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감싸주며 적절한 자극까지.. 닉값하는 OMOTENASHI 명기 01 –히지시마 유이-

Frang    2017-02-07 20:10

  

 

 

부드럽게 감싸주며 적절한 자극까지.. 닉값하는  OMOTENASHI 명기 01 히지시마 유이-

 

 

 

안녕하세요 구정은 다들 잘지내셨나요?

 

지난주는 공휴일인 관계로(사실상 월요일까지지만) 휴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이번 오나홀은 여러모로 사용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번 리뷰할 [OMOTENASHI 명기 01 히지시마 유이-]라는 제품은

 

명기 시리즈로 유명한 닛뽀리 기프트사의 제품입니다.

 

명기의 증명 타이틀은 아니지만 명기가 붙어있군요

(참고로 명.1마리아 오자와입니다)

 

예전에 오나홀의 정점은 명기의 증명 시리즈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건 개인 취향 아니냐가 제 답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구매할 때 너무 리얼한 주형 때문에 망설여졌거든요..

 

(그리곤 텐가를 찾았다가 품절됬지..)

 

그리고 이 제품을 쓰면서 인식이 바뀌었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은 그런 이유가 있다

 

예전에는 네임드 효과 때문인지 가격이 창X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풀려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몇몇 샵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만)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 번 써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나홀 설명과 개봉기

 


 

 

 

 

개봉샷입니다.

하얀 상자에 담겨있고

코팅된 하드보드지 재질의

내장지로 2중 포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생닭?

 

 

 


 

크흠.. 아무튼 지퍼팩에 오나홀 본체가 포장되어있습니다.

[OMOTENASHI 명기 01 히지시마 유이-]

AV 배우인 히지시마 유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오나홀입니다.

 

닛뽀리 기프트사가 리얼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AV 배우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됩니다.

그래서 배우의 싸인이 제품에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지..)

 

그리고

윤활제 1통이 들어있습니다.

 

 

60ml 정도 들어있습니다만

통이 딱딱하고 앞 부분이 없는 위와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점도는 높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홀은 저점도 윤활제가 어울린다고 생각되기에 궁합은.. 잘 모르겠네요

  

2. 오나홀 구조와 자극 및 조임

이어서 오나홀의 구조 부분입니다.

 

단면도는 위와 같은데요

이번에는 절단면이 기존의 경우와 수직면입니다.

무슨 뜻이냐고 하면 가슴을 기준으로 좌우가 아닌 위아래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해하시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이번에도 구간을 나누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입구

입구 주형이 넓고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조임이 적고 자극이 적습니다.

첫인상은 특징이 없는 저자극 홀이었습니다만

점점 사용하면서 그 느낌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홀의 컨셉이 내부 막을 위주로 잡았기 떄문이죠

즉 안쪽부분이 메인이죠 

 

2) 중간부

그리고 하나 더 특성이 있는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 특성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이 중간-끝 부분이 그러한데

 

재질이 부드러워서 내부 주름들이 쫄깃하게 잡아주는 맛이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저자극계홀 [간호사 키루키루] 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그 제품은 막 하나가 더 존재하는 느낌이라면

 

이것은 막이 없고 물건을 부드럽게 감싸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즉 좀 더 자극면에서 높은 위치입니다.

 

포괄적으로는 중간정도의 자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중간 계열에서도 감싸주는 느낌은 상급이라고 생각되네요

 

3) 끝 부분

끝부분에 주형은 별거 없어보이지만

이 부분이 가장 물건을 잘 휘감아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툼하다보니 찌르듯 사용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정리해보자면

 

조임은 적지만 자극이 중간정도에 위치하여 부드러움과 내부의 주름이 휘감아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오나홀 사용법

개인적으로 이 홀은 처음 받은 느낌과 점점 써가면서 느껴지는 변화가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평판은 그저 그런 홀이었지만 지금은 애용하는 홀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사용하면서 이렇게 쓰면 좋다하는 점을 모아보았습니다.

 

1) 점도가 낮은 윤활제를 사용하세요

내부 주름의 감아주는 맛을 살리기 위해서 낮은 점도의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점도의 윤활제를 사용하면 이를 잘 못살려 그저그런 저자극 홀이 되버립니다..

 

2) 윤활제는 조금만

점도가 낮은 윤활제라도 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소음순 주형에 살짝 걸칠 정도로 윤활제를 넣어주세요

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3) 주형의 배위를 잘 사용해보세요

이 홀은 끝까지 밀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내부 주형의 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당연한 말을..)

특히 후배위 자세로 홀을 잡았을 때

가슴 부분에 검지와 중지를 끼고

엄지로 등 뒤를 밀어주면서 귀두를 자극해도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베스트 포지션입니다.

 

4. 내구성과 세척 편리성

 

먼저 세척이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내부가 와플모양의 막이 있고

굴곡진 통로로 되어있어 (예로 2)중간부 부분)

물기를 제거할 때 딱딱한 물기 제거봉 같은걸로 밀어 넣으면

내부 주형이 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질이 부드러워 내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구성이 그리 좋지않으니 세척에 주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뒤집지 말고 물기봉 쑤실 때 조심..)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기름기가 좔좔 넘친다는 것입니다.

 

(기름기 좔좔 짤을 찾았지만 침샘자극할 것 같아서 짤랐습니다.. 소고기 마시쪙)

 

재질이 부드러운 홀 들은 대부분 기름기가 많습니다만

이 제품의 경우 특히 심하더군요

거의 2주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기름기가 안 빠집니다.

베이비파우더 좀 발라주면서 써야 하겠습니다.

실리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야 하실 듯합니다.

실리콘유()가 알레르기에 영향을 줍니다. (간질간질)

 

5. 리뷰어 평가

조임 ●●○○○

조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소프트 계열 홀한테 조임은 바라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자극 ●●●○○

자극적이다? 라고 하기에는 오묘한 자극이 있습니다.

편안한 자극과 인위적인 자극 중간에 위치하며

물건을 감싸주는 맛이 점점 사용할수록 좋아집니다.

 

내구성 ●●○○○

물기 제거봉으로 청소하다가 내부 주형부분이 좀 손상되었습니다.

()

부드러운 재질의 특성인 약한 내구도를 가집니다.

 

세척 편의성 ●●◐○○

소형홀이라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내부 주형의 굴곡 때문에 물기 제거하는 것에

다소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총평 ●●●●◐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자극을 가진 홀입니다.

휘어잡는 느낌이 적당하게 플레이타임(?)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물론 본인마다의 윤활제의 점도와 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바뀌는 것도 높은 점수를 준 포인트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자극과 물건을 휘감아주는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OMOTENASHI 명기 01 히지시마 유이-]를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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