형홀 "스지망 쿠파 코코로" 리뷰

약쟁이    2017-04-12 23:38
진공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애널은 거들뿐, 미형의 대형홀

"스지망 쿠파 코코로" 리뷰



다시 일주일이 돌아 수요일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있나요?
저는 편도염 때문에 2주간 고생중이라 목이 쉬어서 말도 재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가 있다보니 외출하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무튼 이번에 리뷰할 것은 오랜만에 대형홀입니다.
포코펜 이후로 처음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 제품은 서론에서 말하지만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물론 대형홀 특유의 문제도 안고 있기도 하죠
이 부분은 리뷰 부분에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리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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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배경설명




'대형홀'이라고하면 핸드형과 리얼돌의 타협점이라 생각합니다.
핸드형은 아무리 무거워도 결국 손으로 들고 쓰는 것이기에 묵직함이 덜하고
리얼돌이라고 하면 꿈에 그리듯이 실제처럼 박으면서 할 수 있지만
그 크기때문에 보관이 어렵고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히 쎄다보니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합니다.
애초에 국내에는 리얼돌 수입이 금지로 되어있고 세관에서 넘어올때도
'나좀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하듯이 엄청난 크기를 가지고 있지요
저는 리얼돌은 가져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건 관리부터 세척도 아주 상당히 힘들겁니다.

저는 리얼돌은 처음으로 실제로 본것이 아마 제작년 겨울에 아키하바라에 있었을 때였습니다.
M'S TOWER라는 오나홀의 성지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오나돌과 같이 비치되어있는 리얼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엄청난 크기에 한번 놀라고 생각보다 조형이 이쁘다는거에 두번 놀랐으며 마지막 가격을 보고 세번째로 놀라
멘붕이 왔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의외로 남녀노 다들락거립니다.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M'S TOWER에서 몇몇 제품을 사고 국내에 돌아온 이후
리얼돌 생각이 머릿속에 돌고 사가지고 왔던 제품들이 뭔가 소박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리얼돌을 들여오는 건 사실상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보니 포기하며 자기를 달래고 있을때
문뜩 일본에서 봤던 다른 제품이 머릿속에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가 푸니아나DX가 가장 잘나가던때 였는데 그럼 그래도 대형홀을 사면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날 바로 주문을 하여 구입했던 것이 바로 매직아이즈의 '포코펜'이였습니다.

포코펜을 사용하면서 그 육중한 엉덩이 조형에 맘을 뺐기고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그만큼 대형홀이 관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 버렸기도 했습니다.
뭐, 그래도 좋은 기억에 남아 있다보니 아웃비젼도 대형홀을 잘만든다고 하지만
매직 아이즈도 꽤나 대형홀은 좋은 제품을 잘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직 아이즈의 포코펜 말고는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
스지망 쿠파 로린코와 로아가 내구도가 바닥이라 금방 존슨이 배를 뚫어버리는 사건이 있엇기 때문이죠





(강제로 장기자랑을, 사실 에일리언이 배 뚫고 나오는 걸 할라했는데 생각보다 잔인...)





이번에 다룰 제품 역시 매직 아이즈의 제품으로 하나의 몸통의 조형을 가지고 있는 대형홀입니다.
바로 이번에도 캐릭터 이름을 제품명으로 지은 "코코로"말이지요

매직 아이즈 제품은 제품명을 사람 이름처럼 해놓고 그 제품의 캐릭터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포코펜도 괴상한 이름이지만 오컬트부 부장이라는 캐릭터로 존재하죠
코코로 역시 '코야마우치 코코로'라는 캐릭터를 내세웠습니다.






(일러스트가 가리개가 없습니다 와우, 철컹철컹의 느낌?)





이번에 코코로의 느낌은 역시 로린이의 느낌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매직 아이즈답게 어려보이는 소녀가 있으며
무려 아랫도리는 가리개가 없는 패기를 보입니다.

무엇보다 캐릭터 설명에는 어리광쟁이 이지만 심리학을 전공했다는 갭모에라고
하기에도 너무 차이가 큰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홀의 컨셉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 설명이므로 그 이유를 여기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여기서 심리학을 배웠다는 부분은 코코로의 내부 구조 설명에 뒷받침이 되는 설정입니다.
심리학이면 인간의 심리, 감정, 뇌이론 등등을 다루는 학문인데 여기서 중요시 보여야 할껀 인간의 감정 부분입니다.
예전부터 인간에게는 기본적인 감정이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바로 기쁨인 '희(喜)', 분노의 '로(怒)', 슬픔의 '애(哀)', 즐거움의 '락(樂)', 희로애락(喜怒哀樂) 이 4가지 말이죠

코코로의 내부구조의 설명 역시 희로애락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순서가 희애로락으로 되어있는걸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사실 이 사진은 밑에 구조설명에서 다시 자세히 다룰건데 여기서는
심리학과 관련된 증거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역할로 올려 봤습니다.

이처럼 어리광쟁이라는 부분은 '매끈한 로린이 느낌'을 나타내는 거고
심리학이라는 부분은 '내부 구조 설명의 맞춘 설정'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름 부분에서도 이런 부분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코야마우치 코코로'에서 '코야마우치'는 희귀한 성씨인데 저 '코'부분이 '작을 소(小)'를 쓰는지라
작은 소녀라는 느낌으로 붙힌듯하며
이름인 '코코로'는 바로 '마음 심(心)'자로 감정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코로 역시 매직 아이즈 특유의 캐릭터 부여를 볼 수 있는 제품이며
2.4kg에 매끈한 몸통 조형을 띄고 있는 대형홀입니다.

매혹적인 바디로 감정을 말하는 코코로는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소개영상





스지망 쿠파 코코로 소개영상






스지망 쿠파 코코로 내부 영상(음부)




스지망 쿠파 코코로 내부 영상(애널)







2. 구조






우선 대형홀에서 빠질 수 없는건 외부 크기와 무게입니다.

코코로는 세로23.5cm, 가로는 12.4cm~15.5cm정도고 그 커다란 크기에 맞게
무게역시 2.4kg이라는 묵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으로는 잘 잡히지 않는 크기이며 가로가 큰 엉덩히 조형과 반대로
몸통 조형을 가지고 있어 세로가 길게 나왔습니다.

특히 엉덩이 부분은 볼기짝 한쪽이 한손에 딱 맞게 잡히는 크기입니다.
두손을 얹으면 두손에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이죠
그야말로 대형홀 답게 묵직하고 볼륨감 넘치는 크기입니다.

내부 길이는 음부와 애널이 다른데 같이 이어져 있는 부분까지 각각
음부는 11cm, 애널은 13cm입니다.
둘다 적당한 길이로 되어있지만 약간 휘어져 있다는 점과 두 구멍이 이어져 있다는 점은
오차범위가 약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길이가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는 대충 저렇게 개성있게 4가지로 설명 되어있지만 사실상 중점이 되는 부분은
'희'부분 제외한 부분입니다.

우선 '희' 부분은 음부 부분인데 전체적으로 어린 소녀의 조형이다보니 굳게 닫힌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마치 경험이 없고 받아드리기 아직 준비가 되지 않는 느낌을 주기도합니다.
하지만 그 귀엽고 두터운 음부을 열면 바로 연한 붉은 색인 내부가 반겨줍니다.
내부 생체텍스쳐로 리얼한 입구를 재현했다고는 하는데 막 진짜 엄청 리얼한 느낌은 아니고
조금 야릇해보이는 느낌은 줍니다.

다음은 '애' 부분인데 음부 내부에 중간쯤에 위치한 포르치오 부분입니다.
여기서 포르치오란 바로 빨판모양을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자궁 입구를 말하는 겁니다.
특히 여자의 성감대로 알려져있으며 귀두와 만나는 부분이기도 하죠
코코로에도 그 부분을 재현했는데 진공역할을 하는 안쪽말고 윗쪽으로 홈을 만들어 포르치오를
위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니 피스톤질을 하다보면 존슨이 그 윗쪽 홈으로 들어갈때가 생기고 귀두가 포르치오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그부분이 얇다보니 배가 존슨의 모양대로 불뚝 솟아오르는데 상당히 부도덕한 느낌을 줍니다.
매직 아이즈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믹이며 특히 작은 몸이라는 것을 강조해 주기도 하죠
무튼 존슨이 포르치오에 닿으면 뭔가 걸리는 느낌과 귀두가 묘한 자극을 받습니다.

그리고 '노' 부분으로가면 애널부분을 설명합니다.
애널부분은 사실 사용하는 부분이 아닌 자동진공장치의 통로입니다.
안쪽 밸브에서 나오는 공기를 배출하는 통로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안쪽이 삽입하기 좋도록 탐스러운 주름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치 장벽을 재현한 듯한 구조는 존슨을 충분히 넣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저는 결국 한번쯤은 괜찮겠지하고 넣어버렸습니다.
상당한 조임과 자극이 금방 존슨을 가게 만들었습니다만은
입구가 좁게 되어있다보니 오래사용하면 벌어지게 되고 안쪽 밸브부분이 벌어지게 되어 진공기능이 약해집니다.
그러니 궁금해도 한번이상 사용하시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코코로에서 사용하지 말라던가 주름이 있다던가 강조하는걸 보면 이렇게 한번쯤 유혹에 못이겨서 사용하도록
하게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락' 부분은 메인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바로 자동 진공장치의 핵심인 '체크밸브'가 위치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체크밸브는 애널 가장 최심부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게 판막처럼 한쪽으로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애널에서 공기가 들어와도 음부족으론 들어가지 않으며 음부 구멍으로 삽입시 공기를 밖으로 빼주고
다시 존슨을 빼낼때면 애널부분에서 공기가 들어오지 않아 진공이 되는 구조입니다.
즉, 심장의 판막, 정맥의 판막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코로에는 이런 과학적 기믹을 사용합니다.)





보통 핸드형에서는 바로 손으로 눌러 진공을 만들면 되지만
대형홀의 경우는 눌러서 진공을 만들기엔 너무 두껍고 커다랗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코코로는 진공이 있도록 만들었으며 그것이 삽입을 하면 자동으로 되도록 만든 기발한 제품입니다.
물론 마녀처럼 진정한 진공이 있는 제품보다야 떨어집니다만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정도이며
내부구조를 잘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제 외부조형을 살펴보자면 전체적으로 가슴부터 음부, 엉덩이 까지의 몸통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가슴은 이제 봉긋 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소녀의 풋풋한 느낌을 내주고
아랫배는 아주 살짝 통통하게 젖살이 나온 것을 표현했습니다.

음부모양 역시 두툼하게 나와있으며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양입니다.











뒷면은 날개뼈부터 엉덩이까지 조형되어있는데 위에서 부터 아래로 잘록한 라인이 눈에 띄고
가운데를 실제 허리처럼 패이도록 하여 야릇함을 살렸습니다.

엉덩이 부분은 상당히 불륨있게 두 볼기짝을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비율에비해 풍만하게 되어 묵직한 볼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등이 위로 향하도록 박으면 엉덩이가 허벅지에 닿아 그 풍만함을 더욱 체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옆면을 보시면 매직 아이즈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닛뽀리 기프트에서도 적용되어있는데 정품인것을 확인하고
이 회사의 제품이다라고 알려줘서 홍보를 하며
홀 어딘가에서 구멍이 생길때 이 부분을 살짝 떼어 녹여서 때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척부분을 설명하자면 대형홀치고는 편한편입니다.
일단 두구멍이 이어져 있다보니 한쪽에다가 물을 흘려넣으면 내용물과 같이 다른 한쪽으로 흘러 나옵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이 꼭 음부구멍으로 넣어야합니다.
애널부분으로 넣으면 판막때문에 막혀버리니 체크밸브나 그 주위 통로가 늘어나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도 문제인데 구멍 통로는 문제가 없지만 가장 안쪽 부분은 물기 제거 봉이라도 잘 닿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가능하난 잘 닦고 바람선선히 부는 곳에서 말리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3. 재질





보통 비교적 탄력있고 튼튼한 재질을 쓰는 이유는 고자극을 위해서나 내구성을 위해서입니다.

코코로 역시 탄력이 좋은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데 우선 색감은 실제처럼 느낄 수 있도록
살구빛의 피부색을 띄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은 솔직히 덜하며 부드럽다기보다는 매우 탄력성이 있는
연한 고무가 생각나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그 덕분에 가진 장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째로 안쪽구조를 유지시켜 진공 기능을 재대로 활성화 시킨다는 점입니다.
자동 진공은 공기 통로가 재대로 작동되어야하고 체크 밸브가 재대로 작동 되어야합니다.
만약 쉽게 늘어진다면 통로가 지나치게 넓어질 수가 있고 체크밸브도 결국 틈이 생겨 작동이 안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두번째는 전체적인 조형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소프트 스킨같이 너무 늘어지는 재질을 사용했다면 그 상반신 무게에 못이겨 이리접히고 저리 접힐 것입니다.
하지만 코코로는 보다 탄력있는 재질을 사용하며 어떻게 무게가 쏠리든 그 조형 그대로 유지합니다.
거기에 튼튼하게까지 하여 잘 손상되지 않도록 만듭니다.

이처럼 꽤 억센 재질이지만 전체적인 작용과 내구성을 겸비한 재질
전체적으로 탱탱한 피부의 느낌을 주기에 만족 할 수 있으실 겁니다.

냄새와 유분쪽으로 가면 유분은 솔직히 조금 만져지기는 합니다.
한번 만지고나면 손에 묘하게 남는 느낌정도고 완전 묻어나올정도로
심한편은 전혀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건 냄새 부분인데 냄새가 뭔가 인공적인 화학물 냄새가 납니다.
실리콘 특유의 기름냄새라고나 할까 냄새가 좀 심한편입니다.
그래도 물로 한번 세척하고나면 조금 나아지지만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코코로 역시 2중구조로 되어있는데 안쪽은 연한 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한 재질이고 질척한 재질이며 고깃덩이 같은 느낌이 들도록합니다.
삽입시 존슨에 잘 달라붙는 재질이며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물기제거시 조심해서 내부청소를 해야합니다.





4. 사용후기





우선 따지자면 오나홀에 드문 과학적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구멍을 U자로 이어서 중간에 판막같은 밸브를 철치한다는 구조가 꽤 머리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른 대형홀은 단순히 조형이나 아니면 크기, 안쪽 돌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코코로는
꽤 고급스럽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물론 외형 또한 뒤떨어지지 않게 어린 소녀의 풋풋한 바디를 그대로 재현하여
그 매끄럽고 매혹적이게 만들었으며 포르치오를 통한 보테배, 배가 불룩 나오는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리얼하게 부도덕적이게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외형적인 면에서도 안쪽 기믹적인 면에서도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으며
아주 조립이 잘된 제품처럼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마치 패키지가 푸짐한 사은품을 받거나 부족함이 없는 밥상을 보는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형홀의 단점인 세척부분을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결법을 찾은 제품이기도합니다.
구멍이 이어져 있어 한쪽에 물만틀면 바로 세척이 가능하니
다른 비관통인 대형홀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떨어지는 효과를 내기도 했죠
물론 그래도 물기 제거는 아직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세척부분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다른 대형홀의 문제는 코코로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상당히 크기때문에 보관이 어렵다는 부분이 거의 1순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은 명기의 증명 009와 비교한 것인데 상자 크기만해도 다윗과 골리앗의 차이가 납니다.
명기의 증명 상자도 핸드형 중엔 상당히 큰편인데 코코로는 아주 넘사벽으로 크다보니
혼자살지 않는분들은 보관에서 이미 포기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적어도 세척시에는 물기를 말리기위해 한동안 밖에 두어야 되니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대형홀을 쓸 수 있는 환경에 대형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라고하면
제일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 있는 성능, 조형, 세척 부분을 떠나서도 재질면에서 내구성이좋고
내부길이도 평균적인 길이라면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포르치오 부분을 느낄 수 있는 길이는 7cm이상이면 느낄 수 가 있습니다.
이처럼 비교적 지나친 대물아래의 존슨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대형홀이고
대물이라도 위아래로 이어져 있는 구멍 덕분에 약간 더 삽입이 가능합니다.

또다른점은 탄력적인 재질이 실제 사람같이 찰진 감촉을 주기 때문에
안그래도 볼륨넘치는 엉덩이가 찰싹찰싹 살에 부딪치면 실제로 하는 느낌이 나고
뭔가 상당히 애로틱한 느낌을 줍니다.

뭐 대형홀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질의 단점도 조금 심하긴합니다.
유분이 만져지긴하는데 이것은 다른 오나홀 정도이며
문제는 냄새부분입니다.
처음 투명 거치대를 열자마자 실리콘 냄새가 바로 확하고 올라올정도입니다.









저렇게 고정되어 제품을 보호하고 있을때는 조금 냄새가 새어나오긴했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냄새가 확하고 올라옵니다.
처음에 개봉했을때는 냄새가 심하며 한번 물뭍히고 나면 줄어들긴하는데
이 냄새는 그래도 오래갑니다.
냄새에 아주 민감하면 꽤 괴롭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그래도 그런 단점을 커버할 아주 큰 장점들이 넘쳐납니다.
어쩌면 크게 모난대가 없어 대형홀에 입문하려는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해주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코코로에 추천해줄만한 젤을 설명하자면
리얼한 박는 느낌처럼 내부를 자세히 느낄 수 있도록 점도가 높은 '페페'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글을 참고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들은
1. 알맹이가 곽찬 대형홀을 쓰고싶다.
2. 세척이나 사용이 어색한 입문자들
3. 세척이 그래도 편한 대형홀을 쓰고싶다.
4. 사용시 자동으로 진공이 되었으면 했고 대형홀에서 느끼고 싶었다.
5. 로린이가 좋다.
6 내 존슨으로 배가 불룩 튀어 나오는게...

하시는 분들이 구입하시면 되겠고

이글을 토대로 추천해드리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하면
1. 대형홀은 대형홀이라 보관이 어렵다.
2. 어린애의 체형이 싫다.
3. 냄새에 진짜 민감하다

이러시는 분들은 조금 고려해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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